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동네 초등학교 3학년 수준으로 글을 올리며 인터넷 공간의 저질화를 주도하는 어머나인지 저머나인지 하는 자가 어제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2014년 5월 25일 오후 3시 100주년 기념관에서 불법 저질 목사 한분의 위임목사 임직식에 저희를 초청하였습니다. 예의도 바르게 저희를 악귀로 지칭하며 초청자의 품격을 드러내면서요. 악귀 좋습니다. 우리는 악귀입니다. 악마들의 소리에는 귀가 먼 사람들입니다. 초청장을 유심히 보다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저의 기대를 한번도 저버리지 않는 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집례는 차기 평양노회장이 되실 세번째로 등장하는 또다른 조목사라는 분이고 설교는 현총회장이 맡는다는 안내였습니다.
총회나 노회 일로 기도하실 시간도 없으실 저분들이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했으면 성도 몇몇 안되는 이제 막 개척하는 개척교회 위임목사 임직식에 순서를 맡았을까 생각하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치목사 똘마니 하나 본교회에서 쫓겨나게 생기자 바지목사로 강북제일교회 보내 개척자금이라도 삥땅치라고 보냈는데 하는 짓이라는게 페북질하다가 망신이나 당하고, 불법용역을 동원했으면 정치목사답게 뒷마무리라도 잘해야 하는데 영수증이 들통나서 교계에서 영구매장이 불보듯 뻔하고......여기에다가 데리고 다니는 부목이나 교인들 수준은 베트콩이거나 넝마주이가 빌린 양복입고 춤추는 수준이라......게다가 본인들 스스로 상황판단을 잘못해서 교단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마지막 소방수로 나선 것 같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났을 때 부부동반 해외여행 하신 분이니 조만간 화재진압용 소화기 들고 물에 잠긴 세월호 구한다고 팽목항으로 구조나설 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 부터는 순수한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놓고 볼 때 이제 우리의 앞길을 총회나 노회에 기대하기 보다는 보다 공격적인 자세로 개척해 나가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불법에 불법을 덧칠하고 거짓에 거짓을 덧입혀 위증의 바벨탑을 쌓아가는 더러운 정치목사들의 탐욕에 우리 교회와 우리 목사님의 안위가 위협받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주도해가는 상황을 위해 뭔가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민하다가 공동의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상황도 우리에게 결코 불리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이미 교회 건물도 우리가 차지하고 있어 저들이 말하는 사실상의 지배를 하는 상황이고 법적으로도 교회 대표자는 황목사님이실 뿐만 아니라 5000명 정도의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동역자들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공동의회를 건의드리는 것은 공동의회를 통해 교단탈퇴에 대한 권한을 당회에 위임하고 만약에 필요한 때 언제든지 교단탈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교회정관도 새롭게 만들고 교단으로부터 자유로와진 교회의 담임목사로 황형택목사님을 위임목사로 재신임하는 절차까지 진행한다면 대법원 소송의 결과에 연연해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소를 취하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진행되는 소송은 우리가 승소한다는 확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말해 임직과 청빙 모두 패소한다고 해도 우리가 독립을 선언하고 우리 성도들이 황목사님을 인정하고 담임목사로 청빙하면 지금과 똑같이 함께 예배드리고 아름답고 멋진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건물과 관련해서 법률적으로 강북제일교회의 건물은 사원(성도)들의 총유(공동소유)에 속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교단을 탈퇴하더라도 건물자체가 교단에 귀속되지 않고 우리 성도들의 소유가 됩니다. 우리가 교단을 탈퇴하는 순간 저쪽동네는 물론 총회나 노회도 우리와는 무관한 조직이 되어 더 이상 서로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없습니다. 장로교단이 감리교나 침례교에 대고 치리를 하겠습니까? 재판을 하겠습니까? 저들이 잘하는 교회에 쳐들어 올 경우 주거침입죄로 처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자기들이 총회장 모시고 불법적으로 위임목사 임직하는 시간에 우리는 합법적으로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저들이 참석하지 않았기에 무효를 주장할 명분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소를 제기한다고 해도 충분히 방어할 수 있고 느긋하게 수년을 끌면서 방어한다면 저들이 먼저 지쳐 떨어질 것입니다.
