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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팬다 추천 0 조회 1,618 10.07.06 10:4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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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06 10:49

    첫댓글 이러 저러 사정으로 한달 넘게 산에 들지 못하다 약한 장맛비 예보라 무조건 걸음했습니다. 그리움이 더하고 반가움이 더하더군요. 누구는 산으로 돌아가고 싶다하고 누구는 인생이라는 또 다른 안나푸르나를 이야기 하는 것이니 그 중간 정도에서 인생 살아갔으면 좋겠다 욕심도 났습니다. 모두들 기쁘게 한주 보내세요~~~

  • 10.07.30 14:37

    ㅇ ㅏ....사랑이도 한달에 적어두 3-4번은 하눈데...
    5월부터....지금까정 한달에 한번 산행 ㅡㅡ+
    지리산이 넘 그리워....전에부터 계획했던...
    성삼재 - 백무동 무박으로 오늘 가려합니당
    날씨가 더워 극한 산행 ( 남들은 쉽지 몰라두 ㅡㅡ ) 될뜻....

    팬더님의 산행기와 사쥔은
    늘....브러움을 냉큼 사랑이에게 넘겨주네여 ^^;;;

  • 10.07.06 11:05

    마지막 알탕사진이 인상적입니다 ㅋㅋ 운무와 안개로 시야는 안트였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산행기입니다 음악과 함께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 작성자 10.07.06 11:27

    예^^ 조망이 없으니 걸음에 집중하는 맛이 나름 있었네요. 계곡이 제법 긴지라 쉬엄쉬엄 걸었답니다!

  • 10.07.06 11:09

    팬다님! 잘 계시죠 ? ㅎㅎ 조만간 가볼 곳을 향도 역할해주셨습니다~~ 곧 시원한 물에 빠져있을 시간을 기다리며 후기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0.07.06 11:28

    한번 다녀가세요~~~ 마지막 고도 300m 정도가 만만치 않지만 지리의 계곡미가 보상해줄 것입니다^^

  • 10.07.06 11:21

    들고싶어도 들지못하는 사람은 더욱 간절하게 그리운 곳입니다 ^^ 배낭매신거만 봐도 다리가 떨리는군요 ㅎㅎ

  • 작성자 10.07.06 11:28

    후우린노오또님이사 더 아름답고 더 멋진 곳을 사랑하는 동행과 늘 다니시니 더 부러울 것이 있을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7.06 12:48

    만세님~ 별 것 아닌 것을 좋게 보아주어 고맙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 10.07.06 15:12

    참 오랜만에 팬다님 후기를 보게 됩니다. 그간 많이 기다렸는데...^^;
    비오는 지리의 산길과 계곡을 보니... 빗소리하며 폭포 낙수 소리까지 귓전에 울립니다.
    지금 가슴 절절히... 돌아가고픈 곳입니다... 많은 위로가 된 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7.06 15:44

    슬픔의 산이라지만 그러므로 건강한 산인 것 같습니다. 위로 해주는 고마운 산이지요!!!

  • 10.07.06 17:13

    글 하나 하나가 고요한 마음을 일렁일렁하게 만듭니다..지리산 어느 자락을 걷다가 울컥 눈물이 솟을것 같아요..ㅎㅎ
    팬다님 BGM은 너무 아름다워요..흑흑

  • 작성자 10.07.06 17:32

    과찬입니다~ 더위 잘 이겨내시고늘 즐거운 캠핑하세요^^

  • 10.07.06 18:42

    아~ 멋지다는 말로는 부족한..
    온 신경을 집중하여 취하고 싶은 글과 음악입니다.
    우중산행이 더 좋을때도 있지요.
    몽환적인 구름속 유영같은..

    무릎 부상중이라 그 그리움 참다못해 함백산에 다녀왔어요.
    (차로 정상까지..아시죠? ^^)
    거기도 구름속이었답니다..
    한여름에도 차갑게 불던 그 바람조차 그리웠는데.. 맞을 수 없더군요... ㅡㅡ.

