[합천] 황매산(1,108m),모산재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5월 2일(화)---[부산]등대산악회(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⑧출구 “08:00”
□ 산행코스 : 장박리(주차장)➟너백이쉼터➟헬기장➟황매산(1,108m)➟황매평원➟철쭉제단➟모산재(767m)➟순결바위➟국사당➟영암사➟모산재식당(주차장)
□ 산행시간 : 약 10.7km, 약 3시간 40분 소요
□ 산행개요
황매산(黃梅山, 1,108m)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가야산(1,430m)과 함께 합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1983년 11월 18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황매산의 무학굴은 조선의 태조(이성계)의 건국을 도운 무학대사가 합천군에서 태어나 수도를 한 동굴로 전해진다. 수도승 시절 무학대사의 어머니가 산을 왕래하며 수발하다 뱀에 놀라 넘어지면서 칡넝쿨에 걸리고 땅가시에 긁혀 상처 난 발을 보고 100일 기도를 드려 뱀, 칡, 가시가 없는 '삼무의 산'으로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모산재 정상부근에 있는 득도바위에는 고운 최치원이 수도를 했다고 전해진다.
2012년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15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됐다.
특히 황매산(黃梅山, 1,108m)은 가을에 억새군락지(해발 900m)로 장관을 이룬다.
모산재(767m)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 `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를 연상케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하며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황매정사, 쇠사다리, 돛대바위, 무지개터, 황매산성. 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 코스로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넓은 평지를 이루고 숲이 우거졌으며,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와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있다.
순결바위는 평소 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 한다는 말이 전해진다.
첫댓글 넘.멋지네요.잘~보고.갑니다.
멋진 산행에 행복했습니다.
황 매산 철쭉 멋지게 잘보았어요~~단골손님 담에만나요
네.
다음에 뵙겠습니다.
예쁜사진에 설명까지 모르고 지나간 곳도 많네요
수고하셨어요
사진 잘보고갑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