또 목사님에 대한 총회나 노회의 시비를 비켜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3년전에 교단탈퇴를 논했다면 그 저의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3년간 총회나 노회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가장 비열하고 추잡한 행태로 우리 목사님을 괴롭혔고 그 막장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으로 이번 25일 위임식을 준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더 인내하는 것은 어쩌면 굴종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가 반전의 시나리오로 드라마를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그럼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결론은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속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우리 규모의 교회라면 어느 교단에서나 환영할 것입니다. 독립교단도 가능하고 심지어 통합교단 내에서도 평양노회가 아닌 다른 노회에 간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총회의 정치목사들이 분기탱천하는 것은 교회 건물을 빼았기고 교회 건물이 교인들의 총유이기에 자기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단을 탈퇴할 경우 시간은 우리 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의견을 실행하는데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확실 한 것은 광운대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들이 불법적으로 위임목사를 선임하는 것을 넘어 총회장 까지 나서서 불법 위임식을 집전하는 것은 이미 마지노 선을 넘었다고 생각되고 이 시점에서 우리도 공세적인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1812년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했을 때 러시아는 청야전술을 썼다고 합니다. 나폴레옹 군대가 이동하는 모든 곳을 황량한 벌판으로 만들어 프랑스군을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퇴각하게 하였습니다. 정의관념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양식도 없이 하이에나떼 처럼 썩은 고기덩어리를 찾는 자들에게 우리가 보여 줄 수 있는 청야작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세상적인 방법을 논해서 죄송합니다. 우리 교회의 생각도 의견도 아닌 제 개인의 생각이라는 점 다시 한 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나무꾼님의 개인생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각이라 생각됩니다. 나무꾼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냄니다.
총회나 노회나 우리 한테 무엇입니까.. 그래도 조그마한 양식잇는 사람들이 있을줄 알앗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대법원에서 우리가 이긴들 저들이 가만히 있을까요..잘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로님 그리고 집행부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공동 의회후 교단탈퇴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해주실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총회노회 임원들 몇명이 끼리끼리 형님 아우하면서 노는 꼴이 가관입니다 장창만목사님,손달희목사님ㅋㅋ전국에 속해있는 교회들 둔 기관이지만 정작 임원들 할일이란~~ 여태 참은것도 힘든데 그만하고 헤어져요 인내할 대상이 아닌지라~~백주년교회 부흥하길 바란다는 메세지나 날리고 진짜로 어머나세상에나~ 이런 좋은 방법이 있군요
적극 동의합니다!
나무꾼님의 제안에 전적으로 찬성입니다만,
그들이 백주년교회에서 개척교회임을 선포하는 시간과 우리의 공동의회 시간이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공동의회 언제라도 공고 일주일 이후에 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인서목사 취임시간 이전에 공동의회를 하여 백주년교회 개척교회로 떠난 조목사와 성도들은
강북제일교회와 무관함을 알려야 합니다.
나무꾼님의 공동의회 안건에는 100% 찬성합니다.
추가로 그들의 불법용역 고용 청구서 등 증거와 황형택목사님의 예배를 방해한 (가처분 결과) 명단 등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교회출입을 금지 시키는 교인의 뜻을 전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운정이 들었던 교인들이 개척하는 백주년교회의 부흥을 바란다는 메세지도 함께 보내시길 제안합니다.
@천천히 예 감사합니다. 엄청 부흥하셔야지요. 개척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나무꾼님! 저도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장로님들께서나, 안수집사님들 중에서도 찬성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평양노회, 총회, 총회장을 믿으실 겁니까?
나무꾼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관계된 분들이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실행에 옮기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공동의회 소집을 제안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맞습니다...전적으로 동의합니다~실행해 주시면 따라가겠습니다~
저도 나무꾼님 생각에 동의 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 저도 찬성합니다만
공동의회 청원이 먼저 입니다. 그다음이 청원내용이겠지요. 그다음이 1주일전 공동의회 소집일자와 시간을 잡는것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담임목사님의 담임목사와 당회장천명, 임직 무효되신 장로님들의 장로임을 천명하고 강북제일교회 정상화를위해 모든 권한을 당회와 담임목사님께 위임 한다는 정도가 좋을듯 십습니다.
저들에게 이용당하지 마세요. 개인 의견인 교단탈퇴등 말도하지마세요. 당회 장로님과 목사님이 괴롭습니다.
모든것은 차분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민감한 의견은 자중하시길 ...
단순한 제 생각이니까 교회와 연관지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 개인의견은 자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무꾼 나무꾼님! 저도 공동의회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너무 민감한부분이라 차분히 절차대로,의견을 모아 진행하자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조용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우리가 교단 탈퇴를 결의하지 않습니다.
조용님의 의견을 포함하여
우리는 교단 탈퇴 여부를 황형택목사님께 일임한다는 것만 결의했음 합니다. (만일을 위해서입니다.)
