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개발원, ‘23년 장애인고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운영
조시훈 기자 | 승인 2023.03.21 12:3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언아, 이하‘고용개발원’)은 ‘23년도 외부종사자 대상 장애인고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3월부터 진행하고 한다고 밝혔다.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일선 고용 현장에서 장애인의 고용 및 근무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대표적인 교육으로는 현장훈련 기간 동안 중증장애인의 업무를 지도하는 “직무지도원 양성 교육”이 있고, 근로자의 근로활동을 지원하는 “근로지원인 보수교육”이 있다
‘22년에는 10개 교육과정을 37회 운영하여 156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 교육을 재개하고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인력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이론적 지식부터, 활동 사례, 의사소통 기술, 스트레스 관리,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일정 확인 및 신청은 EDI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https://cyedu.kead.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EDI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장애의 이해」등 총 30여개 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장애인, 장애인가족 생명지킴이 교육」콘텐츠를 탑재하여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용개발원 교육연수부(031-728-7111)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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