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질문이다.
천국이 실제로 존재해?
네가 천국에 가 봤어?
가보지도 못한 천국을 어떤 곳인지 알고
사모하고 가고 싶어 한다고 하는 거야?
시각장애자에게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이에게 빨간색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바다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에게 바다를 설명하면 믿을 수 있을까요?
하루살이와 매미가 함께 하루를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러다 저녁때가 되어 매미가 말했습니다.
“하루살이야! 오늘 즐거웠어, 우리 내일 만나자!”
하루살이는 의아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내일이란 말야, 저 둥근 해가 서쪽하늘로 넘어가지, 그러다가 다시 동쪽에서 떠올라, 그게 내일이야”
하루살이는 매미에게 되려 바보라고 비웃었습니다.
“저 큰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 그만이지, 어떻게 동쪽으로 다시 떠 올라!. 내일이란 없어, 나는 죽는다. 꼴까닥”
그렇게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매미와 아이가 함께 놀다가 아이가 매미에게 말했습니다.
“매미야, 올 여름 우리 즐겁게 놀았어, 우리 내년 봄에 다시 만나자”
매미는 의아했습니다.
“내년이 뭔데?”
“내년이란 말야, 저 나무에 파란 잎들이 노랗게 빨갛게 물들다가 떨어져, 그런데 나무에서 다시 파란 싹으로 돋아나 그게 내년이야”
https://youtu.be/qhvKgRpPyeY
매미는 아이에게 되려 바보라고 비웃었습니다.
“나뭇잎에 떨어져 썩어 죽으면 그만이지, 어떻게 파란 싹이 돋아나?, 내년이란 없어, 나는 죽는다, 꼴까닥”
그렇게 매미도 한 여름을 울다가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삶을 곁에서 늘 지키며 돌보아 주었던 천사가 나타나서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야, 네 인생을 네 고집과 네 뜻대로 살지 말고, 늘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에 여쭙고 겸손하게 섬기며 사랑하며 살아가렴,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거야!”
아이는 의아했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그만 아니에요?
“영원이 어디있고, 천국이 어디에 있나요?”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사람이 한평생 살다가 죽지, 그런다고 그게 끝이 아니야! 사실은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란다. 곡식을 심으면 수확할 때가 있듯, 인생도 곡식과 같아, 수확의 때가 있지, 알곡은 모아 곡간으로 들이듯, 주님을 잘 믿고 진실되게 산 사람들은 아픔과 슬픔이 없는 천국으로 인도해주셔!”
아무리 하루살이가 내일을 몰라도 내일이 있고,
아무리 매미가 내년을 몰라도 내년이 있듯,
아무리 아이가 영원을 몰라도 영원도 있고, 천국도 존재합니다.
천국을 생각하는 것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것들이 다 하늘이 준 선물이지 않습니까?
하늘이 도움이 없으면 우리는 단 하루도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존재가
어찌 하늘이 없다고, 천국이 없다고 할 수 있나요?
오히려 천부당 만부당한 억설이지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먹거리들은 땅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그 땅은 하늘에서 내리고 돌보아주는 것들에 의존해서 자라며 살아갑니다.
그 모든 신비한 만물의 이치들은 우연히 아니라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절대자의 돌봄과 사랑을 말해주지요.
마치 어항속의 금붕어가 돌보는 보호자의 도움에 의지해 살아가듯
이 지구라는 거대한 어항은
창조의 오묘한 조화와 섭리에 의해 유지되며 보호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사실 태어났을 때는 이미 다 만들어진 세상이었습니다.
하늘도 달도 별도 다 있는 창조된 아름다운 세상에 먼지만한 작은 존재가 나타나
“이게 다 저절로 된 것 아닌가?”
“나는 누구인가?”
큰 소리치고 고민하는 것 아닙니까?
우리의 작은 두뇌로 뭐 대단한 것을 안다고 큰 소리치는 인간에게 하늘은 묻습니다.
“[3] 너는 허리띠를 동여매고 대장부처럼 일어나서 묻는 말에 대답하라. [4] 내가 땅의 기초를 세울 때 너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느냐? 네가 그렇게 많이 알거든 대답하라. [5] 누가 그 수치들을 재고 줄자를 대어 보았느냐? [6] 땅의 기초를 무엇으로 단단히 고정시켰는지,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는지 아느냐?”(욥 38:3-6, 쉬운)
성경은 인간이 미쳐 다 알 수 없는 영원한 세계의 비밀들을 우리에게 공개해 주는 책입니다.
바울이란 사람은 원래 유대교 신봉자였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가 누리던 부귀와 영화, 높은 직위도 배설물로 여기고, 고난과 아픔을 자처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천국에 가 보았기 때문입니다.
“[23]...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그는 천국에 다녀온 경험을 이렇게 말합니다.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후 12:1-4)
구약에 있는 기라성 같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천국, 하늘 본향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3-16)
하늘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일뿐만 아니라,
겸손하고 청결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마음속에서 경험되어지는 감격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천국을 보고, 성령의 임재와 도우심 속에서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곧 하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을 통하여 경험하는 은혜의 왕국이며, 은혜의 왕국을 경험한 이들은 실제적인 영광의 왕국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우리안에서 그리스도의 임재로 이루어지는 은혜의 왕국에 대해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실제로 이 땅에 이루어질 영광의 나라에 대해서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계 21:3-5)
우리에게 있는 복스러운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저 눈물없고, 아픔없는 소망의 나라로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늘의 신실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소망을 품고, 매일 주님을 우리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교제하며 하늘의 행복을 누리고 삽니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7)
https://youtu.be/aWde7MK1KhY
https://youtu.be/UvT1m0sCY4s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 8:16-17)
https://youtu.be/PED2_gNFKZc
https://youtu.be/T_p-RHnoCU4
https://youtu.be/bsR6My_2JO0
https://youtu.be/IJESj3ZWMGw?list=PLx0S-BH6AEXhMO60wCNa4zr02ugcLUX0f
https://youtu.be/Sa8NV1_qV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