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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구림초등학교총동문회 제48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 준비 모색...희망의 빛 밝히는 총동문회로
참여는 구림교동문을 위대하게 만든 일
내가 만든 행사, 모두가 행복해진 기쁨
지나온 50년 이어 새로운 50년 초석다짐으로
누림~ 더 알차고 더 감동 있는 행사~나눔
보다 더 끈끈한 우애~장기자랑~대축제 한마당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장기자랑~서로 껴안고
개인별~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기수별
영광선정~상품푸짐~기쁨듬뿍
선배랑 후배랑~우애테이블~너랑 나랑
북교.남교.중앙교~재경 구림교총동문회~우리는 하나’
편리한 교통~레노스블랑쉬웨딩홀~
편안한 자리, 좋은 분위기, 깔끔한 음식
새로운 역사 써가는 행사~
제48차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제48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 행사
상서로운 기운이 넘쳐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제48차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하고자합니다.
재경 구림교총동문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구림교총동문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자랑스럽게 보여줍시다.
‘구림교총동문회 다시 미래를 새롭게 열다’ 주제로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도약 50년 슬로건’ 아래
구림교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나온 50년에 이어 새로운 5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면 합니다.
*일시: 2024년 1월 19일(금) 오후 5시 30분~9시까지
*장소: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2층)
*참여대상: 동문 및 가족 및 지인
*회비: 5만원
영암 군서에 있는 초등학교(구림초등학교.군서초등학교,군서남초등학교.군서중앙초등학교)로 이루어진 ‘재경 구림초등학교총동문회’ 가 2024년 1월 19일(금) ‘제48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 행사를 앞두고 임원진회의를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2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창경궁로(을지로4가) ‘문화옥’ 에서 임원진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에 관한 진행사항, 준비사항, 공지사항, 기타 안건을 두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논제의 주제는 ‘열정과 고요, 요구형과 자립형’ 으로 정하며, 행사 참여 방식에 대한 경험과 선호는 열정과 고요 두 가지 행사형태로 분류해 진행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총동문회가 개인의 권리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보장해야하는지에 따라 요구형과 자립형으로 나눴다. 이 네 가지 축을 토대로 16가지 유형을 구분하도록 했다. 예컨대 이상주의(Idealism), 회칙원칙(Law&Principle), 고요(Quiet), 요구형(Demanding)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각각 앞 글자를 따 ‘ILQD(완고한 공동체주의자)’ 유형으로 이름 붙였다.
이날 의견 수렴을 위한 논제에 최보술(14대. 구림교 52회) 회장을 비롯해 최봉옥 감사, 박성경 총괄조직관리위원장, 김대호 홍보위원장, 전동열 자문위원, 최인철 사무총장, 신안숙 사무국장, 나순희 행사국장, 김혜정 문체위차장, 최일열 청년국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과 보고는 최인철 시무총장이 진행했다.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서비스 ‘더구림초플러스’ 에는 동문선후배의 2024 행사참여성향테스트 결과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월 19일 행사 전날까지 매일 수시로 시시때때 총동문회 행사 전반에 대한 관심도, 협력도, 참여도 등의 동문성향이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신년 초에 가진 만큼 어느 때보다 의미는 새롭고 크다. 그래서 행사 주제를 ‘구림교총동문회 다시 미래를 새롭게 열다’ 라고 정했다. 부주제로 ‘현재와 과거, 미래를 넘나드는 총동문회’ 로 했다. 또 ‘모든 것이 축복이었습니다’ 라고 했다. 주제의 핵심은 ‘다시와 새롭다’ 다. 다시는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 추진하여 시작하거나 또는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새롭다는 그 아득한 추억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설레임이라는 익숙함' 을 완전히 새롭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제에 따른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도약 50년’ 을 총회 슬로건으로 삼았다. 또 ‘하나 되는 구쿨을 위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동문과 동호회 화합을 비롯해서 지역사회가 같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구쿨은 구림교의 훌륭함(Cool)을 말한다. 슬로건과 함께 서울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구림교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나온 50년에 이어 새로운 50년의 초석' 을 다지기 위해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최보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회는 회장이 만드는 게 아니라 동문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동문회가 발전되고 활성화되려면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며 “이번 정기총회는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협력과 참여 속에서 성공개최가 되길 바란다” 고 동문들의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랐다. 