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6. 마흔두 번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14 구세주를 아는 이들
기도 이명자 권사(549)
성경말씀 로마서 4:1~12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믿음은 순종입니다.
찬송 1927 낙엽처럼 살아온
광고 10月 대표 기도(수요예배 포함)- 박영수 집사, 강성자 권사
겨울 시즌- 출근 시간 조정 8:50 라운딩(업무인계인수)
아침 식사 08:10 점심 11시 40분 저녁 16:40)
평화의 동산 집회 강사 (10월 27일 오후 7시)- 피종진 목사께서 요청
제1기 GMB TV 방송 실무 교육 예정(평화의 동산, 27일, 오전 10시~오후 5시)-100명
MOU 체결 – 기독교방송 GMB TV, 미사랑 의료봉사회(14일)
찬송 1616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해질 무렵에 잔디밭에 나갔습니다.
한 해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시든 꽃나무들이 무덤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시든 봉숭아, 쑥부쟁이들을 한 아름 태웠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은 우리 인생도 이러하겠다.
1절입니다.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오..
2절,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절,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4절,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절,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탕자의 이야기>
6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도 말하기를
7절, 불법을 용서받고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고
8절,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않으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절,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10절, 그런즉 이를 어떻게 의로 여기셨느냐?
그가 할례를 받았을 때냐,
아니면 할례를 받기 전이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
11절,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절,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를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할례 받기 전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느니라.
지난 금요일에 서울에서 ‘미사랑 의료 복지회’ 유희덕 목사님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함께 하고 사진 촬영도 했습니다.
미사랑 의료 복지회는 2만 4천 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이 단체 회원 모두가
기독교 방송 GMB TV 방송 위원 가족으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본 방송국에서 제공하는 방송 위원 교육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1기 교육을 27일 세종 평화의 동산에서 하게 됩니다.
방송 교육 내용은 방송 위원으로서
기본적인 방송 기자, 카메라 기자, 편집 등의 기초에 대한 것입니다.
방송 위원 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방송 위원 위촉장을 교부하고 PRESS 신분증도 교부합니다.
그리고 기여도에 따라서 활동비도 지원하고
애경사 시 후원금 100만 원도 지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격을 갖추기까지 최소한의 교육비는 수익자 부담이어야 합니다.
본 방송국 2023년도 예산을 100억이라고 하면 입을 쩍 벌립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성경에서 오병이어 경제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경제학 석사이기도 합니다.
오병이어 경제학은 믿음입니다.
오병이어 경제학은 사랑입니다.
오병이어 경제학은 나눔입니다.
1절입니다.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오..
2절,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절,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그동안 수백 명의 목사님들을 만났습니다.
목사님 모두가 찾아와서 손만 벌렸습니다.
돈을 몇천만 원, 몇억을 주면 함께 하겠다고들 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 미사랑 유희덕 목사님만 믿음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유 목사님은 군더더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말 저런 말 묻지도 않았습니다.
목사인 제가 말하는 대로 믿고 MOU 체결을 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순종입니다.
9절입니다.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10절, 그런즉 이를 어떻게 의로 여기셨느냐?
그가 할례를 받았을 때냐,
아니면 할례를 받기 전이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
어제가 토요일입니다.
서울 다녀와서 너무나 어지러워서 잠을 설쳤습니다.
4년 전에 이석증을 심하게 앓았는데 어지럼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책가방을 둘러메고 신경과부터 찾았습니다.
수액 처방을 받고 오전 내 병원에 누워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처방 약을 복용하고 오후 내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 질 무렵 잔디밭에 나갔습니다.
시든 꽃대들을 태우고 있노라니 우리 박영수 집사님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도 꽃피고 지고 이렇게 태워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한 줌 재로 남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남은 인생 10년이잖습니까?
목사님은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10년이라 생각합니다.
엊그제 우리 나동렬 집사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그래서 조화를 보내 드리고 조문을 갔습니다.
딸과 큰아들만이 훌쩍훌쩍거렸습니다.
그래서 고, 나동렬 집사님 영정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은 조용조용한 성격대로 임종하셨습니다.
저녁 식사 잘 드시고 평안히 잠드셨습니다.
그러면서 아버님은 목사님께 세례를 받은 집사님입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모두 예수를 믿지 않아서 유교인지 불교인지
영정 앞에는 마른 북어가 놓여 있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현관까지 따라 나오면서
목사님 고맙습니다.
아버님 마지막 가시는 길 자녀들에게 전혀 부담 주지 않으시고 가신 것만도
목사님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죽지 않겠습니까?
11절입니다.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할례를 받기 전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지난주에는 우리 박영숙 집사님 댁으로 심방을 갔습니다.
전에 채송화 같았던 포동포동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자빠져 눈탱이는 밤탱이가 되고
이제 74세인데 쭈그렁 할머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넓은 농가에 덩그러니 홀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니 밥인들 제대로 먹겠습니까?
1년여 만에 목사님을 보더니
반가움 반 서러움 반 그렁그렁 그렸습니다.
이제 자식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다며
빨리 죽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우리 박영숙 집사님은 키 크고 잘생긴 남편을 만나서 3남매를 낳자
남편이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다친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얼굴만 멀쩡하고 목 밑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홀로 남편 병 수발하고 자녀를 키우느라
허리 펼 시간도 없이 살았습니다.
그러느라 유방암 수술을 받고 재발해서 또 수술받았습니다.
남편이 우리 요양원에서 임종하셨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안쓰러워서
70이 다 된 박영숙 집사님 혼자 집에 우두커니 두면
우울증 걸리고 건강도 좋지 않을까 봐
우리 요양원에서 함께 식사나 한다 치고 요양원 일이나 도와주세요.
그래서 우리 요양원 요양보호사로 일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방암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유방이라야 다 절단해서 없는데도 재발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재수술을 받던 날
보호자라곤 하나도 없이 혼자서 수술받고
수술받느라 쫄쫄 굶은 껍데기 몸으로 털래털래 집으로 와서
쓰러질 것처럼 허기가 져서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는 말에
목사님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그래서 모시고 가서 장어 요리를 사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평생 이런 것 처음 먹어 본다고.
이렇게 우리는 함께 살면서 목사님이 영숙 씨라고 불러 주고
안아 줄 때마다 위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이 그리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이고 믿음의 가족 아니겠습니까?
12절입니다.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를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할례 받기 전에 가졌던
믿음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느니라.
우리나라로 말하면 단군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것은
믿음으로 선택을 받고도 14년이 지났을 무렵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올라갔던 것도
할례와 율법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순종입니다.
목사님은 기독교 방송 GMB T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마지막 MISSION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100세에 믿음으로 이삭을 낳은 것처럼
목사님의 마지막 GOOD MISSION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업을 통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먹고살면서 믿음 가운데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목사님들의 삶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례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갈라디아서 3장 9절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