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26일 2권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약 40페이지가 남아 2권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먼저 언제나 못알아듣는 저를 위해 쉽게 설명해주시고 언니처럼 대해주시는
Diorel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여자 형제가 없는지라
서로 자매같이 대하고있습니다^^
전화영어로 저는 정말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영어실력은 물론이고, 가장 큰 것은 가족같은친구를 얻은점입니다.
서로 걱정하고 위해주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만 봐도 전영마는 참 가족같은 분위기인것 같아요
많은 전화영어회사중 어디서 신청할지 고민을 했는데
전영마에 등록한 5개월전의 선택이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영어실력면에서 있어서는
일단 듣기실력은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대충80%까지 알아듣는데요, 모르는 것은 대충 선생님의
말의 뉘앙스 대화상황을 보며 감을 잡습니다.
언제나 수험영어에 시달려서 나무만 보던 버릇에서 탈피해 전체적인 숲을 보는 능력이 생겼어요^^
또한 외국인에 대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100%에서 약 10%로 사라졌습니다! (아직 실력이
좋지 못해 0%까지는 한계가!)
어느순간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저에게 말을걸거나 길을 묻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전화영어 처음에는 전화받기가 민망해 방안에서 틀여박혀서 전화를 받았는데
이제는 길거리 공공장소 그외다른 장소 , 친구나 가족들앞에서도 받을만큼 호전되었어요^^
(길거리나 지하철은 너무 시끄러워 받더라도 조용한곳으로 미친듯이 달려가야해요!)
저는 슬럼프가 약 2번왔는데요, 그때는 정말 예전에 알아듣던 말도 못알아듣겠고
더 자신감이 없어지고, 선생님 전화받기싫어서 도망가버리고 싶고 그랬어요^^;
교재만 봐도 짜증이..!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 슬럼프가 제가 수업준비를 소홀히하는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터져나온게 슬럼프이 더라구요,;; 수업준비를 열심히 해가면
수업준비를 열심히한 자신감때문에 수업의 질도 좋아지고 선생님과 더욱 신나게 얘기도 나눕니다.
교재로 수업을 하다보면 교재외에 일상생활얘기하기가 어려운데요
저랑 선생님은 교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얘기로 넘어갑니다 ^^
가령 바바라라는 여자아이가 나오는데 그아이가 이뻐보이냐 /안이뻐보이면 왜 안이쁜지
너가 볼때 이쁜 여자기준은 뭔지 이런식으로 꼬리에꼬리를 무는 수업이 됩니다.
교재에서 너에대한 얘기를 하란 부분도 참많구요
교재가 이렇게 유도를 하도록 잘 만들어 졌구요^^
또! 발음이 아주 좋아졌어요^^ 발음은 쫌..좋은것 같은데 문제는 억양이 잘 안되요ㅡ
리듬을 한번 열심히 타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제일민망한
발음은 garage 인데요 아 왜 저는 garage만 나오면 괜히 민망해 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왠지 욕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과 저는 이제 garage만 나와도 웃어요..!
제가 수업하면서 하는 버릇이 she 를 he로 말하고 he를 she 로 말하는 웃기는 버릇이 있어요
이게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어느새 만성버릇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수능을 코앞에 둔고3인데, 친구들은 무슨 고3이 전화영어냐
문제집을한권더 사서 공부해라 이런식으로 말하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저는 정말 자신있게 권하고 싶어요!!! 저는 영어를 죽도록 싫어하는 학생이였구요,
외국어 영역에서는 바닥을 설설기였어요^^' 전화영어를 하게되어서
일단 영어에 흥미가 생기니 실력이 차츰 늘더라구요 맨날 반이상 나가던 영어듣기에서도
2~4개 정도로 틀리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엄청난 발전!!!!)
지금 전화영어 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시지말고
일단 바로 테스트 받아보시고 한달만 딱 ! 수업진행해보세요^^
확 달라지는 자신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애들한테 마구마구 소개하고 다니는데요 애들이 수능을 끝나고 등록한다고 해서
좌절중입니다.ㅋㅋㅋ
수업변경을 하러 와서 어쩌다보니 후기를 쓰게됬는데요 너무 말이길었네요;;
하고싶은말이 아주 산더미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전영마에서 시작한게 1000000000% 만족과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다는거 ! 입니다.
언제나 수고해 주시는 전영마 선생님들, 또 상담원분들 감사드립니다^^
전영마 ( http://cafe.daum.net/EngPh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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