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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우리말 문법론'에서 가져왔습니다.
나에게 건낼 때 '주다'의 자리에 남에게 건넬 때의 '주다'와는 달리, 해라체에 다오, 하라체의 달라가 쓰이는 걸 보충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보충법의 다른 예로 '않다'가 나타날 자리에 '말다'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네요.
---------------- 이상 저도 공부할 겸, 책 뒤적이며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가 되셨음 좋겠네요...^^*
첫댓글 좀 어렵네요. 하라체에서 '(나에게) 달라'외에 '그 책 나(에게) 주라'는 표현은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흔히 아동듣의 회화체에서 나타나는 것 같은데요? 또 '(철수에게) 주라'보다는 '(철수에게 주어라)'도...
'(나한테)다오' 자리에 '주라'나 '줘라'가 사용되고 (나에게) 달라고 하였다.'의 자리에 '주라고'가 나타나는 것은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규범적으로 비문으로 처리하는 것과 별개로 이 현상은 보충법의 형태를 규칙활용으로 단순화하려는 경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하라체, 해라체의 구별도 갈수록 잘 안 지켜지고 해라체로 통일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도 간접인용의 하라체는 지켜지는 편입니다. '철수에게 주라고 말했다.' 자리에 '줘라고'고 말하는 것은 아직까진 이상해 보입니다.
하라체는 '청년들이여, 저항하라',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와 같이 청자를 특정하지 않은 장면이나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말했다'와 같이 간접인용절에서 나타납니다. 하라체, 해라체 구별이 점차 없어지고 해라체로 통일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하라체 자리에 해라체를 쓴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철수에게) 주라고 말했다'라고 해야 할 자리에 '줘라고'를 쓰는 건 정말 이상하거든요.(과연 실제로 이렇게 말할까 싶을 정도로 이상한 쓰임이라서..)
우리말문법론 책 어디에 나오나요? 찾아봐야겟어요,,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책 뒤에 찾아보기를 활용해 보세요.
더보기, 던가요? 거기서 봤는데...^^
네^^ 다시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