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등산을 마치고 바로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으로 왔다.
2022.10.29.
파장 무렵에 도착하니 거리는 막 부산한 자리를 털고
한가한 시간을 맞고 있는듯한 분위기 였다.
장흥은 표고버섯이 많이 나는 곳 같다.
표고버섯 파는 곳이 많다.
'장흥삼합'을 맛보기 위해서 이집 저집 기웃거리다..
드디어 찿았다.
장흥삼합은 한우고기,표고버섯,키조개를 구어 먹는 것이다.
선학동 마을유래
과연 산의 선이 날아오르는 학의 날개짓 처럼 생겼다.
넉넉한 들녁이 아름다운 경관과 서정이 깃들어 보였다.
선학동 이청준문학탐방길
마을 어귀에 세워진 학동산
연육교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천년학' 촬영 셋트장과
나의 애마 폭스바겐 8622
선학동마을에서 장흥으로 돌아 나오는 길에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들녘의 모양이
풍성한 수확을 안겨주며, 평온함을 주고 있는 들녘임을 느끼게 했다.
정남진전망대
처음 본 사람인데 낮은 익다. 물소리는 차갑고 산과 들과 내가 하나로 맑다.
전라도 여행을 하다 보면 소설가 박경리, 혼불의 작가 최명희, 가사문학관 등등
전라도 사람들이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정남진전망대 앞 조형물에서
전망대 6층에서
득량도도 보이고
질마도 인가?
소등섬
먼 바다에 고기잡이 나선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하여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하여 소등섬이라 불렀다.
소등섬에서 썰물 때 육지로 나가는 길이 열린다.
육지에 있는 소등섬전망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입구
편백나무숲
정남진 우드랜드 목재문화 체험관
편백숲 쉼터
천관산 오르는 길에서
천관산 정상에서
천관산 정상 봉수대에서
소등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