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죽음>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to be spared from evil)에 취하여감을 입은 것인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2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Those who walk uprightly enter into peace; they find rest as they lie in death.
<우상숭배에 최선을 다한 이들>
3 무녀(a sorceress)의 자식, 간음자(adulterers)와 음녀(prostitutes)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mocking)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sneer 비웃다 냉소하다)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rebels)의 자식, 궤휼(liars)의 종류(offspring)가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lust)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sacrifice).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drink offerings)와 예물(grain offerings)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bed)을 베풀었고, 네가 또 그리로 올라가서 제사(sacrifices)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pagan symbols)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배반하고(forsaking Me) 다른 자를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올라가며,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욱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원방에 보내고 음부까지 스스로 낮추었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아니함은, 네 힘이 소성되었으므로 쇠약하여 가지 아니함이니라.
몰렉 -also variously known as Moloch, Milcom, Malcam-: 암몬족(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의 신으로
소의 머리에 사람의 모습을 하였는데,두손을 펴고 서 있거나 단상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 속은 비어 있어서 제전이 있을 때는
그 속에 불을 지펴 뜨겁게 달군 후에, 제사장이 아이의 아버지에게서 아이를 받아 우상의 두손 위에 놓고 태워 죽게 하였으며,
이때 아이의 아버지에게 아이의 곡성이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북을 울리도록 하였다고 한다.
카르타고의 타니트 신전은 이 우상을 섬기는 신전이었는데, 신전 안에는 제물로 바친 양이나 염소의 수보다 많은 어린아이들을 태운
뼈를 담은 1000 여개의 항아리가 출토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헛된 우상숭배>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래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12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너의 소위가 내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나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주의 징계 후의 치료>
14 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존무상(the high and lofty One)하며 영원히 거하며(lives forever)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revive)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revive) 하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faint) 함이니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18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I have seen his ways, but)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creating praise on the lips of the mourners in Israel.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 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rest)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용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48:22).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상처 투성이로 아파 고통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함을 보시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주시기로 결정하신 하나님!
주님의 크고 높고 깊으신 영원한 사랑을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멘. 저에게 귀한 사57장 말씀을 주시니 감사 합니다.
(사57:1) 의인이 죽을찌라도 마음에 두는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 찌라도 그 의인은 화액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15절)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아멘.
말씀을 필사하시며 묵상하시는 기뻐노래해님에게 성령을 부으소서. 아멘.
아멘~ 주신 말씀으로 함께 은혜받으며 같은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