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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88차 浮雲嶺(579m) 10.28(月)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2 24.10.28 19: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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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8 22:00

    첫댓글 雨氣가 많은 탓인 듯 出發부터 五里霧中이다.潁江을 거슬러 牛魯里를 經由하여 마지막 溪谷인 部谷里에 닿을때까지 마음을 놓지 못할 程度로 惡天候에 孤軍奮鬪한다.貧村이던 마을이 사과 果樹園이 主種産業이 되면서 富村이 되었다.온 山河가 익어가는 과일 風景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는데 일손 不足으로 摘果를 하지못해 大部分 不實한 모습이 안타깝다.果樹園이 끝나는 地點까진 가파른 길이여서 연신 深呼吸을 하면서 두어구비 돌아서 첫 休息을 한다.林道는 자주 補修하여 破石을 깔은 덕에 掘派된 곳 없어서 車輛通行도 거침이 없고 가파른 산비탈은 松林이 점점 退色되고 참나무가 자리바꿈을 한다.野草님은 周邊探索에 熱心이라 收穫物이 많다.2時間餘에 걸쳐 浮雲領 頂上에 서니 咫尺도 分揀이 안되도록 갑자기 雲霧가 몰려와서 眺望은커녕 記念撮影地도 選擇이 어렵다.休息과 間食을 나누는데 氣溫은 13도C에 不過하고 바람이 세찬곳이라 丹楓도 덜된 갈잎이 林道를 덮어 미끄럽다.下山을 서두는데 자욱한 雲霧는 瞬息間에 걷혀서 絶景인 下界 風景을 본다.점점 물들어가는 山河는 錦繡江山에 遜色없고 건너편 가파른 언덕에는 노간주나무 群落地가 果樹園과 對比되어 絶景으로 느껴졌다.모처럼 모리국수에서 푸짐함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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