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춘천에서 춤을 다시 시작 할때다.
운좋게 첫날 부킹 받은 여인을 만나 지르박,트로트후
부르스가 시작되었다.
예전에 듣던 부르스가 너무 황홀하고 아름다웠다.
아담한 그녀라 나도 모르게 바싹붙어 꼬옥 안았다.
나의 머리도 자연스리 약간 숙여졌다.(알품기 버릇 ㅋ)
춘천 남부 시장 서울 콜라텍은 파트너 있는 사람만 매일 4~5쌍 노는 곳이다.
부르스가 시작되었는데
그녀가
" 빠딱 세워요"한다.
내가
"이젠 늙어 안서!"하니
빤히 쳐다보며
"모가지를 빠딱 세우라고요"
"그럼 목을 바로 세우라고 하지"
ㅍㅎㅎ
나도 순간 웃느라 나이들 들었으니 믿고 솔직히 그런 대답을했다.
왈스도 좀 배운 여자라 아랫쪽은 밀착되드라도 상체는 떨어져야한다는 뜻 같았다.
첫날부터 어리석었고 무안을 당했다.ㅎ
꿀잠을~(을)
춘천 공지천 전경.
나의 집 바로 뒤,
걷기 운동 나가는 곧.
잇기하다 몸 버리겠어요.ㅋ 방장님도 오늘 알바 쉬는날이였던가봐요.ㅎ
잇기방 찾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당
오늘도 삼천개 댓글 답글 달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편안한밤되세요
요시간 푹자고 기상함. 모두들 수고 하셨네요.ㅎ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