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올 |11.19| | 앗, 정말로 새로 오신 분이시군요. (인피니님이랑 블루바다님은 각각 다른 이유로 인사하시기 전에 제가 알던 이름인 고로 "정말로" 새로 오신 분 카테고리에서 슬그머니 밀렸습니다, 호호.) 환영합니다 테리님. 좀 있음 쌍화차랑 계란 노른자랑 언냐들이 들고 나오실거예요. 저는 찻집 앞에서 "어서오세요!" 하고 화창하게 웃으면서 혹시 딴집으로 가실까봐 얼른 손목 붙잡는 호객원 (속칭 "삐끼")라고나 할까요.
처음 가입하시는 분들이 가끔 물어보시는데 (흠흠, 저도 그랬다는 얘길 이렇게 돌려서), 로그인 하셔서 글 쓰시면 가입할때 넣으신 아이디(Young R Park)로 글이 등록되죠. 갑자기 실명이 등장하는 걸 보고 엄마!하고 놀라시는 분들이 승봉이라고 우리의 대장님 중 한분께 긴급 구조 요청을 합니다. 회원 정보를 수정하시면 된답니다. 아이디에 "테리"라고 써넣으시면 로그인하고 글쓰실때도 "테리'라고 나오죠.
이상은 비밀번호 잊어버려서 로그인하고 글 못쓰는 봉올이의 "테크니컬 어드바이스" 였습니다. ^^;;; (이럼 포인트 안 올라가는데... 흑)
알고보면 그동안 눈팅 하셔서 아이디/실명 문제 다~~알고 계셨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손목만 잡아 끌기가 쑥스러워서 주절주절 써봤습니다요.
환영환영해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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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11.19| | 와,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아기마담 봉올이, 이뻐이뻐!!)
앞으로 많이 글 올려주시고, 즐거운 벙개도 많이 하시고, 에, 또,
접선하여 포섭도 많이 하셔서 우리 티모도가 더 많은 일, 더 큰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헉...처음 들어오시는 분께 왜 이리 주문이 많은겨...!! 그냥 너무 좋아서 제가 주접 떠는 거라고 알아주세요.)
여기 티모도가 갑자기 손님이 많아지... (엇...손님이라니까 좀 이상하다. 티모도는 횟집이 아니라니까. 음...다시 고쳐서 해보자.)
티모도에 갑자기 새 식구들이 많이 들어오시네요. 기쁩니다.
혹시라도 눈팅하시는 분들 중, 이것들이 자기들끼리 쌈바지루바차차차를 하고 있구나~~, 아니면, 이들은 서로 서로 너무 친해서 들어가기 뭐하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거 아니니까, 가볍게 들어오셔서 같이...
놀아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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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11.19| | 테리 님, '성질 버리겠다'는 코멘트에서 킬킬 웃었습니다. 테리님 글 재밌을 거 같다는 예감이 팍 꽂히네요. (낑낑...머리에 박힌 예감의 화살을 머리에서 빼려고 끙끙..낑낑..)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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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올 |11.19| | (테리님 환영하는 글이 올라와야 되는데 마담 언니랑 호객원이랑 문전에서 잡담하고 있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그런데 마담 언니 너무 웃기죠?)
요즘 벙개땜에 티모도 분위기가 마구 띄워져서 그런지, 저도 연일 오바하고 있습니다만, 마담 언니도 장난 아니구만요. 예감의 화살이 뭐예욧! 언니! 너무 허탈하게 웃기는거 아녀욧!
데구르르~~
구르다 생각해보니, 내가 로그인 못하는건 비밀번호를 잊은게 아니라, 아예 아이디를 뭐라고 바꿨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하아~ 또 식은땀.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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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봉 |11.19| | -_-;; 봉올언니 내가 찾아 볼께 -_-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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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쭈 |11.19| | 환영함당~ 봉올님하구 신주언냐랑 대땅 오바야아~ 흐흐흐~ 근데 무리가 아니네용. 진짜 새내기는 정말 올만이니깐. 아~ 테리님~ 저도 누욕이에용~ 아니, 진실을 말하자면 집은 누욕, 학교는 누욕주, 빙햄튼...그래서 주로사는데는 빙햄튼. 그래서 나 촌순이... ㅠ.,ㅠ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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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숙 |11.19| | 하이,테리!
