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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말씀사랑교회 12월 첫주 누가 천국 가고 누가 천국 못 가는가?
누가복음 17장 강해 사부 누가 천국 가고 누가 천국 못 가는가?
누가복음 17장 20- 누가복음 17장 36
요절 누가복음 17장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무디 목사는 그의 설교집 ‘하늘나라’에서 사람이 천국에 가면 세 번을 놀란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분명히 천국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살인강도들이 와 있는 것에 놀라고, 둘째는 분명히 와있어야 할 선한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이 없음에 놀라며, 마지막으로 자기가 와 있는 것에 놀란다고 합니다. 반대로 지옥에 가도 마찬가지로 세 번 놀란다고 합니다. 첫째는 분명히 지옥에 있어서는 안 될 교회 직분 자가 있음에 놀라고, 둘째는 성도들에게도 무시 받던 병든 거지 같은 사람들이 지옥에 없음에 놀라며, 셋째는 자기가 그 곳에 와있는 것에 놀란다고 합니다. 천국을 보고온 신성종 박사도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누가 천국에 가고 누가 천국에 가지 못하는지를 예수님이 분명히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현재 우리 속에서 하나님나라를 누리는 사람들이 들어간다)
20 21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서 눈에 보이게 어느 특정한 장소에 임하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서 로마정부를 몰아내고 독립 이스라엘을 세우면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독립할 그 때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못한다고 하여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지금 우리 속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속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사람들이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는 지금 여기에 사는 우리 마음 속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잘 먹고 잘 마시고 좋은 옷 입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 속에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기쁨과 평안과 죄사함을 받은 나라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면 어떤 환경, 조건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나라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그 어디나 성령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단이 만드는 나라도 우리 마음 속에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면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공격하러 들어옵니다. 사단이 다스리면 우리의 마음 속에 두려움이 생기고 불안하고 염려가 생기고 미움과 다툼이 생깁니다. 원망과 불평이 생깁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의 공격을 기도와 말씀으로 물리치고 마음 속에 항상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사람들이 모인 가정과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지만 믿는 자의 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희미하게라도 맛보고 보여주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를 죽이는 자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
22-25절을 보십시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계속하여 공중재림 때에 이루어질 미래의 하나님 나라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부활승천하신 후에 재림하십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심으로 하나님 나라는 완성됩니다. 예수님은 특정한 장소에 재림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재림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번개가 이편에서 번뜻하여 저편까지 비췸같이 그렇게 재림하십니다. 예수님은 순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재림하십니다. 재림은 어느 순간에 갑작스럽게 예기치 않게 이루어집니다. 눈깜짝할사이에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는 여기 저기라는 공간에 이루어지지도 않습니다. 모든 공건에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림하신 메시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하는 거짓메시야의 말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지금 여호와의 ()인 통()교 안()교 하나님의 ()회 신()지들은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했다고 말을 합니다. 그들은 교주가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말에 속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는 순간적으로 동시에 완성될 것입니다. 그 날 예수님이 온 세상의 왕이 되어 통치하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전에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부활 승천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가장 방해되는 것은 바로 인간의 죄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희생제물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늘나라로 승천하여 올라가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지금은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 가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다시 오셔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실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내 속에 죄를 제거해야 합니다. 죄는 내가 주인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 저기로 가지 말고 지금 내가 주인되고 내가 왕이 되어 살아가는 나를 죽여야 합니다. 나를 죽이는 고난을 받아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
2627절을 보십시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하나님 나라는 우리에게는 구원이지만 불신자에게는 심판입니다. 예수님은 과거에 있었던 심판을 근거로 하여 앞으로 올 심판의 날을 알기 쉽게 설명하십니다.
