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어차피 혼자라서
가면 가고 말면 말고 인지라.
또, 차박도구는 겨울빼고는 싣고다니니
크게 준비는 할거이 없고
그래두 혼자서 가는길
별루여서
그나마 서울성이랑
휘이 한바꾸 돌고 왔구먼유.
처음 목적지는 여랑 구절리에 흥터유원지에서 2박.
첫날밤은 차에서
두째날은 사진에 돗자리에서
여름용 홋이불 덥고 주무셨어유.
사진 찍는것두 귀찬아서
여기에 이풍경은 서울성이 제공했구먼유.
앞쪽에는 개울물이 이쁘게 흐르고
모든 시설물은 무료사용 입니다.
끝.
2023.8.22. 흐르는 강물처럼.
첫댓글 대단한 두 노친들입니다 !
80노친이 차박을 하는 캠핑을 다녀왔다고 하면 모든이들이 입을 딱벌릴것 같지 않아요?
참 으로 부럽소이다 .
장소도그 옛날에 갔던곳인것같고 …
풍경도 넘 좋은듯. 빽빽한 소나무 숲에 모든 여건이 주어진곳이라 ㅈ편하게 지낼수 있었을것 같고 …
칭찬을 하고파서 댓글을 …
지금처럼 건강을 잘 챙기어 보란듯이 백세의 건재함을 보여주시게 …
이런친구를 둔것도 친구로서 넘 고맙고 대단하네 !.
.
이제 찬바람이 솔솔 가을 문턱이 오는듯하네 ..
또 그때 한번 만날수 있기를 희망하며 ….카페 친구들 잘들 지내시게 …..✊
.
댓글에 고맙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