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장 9절~13절
오늘 중심이 되는 본문 10절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말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의’와 ‘구원’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마음으로 믿을 뿐 아니라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아니면 ‘입으로 시인하지 않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고 해석해도 가능할까요? 이 말씀을 앞뒤 전체문맥 안에서 읽지 않으면 이런 혼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바른 해석의 키는 바로 앞 절인 9절에 있습니다. 9절에서는 입으로 시인하는 것과 믿는 것의 순서가 바뀌어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과 우리의 입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것 둘 다를 수반하는 것처럼, 한 사람이 참된 믿음으로 세워질 때 우리의 믿음은 마음으로 믿는 것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동전의 양면과 같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입니다.
이미 잘 믿고 있는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고, 존귀와 영광과 생명을 얻으며,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이제 새롭게 믿게된 사람도 모든 부정적 상황과 환경들로부터 새로운 생명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구원이 현실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부활과 영생을 믿는 그리스도인 이라면, 이미 받았으며 더욱 풍성히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성령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통해 행하신 일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관념과 껍데기로만 머무르지 않고, 밖으로 당당하게 드러나도록 마음 중심에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신뢰)을 품고, 입술과 삶의 고백으로 선포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바울의 마음이 오늘을 사는 청지기들의 마음에도 품어져서 실재적이고 성경적인 바른 신앙과 바른 열심을 경험하며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첫댓글 1. 관 찰 오늘 말씀에서 남겨지거나 새롭게 다가온 단어나 표현들은 무엇인가요?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 해 석 예수님의 주인되심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고 받는 것으로 약속된 3가지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믿음과 신뢰는 나를 위한 부활을 믿고 예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는 내면적 '마음의 확신'과 외부적인 '입술의 고백'을 통해 우리들의 삶으로 현실화되어야 합니다. 그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부요하게 되며, 구원을 받는다는 약속을 더욱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3. 적 용 바울이 우리들의 삶에 현실화 되길 원하는 신앙을 어떻게 실천하며 살 수 있을까요?
인간의 동기와 의지(마음), 그 결과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으면 온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야만 비로소 완전한 결과(열매), 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찬송가 312 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