불러보니 왠지 뉴욕 느낌이 나는 것이 나쁘지 않군요.
티모도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맨발로 뛰어 나가 맞을 순번은 아니고 엉거 주춤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들려주실 이야기들.... 미국, 한국, 독일 합작 초대형 블럭 버스타!
기대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한타가 안되는 관계로 우선 꼬리글로 속도를 낸 후 본론으로 들어가려 연습중이니 자주 자주 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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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다 |11.19| | 테리님 미국 오신게 저랑 비슷하군요. 저는 12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막 가입했구요. 저보다 신입회원이신 테리님을 환영합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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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 |11.19| | 헉, 울 신랑 이름도 테리여요~
이름도 그렇고, 짧은 글에서 멋있는 분 일거란 짐작이 대충 오기에 님을 오래 기억하게 될것 같네요.
앞으로 즐거운 만남 기대 합니다.^^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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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배 |11.19| | Welcome Home! 여기는 주인장이 없는 동네 같습니다. 소리 큰 사람이 누구나 주인되는 동네? 맞나요? 봉부인~ 사실 저는 회원가입도 안하고 당연히 로그인도 안 하고 그냥 뻔뻔하게 게기고 요새는 양심상 그냥 댓글로만 씁니다. 오셔서 참 반갑습니다!! 저는 봉부인 옆 동네에 사는 사람이지만 우리가 잘 만나지는 않는답니다. 승봉이가 저를 미오미오해서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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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11.19| | 아이고, 반가워서 버선발로 뛰어나가다가 꽈당 넘어졌습니다. 문전에 이리 걸리적거리는 잉간들이 많은 기여? 누가 나 딴죽걸었어? 그 중에 쌍화차 하나 타오는 사람은 없고 다들 다리 펴고 앉아서 짝짜꿍 놀고만 있구만.
쌍화차는 우리집 거녀가 삼손처럼 힘내려고 주전자채로 다 마셔버렸거든요. 닭이라도 잡아 올리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라비도 그렇고 몸보신 해야할 사람이 좀 있어서.
결혼하시고도 미국에서 사실 건가요? 아님 독일에 오셔요? 아뭏든 독일로 놀러는 오시겠군요. 좋아라~ 유럽팀을 좀 보강해야지 요즘 샘나서 죽겄습니다. 미국에서 번쩍번쩍 번개치는 통에 잠도 못자고.
가입하시려고 한글까지 깔으셨다니 영광입니다. 아마 후회하시지는 않을 거에요. 그치 오마님?
자주 뵈어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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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11.19| | 움하하하, 엉거주춤 언니! 뻔뻔하게 게기는 언니! 촌순이 앗쭈, 눈에 남편만 보이는 듯한 미숙, 침착한 블루바다 님, 아가마담 봉올, 모두모두 너무...
너무...
너무..
귀여우세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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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 |11.19| | 어서오세욥~~ 앞으로 많이 많이 활동해 주세요~~ 쌍화차 아직 배달 안왔나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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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11.19| | 쌍화차가 없으면 아쉬운대로... 달달한 다방커피부텀 내오겠심다.
테리 님~~ 앞으로도 자주 뵈용~!! (저는 원체 성질이 더러워서 더 버릴 성질도 없지만, 타이핑하다 성질버리겠단 말씀 충분히 공감이 가옵니다.. 으흐흐)
요즘들어 언니들이 왜 이리 저를 즐겁게 하시는지.. 오호홍.. 근데 신주 언냐! 누가 그러더라고욤... 3년 동안 죽자사자 절절한 편지를 보내던 머스마를 거절해뿌고 다시는 사랑을 못할 거 같았지만.. 딴 사람만나 결혼하고 보니, 이제는 남편이랑 뒤통수만 닮은 사람을 봐도 반갑다고. 으흐흐흐..
