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 22절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 나누어 볼까 합니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위 말씀을 근거로 만약 주께서 그 어떤 계획과 뜻을 정하셨다면 그 내용 가운데 어떤이는 선한 역할 또 반대로 어떤이는
악한 역할을
맞게 되기도 한다고 보여 집니다. 이울러서
우리 하나님 말씀에는 이 세상 들풀하나도 당신이 뜻하지 아니하시면 피고 지는것이 마음대로 되는 법이 없다, 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기독교 방송에서 어느 한 목사의 설교가, 믿음이 큰 자는 헌금 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콩 심은 곳에 콩이 나고 팥 심은 곳에 팥이 난다. 따라서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 큰 물질의 축복을 주시고 또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각종의 은사를 주시기 때문에 혹 물질의 축복을 많이 받고자 한다면 반듯이 헌금을 많이 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근본 원리, 라는데 ...... 참~ 아침부터 구역질이 나더군요.
또 사도 바울을 들먹이며 그는 선교를 위해 당시 성도들에게 헌금을 아주 당당하게 요구했다며 이번 수양관 건립을 위한 작정 헌금, 많이들 적극적으로 해서 나중에 수양관 완공되면 그 곳에서 자신과 같이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하자며 ....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 나름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사람인데 진짜 짜증도 나고 또 그 교회 교인들이 참 불쌍해서...
과거 사도 바울이 교회에 부담 주기를 원치 않아서 스스로 자비량 사역을 했다는 사실 그것은 쏙~ 빼고 여기 저기에서 부분적으로 필요한 말씀만을 적용하여 만들어 들먹이면서 저런 따위의 사기를 치고 있으니 ..... 아니 그 큰 지 교회들을 놔두고 수양관인지 별장인지가 왜 그렇게들 필요 할까요 ???
물질을 심으면 물질을 주시고 기도를 많이 하면 은사를 주시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섬리이고 원칙이다. 그러니 알아서들 하셔라 ~~~ 아주 하나님을 자기 맘대로 단정 지어놓고는 사람들에게 공갈을 칩니다. 헌금에 인색하거나 혹은 하지않으면 결국 거지가 되고 저주를 받습니다.
뭐 이 주장을 해석 해 보면 ...100%는 아닐지라도 확률적으로나 전반적으로 예상되는 결론은 .... 결국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은 예수님 믿다가 저주를 받게 되고, 반대로 대부분의 부자들은 자연스럽게 더 큰 부자가 된다는 그런 설교. ^^
아무쪼록 오늘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잘~ 살아 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락으로 절대 떨어지지 마시고 반듯이 살아 남의시길 ...... 세상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