그러면서 “새롭고 거대한 공약을 얘기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이어온 많은 사업들이 더욱 잘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며 “과거보다 현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총동문회를 만들어나가겠다” 고 말하면서 2024은 ‘화합 그리고 도약’ 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동문들이 동문회 문제 해결에 스스로 참여하는 자세를 갖추어달라는 것이다. 동문회 행사를 잘 진행되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동문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이루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문회 행사는 모든 동문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 동문회 일은 그 학교를 나온 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많은 동문들이 만족하는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으려면 해당 동문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게 최보술 회장의 지론이다. 최보술 회장은 동문회의 일을 해결하고 진행하기 위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參與)’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최 회장은 “총동문회가 코로나19 등 여러 사항으로 인하여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면서 “오랜 만에 가진 행사로 아쉬움을 갖고 있지만, 더 나은 총동문회를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참여가 필요하다” 며 “재경 구림교총동문회의 회장으로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총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동문회는 ‘초석을 다지는 열정으로’ 라는 슬로건을 반추하겠다” 며 “아울러 소통과 화합 속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구림교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을 남겼다.
최보술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할 당시(2019.9.28) ‘힘 모아 단결하는 구림교총동문회’ 슬로건을 내걸고 부픈 마음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시간이 되고 마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최 회장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긴다” 며 “뛰어난 능력과 열정으로 새롭게 출발하려고 하는 동문선후배님께 ‘구림교총동문회 다시 미래를 그리다’ 라는 다짐으로 다소 침체된 총동문회 분위기를 꽉 채워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 낙관하며 희망하며 긍정의 힘을 키웠다.
최보술 회장은 “지금 우리 앞에는 모교의 발전과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가 앞에 놓여있다” 며 “총동문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모교와 유대를 돈독히 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이 급선무”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구림초등학교는 110년이 넘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모범적이며, 자랑스러운 명문사학으로 11,677명(구림교 졸업생 6,677명, 군서북.군서남.중앙 등 5,0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은 국내 및 해외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고 언급하며 “마음속에는 언제나 우리 모교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있고,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보며 가슴 벅차하고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그런데도 모교는 학생 수가 날로 줄어들고 있어 자칫 모교가 폐교가 될 위기에 처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총동문회에서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불안감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문들이 같은 심정으로 모교가 제발 폐교되는 일로 번지지 않도록 기도를 할 것으로 본다” 고 애타는 심정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여러분의 마음속 고향이자 유년의 터인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결코 잊지 말고 더욱 공고히 다져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자” 며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시대를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구림교인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모교의 발전은 동문.동문회한테 달려져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동문회가 발전되면 모교가 살아난다’ 라는 동문회와 모교는 숙명의 관계임을 잊지 말아줬으면 했다.