공동의회 진행 프로세스는 변호사와 협의하여 법적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믿습니다.
조용님!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께선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조용님께서 말씀하신...
『담임목사와 당회장천명, 임직 무효 되신 장로님들의 장로임을 천명하고 강북제일교회 정상화를 위해 모든 권한을 당회와 담임목사님께 위임 한다는 정도가 좋을 듯싶습니다.』 하신...
그 정도는 우리 성도들도 다~ 알고 있고 이 글을 쓰신 분 또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좋은친구 예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그 정도는 기본입니다에 한표!
나무꾼님의 현명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찬성합니다.~탁월한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총회,노회 ,반대파들의 모든거짓,비방,위선과 악함..이젠 막바지로 갈데까지 갔네요.불법의 달인들이 우글거리는.교단..
더 이상의 배려는 없어야겠습니다.조목사 전적취임예배로..자기들이 선수쳤다고 ,희희낙낙거리고 있겠죠?하지만 이일로
인해서 ,총회,노회,반대파..자신들의 몰락을 재촉하게 되는줄은,꿈에나 알랑가 모르겠네요.김동*그런분들이 총회장이라니..
이젠,쉬쉬할 필요 없습니다.정면돌파 해야합니다.더 잘됐습니다. 칼만안든 강도같은 교단으로부터,탈퇴하여..교회.목사님
성도 모두 자유로와져야겠습니다.공동의회 준비 해주셔요.
위임목사 임직식이라...
지금까지 저들이 무슨 일을 하든 결국은 역전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또다른 그 무엇인가를 예비해 놓으셨었음을 지금까지 체험한 우리들입니다.
이번 일도 이미 예비하고 계실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들에게 위임은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장하는 임무가 아닐까요 위장하면 반드시 드러납니다 그것이 사필귀정입니다.
농담조로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나무꾼님~개인의견 ,자중하지 마셔요. 개인의견에서 대안이 나올수있기에..언로가 중요합니다. 조용님 의견도 예민한 부분이니
신중하자는 의견일뿐,입니다.여러의견을 취하고,전략도 필요합니다.기드온에게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전략이 있었듯이...
마지노선"
멋진계획 감동이야요!!!
나무꾼 의견에 동의합니다. 집행부에서 절차를 지키며 시행하시기를 부탁합니다.
법적의 권한을 최대한 발휘하여 진행을 부탁합니다.
우리가 총회와 노회가 있어야 천국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 천국갑니다.
우리가 총회와 노회가 있어야 국가법에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붙잡고 우리 모두 천국갑시다.
나무꾼 의 글에동의합니다
자세한 절차등 방법은 모르지만 저들에게 우리의 단호하고 결연함을 보여주는것이라는 내용이라면 대찬성입니다~~
대 찬성입니다. 돈이 좀 들어도 대형 법률회사를 통해서 아주 치밀하고 정확하게 진행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 측에도 법률가 이상 가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잘 조율해서 단호하게 우리의 생각을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여기 처음 왔을 때 우리가 평양노회 소속이고 예장 통합 소속이라고 알고 오신 분은 별로 없을 줄로 압니다. 어떤 선택이든지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모실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곳이면 좋습니다. 우리는 이미 교회도 있고 믿음 좋은 성도들도 벌써 5천에 이르고 있고요. 빨리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쪽 100주년 교회 위임은 전혀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평신도회에서 잘 알아서 탁월한 선택을 하시겠지만 나무꾼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7;15)말씀따라 조심 또조심!
탈퇴하는것 급하지 않습니다만 준비는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현재같은 노회와 총회는 하나님께서도 용서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그대로 있으면 우리가 오염됩니다. 그래서 준비를 잘해야 될것입니다.
지난 3년동안 총회와 노회는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키울 뿐이었습니다. 왜 부산, 전주의 목사들이 투표로 우리 교회의 운명을 결정해야 하나요? 민주주의에서는 구성원의 다수결 의사로 최종 결정되는데(대통령 선출도) 그들은 우리 교회 성도들의 다수결 의사를 단 한 번도 물어보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의 씨앗도 없었습니다. 아무 관련도 없는 다른 목사들이 총회나 노회에서 투표하게 만들고 소수의 멍멍이 같은 훼방꾼들을 위해서만 오로지 움직이는 총회와 노회의 불순한 사람들로부터 우리 교회는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적극찬성 합니다.
일제신사참배를 했던 노회.총회!
나무꾼의견에 한표던집니다!!!
환영입니다
이 길이 우리교회의 회복에
지름길이든 돌아가는 길이든
이제는 돼먹지도 않은 노회 총회의 영향권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