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鞍山백원기
집에서도 귀염받고
밖에서도 귀염받는 손자
이런 말을 하네
엄마 성격과 할머니 성격을
밀가루 반죽하듯 주물러서
반으로 떼어놓으면
좋겠다고
엄마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면과
할머니의 감정에 기반하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리라
첫댓글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올해에도늘 건강하시고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행운이 가득하시길기도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쉬어갑니다.
첫댓글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곱게 빚으신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