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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12/07(수)
■ 오늘스케줄 - 12월 07일 수요일
1. 외교부, 日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측과 면담 예정
2. 법원,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 인용 결과 발표 예정
3.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 (kakao) dev' 개최
4. 울진 신한울1호기 상업 운전 시작 예정
5. 하이브 보이그룹 &TEAM 일본 데뷔 예정
6.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 예정
7. KDI 경제동향
8. 씨앤투스성진 상호변경(씨앤투스)
9. NH스팩27호 공모청약
10. IBKS스팩21호 공모청약
11. 티엘비 추가상장(무상증자)
12. 피코그램 추가상장(무상증자)
13. 셀리버리 추가상장(주식전환)
14. 이원컴포텍 추가상장(CB전환)
15. 뉴지랩파마 추가상장(CB전환)
16.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7. 美) 10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18. 美)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확정치(현지시간)
1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3차 추정치(현지시간)
22. 유로존) 3분기 고용률(현지시간)
23. 독일)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4. 영국) 11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25. 영국) 11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中) 11월 무역수지
27. 中) 11월 외환보유액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물가상승이 미국인들의 부를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함. 이는 결국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를 불러일 으킬 수 있다고도 덧붙임 (CNBC)
ㅇ 미국의 10월 상품과 서비스를 더한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5.4% 증가한 782억 달러(약 103조3022억원)를 기록함 (CNN)
ㅇ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드론을 날려 러시아 본토에 대한 첫 장거리 공격을 단행했음. 러시아 서부 내륙의 비행장 2곳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직접 타격할 능력이 확인됨에 따라 전쟁의 국면이 변화하거나 확전 양상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ㅇ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향후 5년 동안 방위비 총액을 현재의 43조엔(약410조4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지만 재원 조달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함. 증액된 방위비는 장거리 미사일 도입 등 반격 능력 정비 등에 사용될 계획임. 기시다 총리는 중국과 북한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해 방위력을 단번에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왔음.
ㅇ 러시아가 G7과 유럽연합(EU) 등의 러시아산 원유가격상한제에 대한 대응으로 자국산 원유수출에 하한가격 설정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결정될 하한가격의 구체적인 수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 (Reuters)
ㅇ 미국 정부가 중국기업을 수출통제 대상으로 지정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작업에 중국당국이 협력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 상무부는 미 당국의 잠정적인 수출통제 대상인 미검증 명단(unverified list)에 오른 자국기업들이 미 당국의 관련 조사를 받는 것을 돕고 있으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양국관계 긴장완화의 신호로 해석됨.
ㅇ 유럽연합(EU)이 커피, 코코아, 콩 등 산림파괴의 주요원인으로 간주되는 여러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기로 합의함. EU 집행위원회는 새로운 법은 EU와 전 세계 다른 지역의 산림 벌채와 황폐화에 기여하지 않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에 대해 평가했음.
ㅇ 영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음. FTX 붕괴 사태를 계기로 서둘러 규제 및 감독 권한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임. 영국 재무부는 암호화폐 산업 규제를 위한 포괄적 제재 법안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짐.
ㅇ 유럽연합(EU) 규제당국이 메타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 행위를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리며 메타의 맞춤형 광고가 유럽에서 퇴출 위기에 놓임 (WSJ)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두번째 반도체 공장 을 설립하고 총투자 규모도 기존의 3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CNBC)
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유럽연합(EU)이 아마존의 반(反)경쟁 행위 에 관한 EU의 조사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함 (FT)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달러화 및 외국인 선물 매매 동향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69%, MSCI신흥지수 ETF는 -0.13%.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20.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8%.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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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미국의 견고한 경제지표 헤드라인 수치 발표에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최근 지수하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이 무려 26.2원이나 폭등하는 등 원화 약세로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된 점도 부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소식 등에도 불구하고 관련 호재가 힘을 잃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앞선 미국시장에서 견고한 경제지표 발표에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더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에 연준 긴축강화 우려하여 투자심리 위축이 아시아시장 전반에 영향.
외인들의 매도는 12월8일 선옵만기일, 12월14일 있을 FOMC에 대한 불확실성에 사전적으로 대처하는 움직임도 반영되고 있음. 실제로 외인들은 선옵만기일 포지션을 월요일부터 정리하는 모습.