... 컥.... 갑자기 가심이 찔리는 군용 ㅠㅜ 허구헌 날 싸우면서도 서방닮은 사람만 봐도 실실웃는 제 버릇이 들통난듯.. ㅡ.ㅡ;;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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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11.20| | 요즘 새식구들이 부쩍부쩍 많이 느는군요~ 아마도 벙개의 효과 아닐까요? ^^ 우리의 벙개는 마약과도 같아서... 한 번 맛을 들이면 쩔대로 헤어나지 못하니... ㅋㅋ
테리님, 반갑습니당~ 캘리포니아보다 뉴욕에 가까이 살고 있는 판테온이에요. 글도 많이 많이 올려주시고 (전 잘 안써요.^^) 자주자주 티모도에 오시고 (전 자주는 와요) 그리고, 번개 할실 땐 꼭 ㅍ찾아주세용~ ㅋㅋㅋ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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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11.20| | 테리님 반갑습니다. 테리 그러니까 머리 날리는 테리우스 생각이 나네요. 아~ 누욕(앗쭈~ 이렇게 발음나는거야?)에 사시는군요...
벙개하고나니까 새식구들이 왕창왕창 들어오시네. 어이 마담~ 빨리 빨리 또 벙개하라우.
정말 티모에만 앉아있기에는 아까운 인재들이야. 와 이렇게 웃기노.
청순한 얼굴에 어울리지도 않게 생겨갖고 삐끼하는(무언가 슬픈 뒷배경이 있을것같아 동정심을 자극하는) 봉올. 잘 안빠지는 예감의 화살을 머리에서 빼려고 끙끙..낑낑..거리고 앉아있는 강마담 내군번이 맨발로 뛰어 나가야 하는기가 아이가 하고 고민하면서 엉거 주춤하고 있는 오마님(정말 마님 소리 들을만 하심다. 전 들어오자마자 신참이 딱갈이해야할거 같아서 열심히 뛰어나갔는데...) 원래 자신이나 남이나 노는 건 못보므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도 힘이 딸려 투덜거리는 하나언니.(내가 왜 맨날 쌍화차 들고 다녀야 하는기가. 젊은 것들 많은데...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다니까..) 오늘도 사무실에서 아침에 헤어진 서방님 얼굴을 그리워하고 앉아있는 순진한 얼굴의 너불.
한번 상상들좀 해보시라니까 코미디가 따로 없다아이가...
테리님 심심치않을거야요...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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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11.20| | 아주 맘에 들어요.. -->"사람 성질 버리겠습니다...쩝" 테리님 잘들어 왔어요. 방가. 여기 사람들 좀 웃기죠. 뉴욕사시는구나. LA나 샌디에고쪽에 오면 볼수있음 좋겠다.. 같은 미국이니... 참 좋타. (유럽분들 미안혀) 우리 언제 벙개한번 합시다.!!!! 난 회사 짤리면(근거없는 가정임) 1년정도 벙개만 하러 다닐껴.. 한방향으로 세계일주하는 비행기표 끊어서.. 한국도 가구 일본두가고 대만... 유럽.. 뉴욕..시카고.. 아우~ 백수가 부럽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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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 |11.20| | 테리님 방갑습니다. 뉴욕이시면 저랑도 꽤 가까우시네여... 전 요즘 버팔로 건너편 동네 살거든요~
저도 여기 온지 거의 12년 되거든여. 한달만 있음 딱 12년... 시간 무지 빠르져? 울 티모식구가 되신거 정말루 축하드리구요... 좋은 얘기 행복한 얘기 슬픈얘기 다 나누면서 지내자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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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11.20| | 쌍화차 보담은 걸쭉한 다방커피는 어떠실지요.... 테리님 방갑습니다요.... 저는 뉴욕 쬐금 위에 빨간양말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요.
봉올 마담님, 그럼 이것이 그럼 견습 마담 데뷔인감요?
참...쎄라님... 아니, 이리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다니... 저두 학생 그만하게 되면, 세계일주 티모 벙개단 뭐 이런거 해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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