한편 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1973년 '박금철(故) 초대회장(1973~1989)을 시작, 2대(1990~1995) 조희종(故), 3대(1996~2001) 박창재(故), 4대(2002~2003) 최봉수, 5대(2004~2005) 최차호, 6대(2006~2007) 최대종, 7대(2008~2009) 박현수, 8대(2010~2011) 최영, 9대(2012~2012) 박연재, 10대(2013~2014) 최영, 11대(2015~2016) 조용수(故), 12대(2017~2018) 박현태, 13대(2018~2019) 양점승, 14대(2019.9.28~) 최보술' 현 회장으로 51여간 이어오고 있다. 최근까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후배를 양성하고 기수별 단합행사, 총동문회한마음체육대회, 산악회를 통한 야유회, 고향방문 및 모교방문 행사, 직장동문회 간담회 등을 정기 행사로 지속하고 있다. 또한 소통의 장을 통해 동문 단합 및 내실화를 추구하고 자랑스런 구림교인 상을 수여해 연대감을 고취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구림교총동문회 밴드와 카카오 톡도 활성화하고 분기별 정기이사회를 워크숍으로 추진하며 기수별 연대 공동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24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제48차 정기총회가 ‘1월 19일 금요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2층)’ 에서 개최된다. 이날 200여명의 동문 및 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화려하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최보술 총동문회장, 자문위원, 부회장단, 최인철 사무총장 및 사무국요원, 그리고 조춘해 교장(38대) 등이 참석하며, 이밖에 각 지역 동문회 및 각 지역 향우회장 등이 자리해 동문간의 화합과 총동문회의 발전을 다짐한다.
참석한 동문님은 선후배 간 화합과 장을 만들고 ‘자랑스러운 구림교, 살아있는 구림교, 힘이 있는 구림교, 선배 존경 후배 사랑’ 을 구호로 삼고, 모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동문들의 단결을 한마음으로 다짐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강지운, 은지 가수가 출연해 색소폰 연주로 유쾌한 축하 공연이 펼쳐 흥을 돋운다.
코로나19로 다함께 만나지 못했던 구림교총동문회 동문들이 4년 만에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의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그 시절 그 열정! 구림교인의 새로운 시작, ‘선배에게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 동기에게 우정을!’ 이라는 거창한 슬로건으로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가 주최/주관해 열린다.
행사는 오프닝으로 시작해 ‘1부 본 행사(기입장, 개회사, 인사말, 축사, 격려사, 시상식 ,결산 및 감사보고,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의 등)2부 만찬, 3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보다 더 기쁨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더 알차고 더 감동 있고, 더 훌륭한 선후배간의 동창간의 화기애애한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최고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낳고 쌓는 행사가 되도록 심혈을 기하고 있다. 행사가 ‘누림~ 더 알차고 더 감동 있는 행사~나눔’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그래서 김상호 개그맨이 사회도 보며 만담도 하도록 초청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선후배간의 동창간의 보다 더 끈끈한 우에를 다지고 동문회 발전을 기하며, 동문회나 동문이 대화합과 단합, 그리고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가 ‘보다 더 끈끈한 우애~장기자랑~대축제 한마당’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장기자랑은 노래와 춤으로 노래를 신청해 무대에 올라서며 열창을 하거나 모두가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으로 흥을 돋운다. 그로인한 단합을 기하고 끈끈한 정과 사랑을 깊게 할 수 있도록 장기자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노래자랑과 춤을 추는 분들에게 사회자 권한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가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장기자랑~서로 껴안고’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노래자랑은 개인별, 기수별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에 들어간다. 