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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민일기
 
 
카페 게시글
        Queensland 밥 잘 얻어먹고 애들 픽업하러갔다가....
부산댁 추천 0 조회 268 10.03.18 16:1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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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8 17:44

    첫댓글 잘 하셨습니다. 아마 부산댁님이 계속 강하게 항의하니깐 단속원도 속으로 계속 찜찜했을겁니다. "내가 잘못 봤을수도 있겠다"이렇게요.... 그러다 선심쓰는척 하면서....유유히(?) 그곳을 도망간거구요...ㅋㅋ 한국인의 김치로 다져진 근성으로 잘 이겨내셨습니다. 근데 나도 그렇게 할수 있을려나??? ㅋㅋ

  • 작성자 10.03.19 03:24

    항의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아닌 걸 자꾸 맞다고 하니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 10.03.18 18:30

    잘못된 조치에 대해서는 부산댁님처럼 강하게 따지셔야 호주애들이 쉽게 안봅니다. 갈채를 보냅니다!

  • 10.03.18 19:57

    절대... 약해 보이면 안됩니다. 해동신선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 사람들도 내가 일단 약해 보이면 타고 올라 짖누릅니다. 지지 않으려면 독해야한다고 느낍니다. 상황에 따라서......

  • 작성자 10.03.19 03:25

    네..두분 말씀 명심하겠습니다..강하게 따지고 싶은데 말이 딸립니다..ㅠㅠ

  • 10.03.18 18:42

    잘 하셨어요 화이팅!!

  • 작성자 10.03.19 03:25

    네..^^

  • 10.03.18 19:54

    명언이십니다! "너희가 잘못한 일은 솔직히 인정해라...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할 경우엔 그렇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하라고......"

    제가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말입니다.

  • 작성자 10.03.19 03:29

    킬리만자로님 고맙습니다..^^

  • 10.03.18 21:57

    주차단속의 방법은 바퀴에 시간을 적기도 하고 보통은 줄만 그어놓습니다. 전에그어놓은것이 지워지지 않아 오해했을수 있으니 살펴보세요...ㅎㅎ

  • 작성자 10.03.19 03:32

    차라리 우리나라처럼 주차시간을 적은 종이를 와이퍼에 끼워 놓으면 더 확실할텐데...이런 일을 겪고보니 이 사회에 대해 뭐든 많이 알아야겠더라구요..^^

  • 10.03.19 00:15

    저 같으면 순간 당황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아무말도 못했을거 같은데 대단하세요...... 컴 앞에서 대답 하신 영어를 저도 머리 속으로 생각해 봤는데 쉽게 나오질 않네요....입에서~~~~~~ ㅠ.ㅠ 어쩌지요?????

  • 작성자 10.03.19 03:34

    그래도 당하시면 다 하실 겁니다..머리로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뜻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급하면 단어로라도^^

  • 10.03.19 00:20

    부산댁님, 우째 이런 일이... 학교 안 주차장에서도 단속이 나온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바퀴자국만 보고 누명(?)을 뒤집어 쓸 뻔했네요. 그냥 넘어갔으면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했을까요. 끝까지 물고 늘어지신 것 넘 잘하셨어요. 저도 절대 약하게 보이면 안되는데, 그네들이 체격에서 한 점 먹고 들어가니, 맘 단단히 묵고 살아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3.19 03:41

    그냥 넘어갔으면 잠이 안 왔을 거에요... 체격 말씀하시니 생각이 나네요..그 여자분이 저보다 살은 좀 더 쪘는데 키는 저 보다 조금 작았네요...나중엔 웃으면서 헤어졌는데...어쨌든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요^^

  • 10.03.19 05:27

    분필자국이 남아 있었다면...주차하다..다시 차를 빼서 추가로 주차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0.04.03 05:26

    복잡해요...기냥 깔끔하게 종이에 주차시간 적어서 앞유리에 놓아두면 좋겠구만 단순무식해서 복잡한 것은 딱입니다요..ㅠㅠ

  • 10.03.19 11:13

    부산댁님 화이팅 그래도 너무 황당한 사건이라 말만 들어도 억울하네요. 대처를 잘하셔서 다행히 아무일 없이 넘어가긴 했지만 놀라셨겠어요 전 아마 한마디도 못하고 당항했을꺼예요. 영어가 안되니

  • 작성자 10.03.19 16:30

    별빛사랑님.....^^영어는 안 되어도 진심은 통하리라 생각해요...저도 버벅되면서 아니라고.....^^

  • 10.03.19 12:21

    훌륭하십니다 부산댁님의 결백을 제가 증명 합니다 여러분 !!!!

  • 작성자 10.03.19 16:31

    흑....고맙습니다..조은집님...정말 그땐 조은집님께 전화하고 싶더라니깐요...^^

  • 10.03.19 16:17

    왜 이사 가요? 얼마 안되었는 데,,, 심란하겠어요. ^ ^

  • 작성자 10.03.19 16:31

    동생이 애들 데리고 와서 하우스로 이사가려고해요^^

  • 10.03.19 20:20

    에공 정말 억울하게 50불 기냥 날릴뻔 했네요. 잘하셨어요!!!!

  • 작성자 10.03.21 07:51

    ㅋㅋ맞아요..기냥 당했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죠...^^

  • 10.03.21 17:24

    부산 아지매 화이팅....울 고모님과 이모님이 부산 사시는데 다른 동네 어머니보다 좀더 강하지요..^^^^화이팅

  • 작성자 10.03.21 21:13

    ㅋㅋㅋ자유인님^^ 저는 고향이 부산이 아니지만 쪼매 강합니다...강해야 할 때는요..ㅋㅋ^^

  • 10.03.22 10:03

    부산댁님 저~~~~~엉~~~~~말 잘 하셨습니다. 아니것은 아니라고 계속해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나라 사람들이나 다 똑같겠지만 세계정보에 어두운 사람 그리고 생각의 양심이 없는 호주인들 중에서 상당히 백호주의가 강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역으로 그런사람들 무시한답니다. 무식하다고... 정말 책 좀 읽고 신문국제란 좀 주의깊게 읽어보라고.

  • 작성자 10.03.23 02:18

    ㅋ정JIN님^^ 여기서 백호주의까지....그런 인상은 전혀받지 않았구요..^^ 몇개월지내보면서 호주는 지켜야 할 룰만 잘 지키면 생활하는데는 크게 어려움 없겠구나 싶어요..근데 아직 모르는 것들도 많고, 알아도 어설프게 아는 것도 많고.. 하나하나씩 부딪치며 배워가야하는데.....게중에 이렇게 황당한 일도 있고 또 예기치 못한 일들도 있고..가끔씩 따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아야하니...^^

  • 10.03.29 00:58

    ^^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네요~읽는 내내 알아듣고 대처하시다니,,,대단대단!!감탄 연발이였습니다...ㅎㅎ

  • 작성자 10.03.29 18:48

    ㅋ안서경님 대단한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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