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정리하면서 손에 잡히는 책을 다시 읽어 본다.
삶을 관통하는 여덟가지 주제에 관한 스승과 제자의 대화
50년 경력의 정신과 전문의 이근후
30년 경력의 상담전문가 이서원이 나누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법
이근후님은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외
노년의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책을 많이 지었고
이서원님은 감정식당 세프. 시민을 위한 치유상담모임 붕대클럽. 카톨릭 평화방송 TV '중세라이브'에 출연하는 가족상담전문가이며 '말과 마음 사이'. '감정식당'
등 다수의 책의 저자이다
인생에서 만나기 힘든 스승과 제자와의 관점에서 편안하게 쓰여진 책이라 책장이 잘넘어간다
주제에 대해 스승과 제자의 생각을 적은 것이다
1. 자존- 나를 힘껏 끌어 안는 시간
2. 관계- 공존의 시대에 필요한 고민
3. 위기- 헤쳐나갈 해답을 찾는 과정
4. 욕망-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5. 확신- 의심과의 한 끗 차이
6. 비움- 완전한 휴식이 필요할 때
7.성장- 무거운 마음을 견디는 일
8. 행복-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마음의 상처를 소소한 일상의 기쁨들로 덮으며 사는 게 인생임을 얘기하고 있다.
스승- 처음부터 목적에 너무 힘을 주면 금방 지쳐 그만두게 된다.
하지만 힘을 빼고 하다 보면 목적이 선명해진다
세상이치가 재미있다.
제자-선생님 곁에서 30여년을 제자로 보내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있다면
목적에 힘주지 않고 날마다 뚜벅뚜벅 걸어가는 걸음이 모든 것을 이룬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이네요~~~
첫댓글 날마다 뚜벅뚜벅...
즐겁게 살아가야겠어요
마음의 상처를 소소한 일상의 기쁨들로 덮으며 사는 게 인생!
많이 배웁니다.
열공모드로 돌변하여 재독합니다.
감사합니당^^
자신의 삶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
가장 현명하게 살아가는 사람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