행사가 ‘개인별~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기수별’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또한 행운권추첨을 통해 기쁨을 듬쁙 안겨주기 위해 많은 상품을 마련한다. 행운권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하지만, 그날 가장 아름다운 기수와 멋진 동문을 선정해 선물도 준다. 올해는 여러 사람들이 선물을 하나 둘씩 가져가게 하는 선배도 기쁘고, 후배도 기쁘고, 친구도 기쁘게 할 수 있게 최대한의 나눔과 누림으로 행사로 중점을 뒀다. 행사가 ‘영광선정~상품푸짐~기쁨듬뿍’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올해 행사의 특징 중에 하나는 테이블배치다. 선배 따로 후배 띠로 선배는 제일 앞쪽, 후배는 제일 뒤쪽 이런 식으로 테이블을 배치했던 것을 올해는 선후배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선후배간 또는 출신학교간의 하나가 되고 친밀감을 갖게 느낄 수 있도록 고려해 배치하게 된다. 행사가 ‘선배랑 후배랑~우애테이블~너랑 나랑’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제48차 정기총회는 군서북초등학교, 군서남초등학교, 군서중앙초등학교의 세 개의 학교가 통폐합으로 인한 구림교로 하나가돼 재경 구림교총동문회란 통합타이틀로 실시한 행사다. 행사가 ‘북교.남교.중앙교~재경 구림교총동문회~우리는 하나’ 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제48차 정기총회를 가질 레노스블랑쉬웨딩홀은 400석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이다. 왕십리역이라는 편리한 교통과 최고의 시설과 깔끔한 음식의 다양한 메뉴를 갖춘 서울에서 명품명가로 알려진 웨딩홀이다. 행사가 ‘편리한 교통~레노스블랑쉬웨딩홀~편안한 자리, 좋은 분위기, 깔끔한 음식’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행사순서는 이번 행사의 진행은 제1.2.3부로 나눠 진행하게 되며 식전행사로 시작해 제1부 행사(18:00~19:00)는 회기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초청인사 및 내 외빈 소개, 회무보고, 감사보고, 시상식(공로패, 감사장). 모교 장학금 전달식, 인사말, 축사, 격려사, 안건상정 및 건의사항 수렴, 케이크커팅 및 건배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제2부는 만찬, 제3부는 한마당 잔치의 노래자랑과 함께 행운권추첨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행사가 ‘새로운 역사 써가는 행사~제48차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정기총회~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 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최보술 회장은 “제48차 정기총회는 신년회를 곁들인 행사로써 행사의 규모가 크고 그 의미가 큰 만큼 심혈을 기하겠다” 며 “이번 행사는 의가 매우 깊은데다가 중요한 행사이고, 구림교총동문회의 역사를 새롭게 써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나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게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경 구림교총동문회는 구림교는 물론 북교, 남교, 중앙교가 함께하는 통합의 총동문회” 라며 “학교의 통폐합의 역사는 얼마 안됐지만 통합의 역사는 100년 천년의 넘을 역사를 써가야 할 의무가 있고, 이것은 모두가 하나가 될 때 가능하고, 그 단합은 위대해질 것이며, 크게 빛날 것” 이라면서 “제48차 정기총회의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희망의 한마당 대축제 준비는 기대를 걸게 만든다. 제48차 정기총회가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대역사를 만들고 훌륭한 문화를 꽃피우는 행사를 희망의 한마당 대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나섰다. 대역사는 몇 사람이 써가고 만드는 것이 아닌 모든 동문들과 함께 쓰고 만들어가고자 한다. 또한 문화를 꽃피는 데 있어서 과거를 밑거름 삼아 현재에 충실하고, 그로인한 밝은 미래를 구현해내는 일에 의미와 목표를 두고 다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고 동참을 바라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는 페달을 밟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듯이 원리를 깊이 인식하고, 우리는 하나의 자전거를 타고 있다. “모두가 페달을 밟아야 만이 재경 구림교총동문회 자전거는 어떤 언덕도, 거친 길도 멈추지 않고 쉼 없이 굴러갈 것이라고 같이 가야할 따뜻한 동행의 영원한 동반자” 라고 강조했다.
행사관계자는 “제48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이 총동문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인 참여정신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 고 했다.
