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안개가 온 섬을 감싸고있네요.
6월에 백령도에서 2박3일 해무에 묶여있었던 기억에 걱정도 조금 되더라구요.
아침을 먹고 저희팀 셋은 예정대로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기로해서
미리 준비해온 원피스를 입고 바다에서 놀다 마을 투어도 잠깐하고 점심을 먹고 예정대로
배가 시간맞춰 와주어서 백아도에서 나올수있었네요.
백아도의 추억은 너무나좋았고 특히 민박집 밥이 한동안 생각이 날것같더라구요 .
새벽에 바다는 이런 모습이라서 하늘의 구름도 대박이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안개에 묻혀버렸네요.
잠시후에 이렇게 안개에 묻혀버렸네요.
첫댓글 원피스 입은 언니들 모델 정말 이쁘고 멋있네요~^모델료 받아겠어요~~ㅎ
ㅎㅎ 담 섬에 갈때는 미소천사님도 원피스 준비해 오셔요.
세분 아릉다운 행복이 영원하시기 바랍니다
비비안님 청바지는 배고픈이의 허기진 입보다 더...
후덥지근한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해무가 짙게 드리운 바다에서 셋이 전세내어 놀았답니다.
담엔 저도 찢어진 청바지 한번 입어볼까요? ㅠ
건강한 여름보내시구요.
좋은곳에서 함께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