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의 연기가 정말정말 완벽해서 더 긴장감있게 본 영화..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발레하는 모습도 좋지만 내용도 절대 허술하지 않다
완벽하려는 강박관념 속에서 자연스러운 표현이 곧 완벽함 이라는 것을 느끼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하는 니나를 통해
인간의 절대적으로 다른 양면성과 순수와 관능적임 사이에서 달라지고 또한 같기도 한 심리를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냥 제 생각이 그렇구요
직접 보시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강추하는 영화예요~~~!!
제가 말은 어렵게 했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다룬 내용입니다.. 평점 9.02 !! 좋은 영화 꼭 보셨으면 하네요~
당신의 심장을 할퀴는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 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뉴욕 발레단의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연약하지만, 순수하고 우아한 '백조' 연기로는 단연 최고로 꼽히는 발레리나. 새롭게 각색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앞두고, 감독 토마스(뱅상 카셀)는 니나를 '백조'와 '흑조'라는 1인 2역의 주역으로 발탁한다. 하지만, 완벽한 '백조' 연기와 달리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하다.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을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은 뿜어내, 은근히 그녀와 비교된다. 점차 스타덤에 대한 압박과 이 세상의 모두가 자신을 파괴할 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니나. 급기야 그녀의 성공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던 엄마마저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한 상황에서 그녀는 내면에 감춰진 어두운 면을 서서히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첫댓글 보고 싶네요 ~
주말에 시간좀 내봐야겠네요 ~~`
저는 다운을 받아서 봤어요~ㅎㅎ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보시면 소감도 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