초대장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갑진년 쳥룡의 해로서
동문님들과 함께
구림교청룡열차에 함께 탐승해
행복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희망 싣고 행복 싣고 떠날 구림교청룡열차,
제48차 정기총회에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그동안 자주 뵐 수 없었던 동문님들도
이날만큼은 참석하시어
정겨운 마음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4년 1월 19일(금)
레노스블랑쉬웨딩홀(2층)
재경 구림교총문회 회장 최보술 배상
구림교총동문회는 단합 잘되기로 전국에서도 이름나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림초등학교.군서북초등학교.군서남초등학교.군서중앙초등학교 동문들은 구림인의 긍지로서 전국 각지의 자리에서 우뚝 서있으므로 총동문회는 항상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보술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우리가 모인 자리는 훈훈함이 있는 따뜻한 기운이 넘쳐날 것” 이라며 “이날 오셔서 모든 근심걱정 잠시 내려두시고, 지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동기, 선후배님들이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 면서 “신년 초에 가진 행사에 모두 모두 나와 함께 웃고 즐기고 하면서 동문회 발전을 빌고 한해의 소망을 비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보자고, 관심+협력+참여+애정 구림교총동문회 힘찬 도약을 해보자” 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의 능력은 미흡하지만 이번 행사에 각 기수 동창회장님과 선후배 한 분 한 분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며 “구림교총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재경 구림초등학교총동문회에서 내년 문화 서비스와 행사 진행을 하는 키워드로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신조어 ‘시성비(時性費)’ 가 꼽혔다. 총동문회에 주어진 시간 안팎의 쇼트폼 콘텐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틈새 시간 활용법(새시용)’ 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문화서비스와 행사를 선보인 것보다 시간을 최대한 아껴 추진하는 사업의 ‘똑똑한 소비(Spend Smartly)’ 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요즘 트렌드가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면서 즐기려는 경향이 아닌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문화 콘텐츠를 쉽게 편라하게 소비하고 즐기려는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쇼트폼(짧은 영상)은 재생 시간이 짧으면서도 몰입도가 높아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이용자들은 앞으로 조각조각(Into small pieces) 나눠 관리하고 이용하려는 문화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성비, 스마트하고 나이스하게 진행해나가겠다는 25대 최보술 회장의 의지다.
최보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한다" 며 "그동안 4년이란 세월은 우리에게 정말 마음을 닫게 하고 행동을 제한시켰던 자유가 박탈당한 시기였다" 고 판단하면서 "비대면으로 거리두기로 우리는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났다고, 어딴 일도 마음대로 해보지 못했다" 고 지난 일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제는 구속으로부터 해방이 됐고 자유를 찾았다" 면서 "그래서 구림교총동문회 신년 초에 정기총회라는 큰 행사를 치르고자 날짜와 장소도 잡아났고 준비하고 있다" 고 밝히며 “그동안 보고 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그러하지 못했지 않는가, 동문이 사람이 그립지 보고 싶지 않습니까” 라고 되묻고, "1월 19일 개최될 총회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얼굴을 보여줘 그동안의 애탔던 마음을 달래고 해소시켰으면 한다" 고 “우리 만납시다! 우리 함께 멋진 행복한 시간을 보내봅시다! 동문이 보고 싶습니다!” 강한 느낌표를 붙여 됐다.
최 회장은 “동창회 없는 동문회는 있어도 동문회 없는 동창회는 없다” 고 강조하면서 "요즘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올해의 한자를 꼽으라면 ‘멸망할 멸(滅)’ 이다. 인구소멸, 지방소멸이 국가 소멸 담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이라며 동문회도 소멸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했다. 최 회장은 “이런 일은 우리들이 자초한 일종의 자멸이다” 라며 “그런 멸이 우리를 생존투쟁에 나서게 만든다” 고 하면서 구림교총동문회가 어쩜 이런 기류에 탑승하지 않을까하는 큰 우려를 가졌다. 그러면서 “우리 구림교총문회가 지속적인 발전과 유지될 수 있도록 구림교총동문회를 생각하며 떠오르는 한자가 멸망할 멸(滅)의 소멸이 아닌 날 생(生)의 소생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고 했다.
한편 최보술 회장은 취임이후 가진 행사로서는 이번 정기총회뿐이다. 코로나19라는 뜻하지 않은 일이 닥쳐 작고 큰 모임을 갖지 못했다. 회장이라는 타이틀만 주어졌지 회장으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다. 그래서 2019년 9월 28일 취임해 오래로 4년 됐지만, 하는 일이 없어 그는 일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며 연임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