  • 작성자 10.07.06 19:58

    구름속이어도 바람속이어도 그저 좋은가 봅니다^^ 더위 잘 나세요~

  • 10.07.06 18:34

    눈과 귀가 그리고 가슴까지... 참 좋습니다 .....
    이런 느낌 갖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0.07.06 19:58

    로버님~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10.07.06 18:44

    팬다님후기는 늘 산으로 달려가고픈 충동을 부르는군요^^
    지지난해 7월 가내소직전 철다리 건너서 좌측으로올라서 지금은 휴식년재로
    쉬고있는그길 어디쯤에서 혼자 몸담그고 이틀간의 지리산을 되새김 했었습니다.
    너무나 조용했던 정오무렵 다시 오르고싶던 그길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0.07.06 19:59

    추억 공감하신다니 얼마나 좋은가요^^ 그리움도 더하시겠습니다~~~

  • 10.07.06 19:17

    좋은 후기에 좋은 책까지 알 수 있어 그 즐거움이 더한 1석2조 팬다님의 후기. 오늘은 퇴근길에 서점을 들려봐야 될거 같아요 ^^

  • 작성자 10.07.06 20:00

    술 담배 안하니 딱히 취미가... 책 읽고 산에 들고 달리기 하고... ^^; 고맙습니다~

  • 10.07.06 20:46

    지금 하늘이 잠들어 있는 인류를 위해 펼쳐놓은
    이 숭고한 광경을 보고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좋은 글인듯 싶네요 육체적 고통속에서 기쁨을찾는 그런 두발의 고생으로 내가슴이 따뜻하고 내 정신이 웃을수 있는 그런 기쁨..... 후기 넘 잘보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 즐기시길 바래요^^

  • 작성자 10.07.07 14:57

    무당님^^ 잘 계시지요? 요사이도 부지런히 섬걷기 하시는지 궁금해요~

  • 10.07.06 20:53

    터벅 터벅 말없는 교감...
    팬다님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 거렸습니다...
    가보지도 못한 곳에 대한 그리움이 생기는 건 왜 일까요?...

  • 작성자 10.07.07 14:58

    그러므로 그리움인가 봅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 10.07.07 08:26

    언제나 맘만 먹으면 떠날수있는 팬다님,,,멋집니다,,저두 작년에 비오는 한신지계곡 올랐는데..넘 힘들었어요^^오르면 부러울것이 없지요^^이글을 보니 저두 막 달려가고푼데요~늘 안전한산행~~건강하세요~~즐감하구요~~

  • 작성자 10.07.07 14:59

    그렇지요? 지리산에선 제법 빡센 코스입니다. 설악으로 치면 설악동서 마등령 지나 공룡능선 넘어 소청에 닿는 것과 비스무리....^^;

  • 10.07.07 12:23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면 많이 미끄럽지 않나요? 그림을 보니 무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입니다.^^

  • 작성자 10.07.07 15:00

    예~ 꽤나 미끄럽습니다^^; 해서 가능한 릿지창의 중등산화가 걷기에 적합하겠지요.

  • 10.07.07 16:45

    빨개벗구 목욕하는 모습 머쩌부러용..ㅋㅋㅋㅋ

  • 작성자 10.07.07 21:23

    날이 무척 더워 조금 무리를 하였습니다 ㅠ.ㅠ

  • 10.07.07 20:04

    너럭바위 위에서 큰 대짜 젤 부럽습니다

  • 작성자 10.07.07 21:24

    실제 한 숨 자고 싶었지만 입돌아갈까봐 그러진 못했어요^^

  • 10.07.08 11:16

    님의 글을 보고있으니 마음은 벌써 지리로 가고있습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10.07.08 21:47

    참 좋은 계절입니다. 늘 건강한 산행하세요^^

  • 10.07.08 13:37

    항상 다 읽고나면 꼼꼼히 시간들여 읽어내린것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대화' 언제나 즐겁습니다.

  • 작성자 10.07.08 21:47

    케빈황님도 요사이 쫌 바쁘신 듯~~~ 자주 일상 보여주세요^^

  • 10.07.12 14:10

    제가 뭘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국립공원에서 야영해도 괜찮나요? 불법아닌가요?

  • 작성자 10.07.19 14:58

    예~ 유누님~ 현행법상 엄연한 블법 맞습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욕심 미처 내려놓지 못한 탓, 너그러이 양해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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