대부분의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특징. 이 여파로 KOSPI는 -1.08%, KOSDAQ은 -1.8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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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뉴욕증시에서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 투자심리 위축요인. 그렇지만, 나스닥 하락 요인 중 하나가 대형 기술주의 독점금지법 이슈 및 온라인 광고규제 이슈 등 개별 종목 이슈라는 점을 감안 한국증시의 하락폭은 미 증시보다 제한적일 듯.
한편, 외국인은 지난 11월 대만에 대해 2008년 이후 최대규모인 60억6천만 달러를 순매수 했으며, 인도와 한국은 각각 44억 3천만 달러와 30억 4천만 달러를 순매수. 당시 달러의 급격한 약세와 개별국가 이슈, 중국에서의 자금 이탈 등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최근 유입되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이탈하며 관련 국가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를 감안 미 증시 하락요인 중 하나인 경기둔화 이슈는 여전히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그러나 지난 11월 당시처럼 달러화가 아시아 시장에서 약세를 보일 경우 외국인 수급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달러화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러한 변화 요인으로 한국증시는 -0.5% 내외 하락 후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동향과 달러화의 변화에 따라 변화가 예상.
■ 전일 뉴욕증시 : 경기 둔화와 독점 금지법 이슈 등으로 하락 지속
ㅇ 다우-1.03%, S&P-1.44%, 나스닥-2.00%, 러셀-1.5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기둔화 우려, ②온라인 광고 및 반독점 이슈
6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 완화 확대소식 등으로 달러화가 약세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진. 특히 최근 시장의 화두가 연준 통화정책에서 경기침체로 전환되자 하락압력이 높아짐.
장 시작 전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의 "인플레가 내년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낙폭 확대. 여기에 메타(-6.79%)를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과 독점금지법 이슈까지 유입되자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물 출회된 점도 투자 심리 위축시켜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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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은 주요경제지표의 헤드라인 수치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연준의 최종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높은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이 여파로 경기둔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부진. 더불어 아마존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경기둔화를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하는 등 고용시장 불안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부각돼 이러한 경기둔화 이슈가 더욱 확대.
이런 가운데 장 시작 전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인플레이션이 미국 국민들의 소비력을 줄여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하자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특히 다이먼은 그동안 미국경제는 코로나 구호 기금 1조 5천억 달러로 소비가 전년대비 10% 증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지만, 내년중순 관련기금 소진은 완만하거나 더 뚜렷한 경기침체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그럼에도 미국 은행시스템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전하다고 주장해 시장 일각에서 주장하는 시스템적인 리스크 가능성은 크지 않음을 보여줌.
한편, JP모건의 CFO인 마리안느 레이크는 임금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지나고 있다며, 2023년 연준의 정상화 경로를 전망. 여기에 단기적으로 온건한 침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 이슈를 자극하는 발언이 지속되자 주요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최근 몇 주 동안 경기 둔화를 이유로 감원 발표 기업)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 도어대시, AMC 네트웍스, 크라켄,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인텔, MS, J&J, 트위터, 리프트, 비욘드 미트,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차임 파이낸셜, 오픈도어, 필립스 66, 체사 피크 에너지, 시게이트, Arrival, 코인베이스, 월트 디즈니, 로쿠, HP, CNN, 버즈피드
메타(-6.79%)가 독과점 이슈 속 타겟 광고시스템 중단이슈까지 겹치며 하락. 먼저 타겟 광고이슈인데, EU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사용자가 디지털 활동을 기반으로 광고를 수락하도록 요구하는 약관, 즉 타겟 광고 모델을 제한할 수 있는 판결을 할 것으로 알려짐. 이 경우 벌금을 부과받거나 광고판매 구조가 변경돼 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산. 이 여파로 미국 온라인 광고 점유율 1위인 구글의 알파벳(-2.51%)과 3위인 아마존(-3.03%)은 물론 핀터레스트(-5.06%) 등도 동반 하락. (미 온라인 광고 M/S 순위 구글 26.4%, 메타 24.1%, 아마존 14.6%)
여기에 메타는 '저널리즘 경쟁과 보호에 관한 법률(JCPA)'이 미 의회를 통과할 경우 페이스북 내 뉴스 콘텐츠를 차단할 것이라고 발표. 관련 법안은 지난해 1월 미 대선 이후 '의사당 폭동 사태를 계기로 3월에 발의된 것인데 언론사들이 플랫폼 기업들과 수익 배분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 지난해 2월 호주와 지난 10월 캐나다에 이어 미 의회와 관련 법안으로 마찰이 확대되자 시장은 '독점금지법' 이슈로 확대하며 대형 플랫폼 회사들을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음.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광고 시장에 대한 문제가 부각되고, 여기에 '독점 금지법'을 자극할 수 있는 '언론수익 공유법' 이슈가 유입되자 관련 기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부진
메타 플랫폼(-6.79%)은 EU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사용자가 디지털 활동을 기반으로 광고를 수락하도록 요구하는 약관 즉 타겟 광고 모델을 제한할 수 있는 판결을 할 것으로 알려지자 급락. 알파벳(-2.51%), 아마존(-3.03%), 핀터레스트(-5.06%) 등도 동반 하락. 여기에 '저널리즘 경쟁과 보호에 관한 법률(JCPA)'이 미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페이스북 내 뉴스 콘텐츠를 차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부담. 이 소식이 결국 '독점금지법' 이슈로 확대되며 애플(-2.54%), MS(- 2.03%) 등 대형 기술주도 동반 하락.
