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열 교수님, 박재훈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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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몸건강히 잘 계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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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名,교수님들의 염려와 격려 덕택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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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후,대학원이다, 회사다하여 이레저레 바쁜 핑계로 찾아 뵙지도 못하고, 문안인사 늦은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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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이곳에 자주 들러,선후배들 소식도 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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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生은 지금 동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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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지사 주재원으로 발령받고 나온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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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기쁜건 제가 며칠만 있으면 애아빠가 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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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중학교 교사출신으로 同鄕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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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연락처 남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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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 오실일이 계시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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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56-0441(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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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수님들께도 안부 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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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구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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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국@우석대학교 일어일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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