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그랬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늘 맘에 두던 목사님이 다시 목회를 하시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재철 목사님....
유학시절 장신대 사경회 테입듣고 감동먹은 그 목사님...
주님의 교회 10년목회하시고 제네바로 가셨던 그 목사님...
양화진에 100주년 기념교회라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 시작한 교회....
개척된 교회라기보다 있던 무리들이 합심하여 만든...
귀국해서 어느교회 중고등부 교사로 계시는 목사님을 삼고초려해서
담임을 부탁드린 모양입니다.
서울 유니온 교회있던 자리입니다.
지난 주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아직 등록은 안했지만...
예배시간도 오후라서 기차타고 댕기면 편할것 같습니다.
참, 오랫동안 굶은 느낌입니다. 제가 찾아먹었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않았지만요
24년다닌 성민교회 떠나려고 맘먹는데도 별로 서운치가 않네요.... 왜 그럴까나..ㅎㅎ
요즘 쫌 홀리해지려 노력 중입니다. 학교에서 신우회 지도를 두 학기째 맡고 있는데,
하나님께 하겠다고 약속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많이 부족한 절 봅니다.
그래서 선교한국/예수전도단 에서 하고있는 PSP/MP를 시작했습니다.
숙제 장난이 아니군요.
1등으로 수료해야지... 했던 마음이 그냥 이수나 하자.. 라는 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ㅋ
하여튼 기대됩니다. 이 날라리 선미를 바꾸실 하나님...
오랜만에 길게 썼습니다.^^
다들 평안하시기를....
카페 게시글
주저리주저리
성민교회를 떠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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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도할꼐.. 그런데 난 서운하네..
현재 이중 교적자예요...^^; 이번 년말까지는 고등부교사 마무리 해야죠.
우리교회에서 지금 psp하고 있는데.... 천호76기....나는 부족하지만 조장으로 섬기고 있고... 숙제 장난아니지. 나도 첨엔 뭣 몰랐지. 읽기에 바빴으니까(발제,시험)...조장으로 섬기는 지금 많은 은혜받고 있어. 이제야 강의가 마음으로 느껴진다고나 할까! 어쨌든 참 좋은 훈련 받는다. 하나님께서 선미와 함께 하시니.
ㅎㅎㅎ시간적으로 너무 역부족이라서 그냥 강의만 듣고 있어요. 수료를 포기했다고나 할까... 강의가 참좋아서 도전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