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결승전 후)
제12회째 '2010 세계문화체육대전(WCSF)의 체육분과 행사인 '2010가인.아벨 원구피스컵 천주연합대회가 10개대륙(34개국) 선수 6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1-13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에서 막을 내렸다.
(남자배구경기 중)
지난 12일 7천여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문형진 조직위원장은 "원구는 피조세계의 동서남북 4방향에서 주체와 대상이 서로 잘주고 잘 받으며 원형을 이뤄 궁극의 평화가 일어나는 것"임을 밝히고 "가인과 아벨, 동양과 서양, 양력과 음력이 하나를 이루는 천력의 새시대를 맞이하는 원구피스컵 대회를 통해 창조본연의 영성을 회복하여 평화의 기수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축구 3위 미국팀)
그리고 금번 대회의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개막선언과 함께 축구, 농구 등 원구경기 7종목과 육상 6종목, 그리고 문총재가 직접 고안한 '화합통일게임' 등 13개 종목에서 열띈 경합이 시작됐다.
(결승전 유럽대 아시아) (농구우승 유럽팀)
(피구 경기중) (피구우승 아시아팀)
(피구 준우승에 아쉬워 하는 일본)
(남자배구우승 유럽팀)
(여자배구 우승 유럽팀)
경기결과 축구, 농구, 남녀탁구, 남녀배구 등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유럽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화합통일게임 등 5개의 금메달인 한국이 종합 준우승, 남자배드민턴 등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동북대륙이 종합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금번 원구피스컵대회은 UPF 한국본부의 시종일관 무리없는 경기진행으로 성공적인 경기운영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2010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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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용승의 영등포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 김용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