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을 지낸 험프리는 인생의 말년에 암과 투병했습니다.
그는항상새출발의 정신으로 인생을 살았습니다.암과 투병하면서도 웃음과 농담을 잃지 않았습니다.
험프리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기고했습니다
"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포기한다는 것입니다.역경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극일 뿐입니다.
역경은 '약간 시간이 걸려야 해결되는 문제'일 뿐입니다.사람들은 예배때 축도만을 기다립니다.
예배가시작될 때 가슴 설레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불행합니다.나는아직한번도고별연설을 한 적이 없습니다".
새 출발은 항상 장엄합니다.새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창공을 날 때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때도 아닙니다.새가 창공을 날기 위해깃을 활짝펼때가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돛단배가먼바다에출항하기위해돛을활짝펴는모습은얼마나아름답습니까?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새출발의발걸음을 힘차게내딛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시작은 희망의 또다른 이름입니다,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말씀은 "왜 울고 있는가?"였습니다.
이 말씀은 책망이 아닙니다.격려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구원받은 자들을 향한 새출발의 선언입니다.
일찍이 바울사도는 예수님께로부터 “주께서 이르시되가라이사람은 내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이스라엘
자손들에게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후바울사도는주님의 사명의말씀대로 이방인에게 복음증거를시작하게됩니다. 그러던중에고린도에서
복음을 증거하게 되는데,믿음의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면서 박해도 동시에 거세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밤에주께서환상가운데바울에게말씀하시되두려워하지말며침묵하지말고말하라,내가너와함께있으리라고말씀하셨습니다(고린도전서18:9-10)“바울사도는담대하게사명 감당하게 됩니다.
영적시작은은혜의 결실을경험합니다.
서성수목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