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고!!
같이 가신 분께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숯이라 하셨는데, 열선팬으로 바뀌었다네요.
원래는 항정살이 목적이었는데, 오늘 좋지 않다는 사장님 말씀에, 삼겹살로 전환~
겹살이 입니다. 아버지 영향으로, 요래 얇은 삼겹살은 영~ 아쉬워요 ㅎㅎㅎ
아~~ 요거 정말 명물입니다!! 다른곳에서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양념게장과는 완죤 차별~
매콤하니 입에 쩍쩍 붙습니다. 고기보다, 요걸 더 먹고 온 듯. ㅎㅎ
여전히 흔들린 잡채, 이런 잡채!!!
브로콜리도 마찬가지네요. 무릎까지 내려온 다크써클을 끌어올려줄 놈. ㅎㅎ
바지락 수제비?? 기계로 뺀 수제비는 씹어도 수제비같지가 않아요 ㅎㅎ
열선에 직각이 되게 구워야 하나봐요. 가로로 놨다가 아주머니께 혼남 ㅋㅋ
잘 익고 있지?? ㅎㅎ
쌈 싸묵기.. ㅋㅋㅋ 은근히 쌈안에 넣을 게 없네요. 요즘 상추금이 금값이라고 하더니, 다른 쌈채소들도 사라졌나?? ㅎㅎ
아~ 두번째 명물!! 나름 캐논의 빨간 질감을 살리고자 찍었느나, 실패한듯. ㅋㅋ
김치 아주 새콤하니~ 잘 익어서, 너무 맛났어요. 그래서 계속 접시 리필!!
결국엔 맛난 김치때문에 시켜먹은 소면 ㅋㅋㅋ 역시 소면은 잘 익은 김치와 함께.
왜 전원일기 인 줄 아시겠죠?
"몇 분이세요?"
- "네, 두명이요."
"저기 일용이네집으로 가세요~"
- "네? ㅎㅎㅎ"
참고로 오른쪽은 응삼이네 집이었답니다. ㅎㅎ
삽겹살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위의 게무침이나, 김치의 맛은 오히려, 고기를 먹는 기분을 북 돋워 주는 듯. ㅎㅎㅎ
단, 옆에서 회식인 듯한, 무리들의 고성방가 땜에 여태 소화가 안되고 있긴하지만요 -_-
아직 회식경험이 없어서 인지~ ㅠ 고렇게 큰소리로 얘기해야만 재미인가요? =_=
담에는 김회장집에 가볼까??
잉? 김회장이 맞나? 최불암이니, 최회장인가? ㅎㅎ
첫댓글 이 양반 이것 저것 많이 드시러 댕기넹 부럽 괴기 안먹은지 꽤 됐넹
난 최회장방으로 가고싶네요....ㅎㅎㅎ
난 복길이네....안골도 같은라인인가요거긴몇번 가봤는데 비싸욤 금겹살이네
사무실 이전하기전에 여기서 회식 많이 했었던곳이네요.. 아쉬운점은 환기시설이 제대로 안되어있어 방에서 먹으면 연기가 자욱해요~~ 집에돌아오면 옷에배인 고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ㅋㅋㅋ
전에 숯불일때는 그랬는데 열선으로 바꾸고는 연기를 자체적으로 흡수 하는지 거의 연기가 나지 않던데요...
앗싸 삼겹살 요즘들어 입맛을 돋구는것이 삼겹살인데......
ㅎㅎㅎ 방이름이 너무 욱껴요~~~
마이께따흑
엄니 잘계시죠?????
밑반찬 상당히 많은듯..근데 전원일기정식엔 모나와요
기본적인 반찬하고 찌개 , 돼지 불고기가 메인,,
우리집앞이네,,ㅎㅎ근데 여기 인후동인데,,,지하같으면서 1층에 위치해 있어요...삼성프라자 옆
헐 ㅋㅋㅋ수정했어요 ㅎㅎ
노마아빠방은있나요?
노마네집은 없더라구요 ㅎㅎㅎ 마을회관과 복길이네,..
ㅋㅋㅋ 맛난거는 죄다 드시고 다니시네용 ㅎㅎㅎ
호박반찬 제일좋아해요 +ㅁ+ ㅋㅋㅋ
흠.. 생각없이 가서 먹을때는 몰랐는데 사진보고 보니까 새롭군요 '' ;
여기 위치기 어떻게 되나요~~~~ 가보고 싶어요~~
인후동 베이직하우스 맞은편에 있는데, 얼마전 가봤더니, 문을 닫았더라구요. 지금은 어쩐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