경기둔화에 따른 충당금 확대 이슈 등이 부각되자 전일에 이어 BOA(-4.26%) 중심으로 웰스파고(-0.60%), 씨티그룹(-1.45%) 등 금융주의 부진이 지속. 그러나 JP모건(+0.17%)은 모건스탠리 가 2년간 마이너스였던 영업 레버리지가 내년에는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을 보이는 차별화 진행.
엔비디아(-3.75%), AMD(-4.55%), 퀄컴(-2.85%), 온 세미컨덕터(-2.56%), 애널로그 디바이시 스(-0.79%) 등 5개 반도체 업종은 키뱅크가 재고조정 주기에 진입했다는 분명한 징후가 있으며, 연착륙을 감안한 조정도 대부분 가격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매수 기회라고 발표했으나,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을 감안 매물 출회 지속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0월 대중국 적자 감소
미국 10월 무역수지적자는 지난달 발표된 741억 달러보다 증가한 782억 달러로 발표됐으나 시장예상치인 800억 달러 적자보다는 소폭 개선. 수출은 전월 대비 0.7% 감소했으나 수입이 0.6% 증가해 적자폭이 확대된 것. 특히 에너지상품 수요둔화에 따른 관련 품목 수출이 감소한 점이 수출 감소 요인. 대중국 적자는 60억 달러 감소한 261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EU와의 적자는 71억 달러 증가한 231억 달러를 기록.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러시아의 제한적인 공급 감소 언급에 급락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 완화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수요 둔화 이슈를 자극하며 하락. 여기에 EU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발표와 그에 따른 러시 아 감산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도 낙폭 확대 요인. 특히 러시아가 원유 생산량을 줄일 수 있으나 크게 줄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소폭 반등 성공. 구리 및 비철금 속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속 품목별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60%, 철근은 0.68% 상승.
곡물은 밀은 수출 수요 둔화가 지속되자 하락, 옥수수는 3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자 반등을 보이기도 했으나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하락, 대두는 남미지역 작황 우려가 부각되자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유로>위안>파운드>원화
달러화는 장 초반 무역적자 확대 및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지며 강세로 전환. 다만, 변화가 확대되기 보다는 다음주 소비자물가지수와 FOMC 회의 등을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에 그침.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전일 큰 폭의 상승을 뒤로하고 보합권 등락. 특히 장기물의 경우 경기 둔화 이슈가 유 입되며 하락한 반면, 단기물은 견고한 헤드라인 수치를 발표했던 경제지표 결과의 영향이 지속되 며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인 점이 특징.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주식시장의 부진이 확대되자 국채 금리는 결국 하락 전환했으며 특히 장기물의 낙폭이 좀더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소폭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큰폭 하락, Ted Spread 축소
■ 전일 중국증시 : 코로나 출구 전략에도 강보합 마감
ㅇ 상하이종합+0.02%, 선전종합+0.26%
6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 완화에도 미국 긴축 장기화, 경기 후퇴 우려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에 대한 출구 전략을 모색하면서 상하이지수는 오전 중 3,224.82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미국 고용지표 이후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 속에 중국내 급증하는 감염과 의료시스템에 대한 불확실성에 경기 후퇴 우려가 커졌다. 최근 랠리에 따른 상승 모멘텀은 약화했으나, 베이징과 광저우 등 중국의 주요 도시들의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가 하단이 지지됐다.
위안화는 이날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638위안(0.91%) 내린 6.9746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중국 본토 증시는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추도를 위해 3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상하이 증시에서 다양한 전기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무선 전기통신서비스, 건강관리 장비 및 용품 관련 업종은 대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