그날은 노아시대의 구원과 심판과 유사합니다. 그 날에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들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이 없고 육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육체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사명이 없이 생활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노아가 120년 동안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어도 사람들은 노아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의 때에 홍수로 다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믿음으로 산 노아와 그 가족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방주를 만드는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노아는 홍수가 나기 칠일 전에 방주로 들어가서 홍수를 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하면 대환난 전에 데려감을 당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 그리스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성령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거룩한 방주로 만들어 그곳에 세상 죄의 물이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의 미련을 버리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28-33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생각하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롯의 때도 심판의 예표입니다. 천사는 소돔고모라가 심판받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집을 지으며 열심히 돈을 버는데만 열을 올렸습니다. 그들은 풍요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성적으로 타락했고 동성애를 즐겼습니다. 천사는 그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돔 사람들은 천사를 미친 사람 취급하고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다가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멸망했습니다. 오직 죄악의 도성을 떠난 롯과 두 딸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심판의 날에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지 세상을 사랑해서는 구원받기 힘이 듭니다. 집에 있는 세간이나 물질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롯은 하나님을 섬기되 세상과 적당히 섬겼습니다. 풍요로운 소돔과 고모라를 사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이 롯을 위하여 중보기도함으로 간신히 구원 받았습니다. 롯은 도망갈 때 지체하였습니다. 천사는 롯의 손을 잡아 끌어 강권적인 사랑으로 구원하였습니다. 롯의 처는 롯보다 문제가 더 심각하였습니다. 천사는 심판의 날에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했는데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집에 두고 온 차와 가전제품과 보석들이 생각났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세상에 대한 미련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롯의 처는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도 유사합니다. 사람들은 맛있는 것을 찾아 먹고 마십니다. 유치원부터 커플을 만듭니다. 돈 버는데 열을 올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말해도 전혀 믿지 않습니다. 죽은 후에 하나님 나라와 심판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의 기독교의 교리 정도로 여깁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천국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지’ 하고 재림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이 재림하면 먼저 롯과 같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데려가시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할 것입니다. 그날에 구원을 받으려면 롯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거룩한 삶을 살며 죄악의 도성에서 나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심판의 날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우리는 세상의 미련을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보다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면 구원받기 어렵습니다. 예수님보다 돈이나 이성이나 가족이나 자신을 더 사랑한다면 롯의 처와 같이 돌기둥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보다 이 세상 나라가 더 좋은 사람들은 구원 받기 힘이 듭니다. 한 번 예수님을 믿었으면 세상을 뒤돌아보지 말고 하나님 나라만 바라보며 살아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목숨을 보존하고자 물질에 집착을 갖는 자는 목숨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자는 그날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살아있는 자가 하나님나라에 들어갑니다)
34-37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대환난 전에 휴거가 일어날 일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십니다. 그날에는 두 남자가 함께 누워있다가 한 사람만 데려감을 당합니다. 그날에는 두 여자가 같이 매를 갈다가 한 사람만 데려감을 당합니다.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한 사람만 올라갑니다. 운전기사가 올라가면 큰 사고나 날 것입니다. 대통령이 올라가면 그 나라의 업무는 마비됩니다.
데려 감을 당한 사람은 남은 사람과 겉으로 볼 때는 아무런 차이도 보이지 않습니다. 둘 다 매를 갈고 둘다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공중 재림시에 휴거되는 사람과 버려지는 사람이 생겨납니다. 데려감을 당하는 것을 휴거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칠년 대환난 전에 환냔을 보지 않게 믿는 사람들을 데려갈 것입니다. 노아나 롯이 심판을 보지 않은 것처럼 이들은 대환난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데겨감을 당합니까?
예수님은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고 말씀하십니다. 독수리는 심판을 말합니다. 독수리는 시체가 있는 곳에 모여듭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갖지 못한 죽은 자들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 성령이 소멸된 사람에게 임합니다. 휴거를 당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독수리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날에 대환난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독수리처럼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깨어 살아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며, 성령을 따라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살아서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 놀라고 지옥 가서 놀라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살아 있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성령 충만함을 유지하고 성령을 따라 살며 성령을 소멸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고 세속 문화에 물들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 미련을 갖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 천국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서 천국을 이루며 살아야합니다. 우리 모두 천국 가서 놀라고 지옥에 가서 놀라지 않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천안말씀사랑교회 12월 첫주 누가 천국 가고 누가 천국 못 가는가?
누가복음 17장 강해 사부 누가 천국 가고 누가 천국 못 가는가?
누가복음 17장 20- 누가복음 17장 36
요절 누가복음 17장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장 강해 사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