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통나무 사랑과 공예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바람의 노래 - 소향
강바람 추천 1 조회 291 19.12.17 19:4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12.17 19:57

    첫댓글 멋있는 년말 편지 입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9.12.17 20:16

    제가 감사드려야지요.
    통사공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님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9.12.18 09:44

    연말되면 더욱 쓸쓸해지는 ...........마을회관에나오라 하는데 가고십진안네....

  • 작성자 19.12.18 14:11

    갈수록 그런 느낌이 더 짙어지는데
    그건 세상이 그런 게 아니라 나 자신이 먼저 움츠려 드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마을회관에 가세요....^^

  • 19.12.18 10:40

    베란다의 동백이 12월을 알리고 있구만요......
    참 예쁘게도 피었는데 한 번 쓰다듬어 주이소 통사공 쓰다듬듯이요.....
    Merry Christmas 되십시오.....

  • 작성자 19.12.18 14:13

    매일 쓰다듬으며 안부 묻는 게 일과의 시작입니다...^^

  • 19.12.18 22:28

    또, 어린시절 친구가 소풍 끝냇습니다.

  • 작성자 19.12.18 23:23

    갈수록 자주, 더 자주 닥칠 일이니
    이제는 덤덤하게 보내는 연습도 필요한 듯합니다..._()_

  • 19.12.19 06:04

    어느덧
    년말이네요
    동백 꽃말처럼 누구를 몹시도 사랑해야하는디
    그 마음 또한 이루지못하고 또 한해를 보냅니다
    한번씩 들르면서도 진한 情을 느껴봅니다
    년말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시길...

  • 작성자 19.12.19 20:18

    연말이 돼도 특별한 느낌이 없다는 게 큰 문제네요.
    진한 정 느껴주시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흥촌님께서도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19.12.20 18:07

    가끔씩 들여다보면 하나둘 올라와있는 강바람님의 글들..
    그 글들을 읽다보면
    인생의 지혜 한자락 읽는듯하고 쉼 한자락 얻어가는 듯하고..

    간간히 발길하는 카페지만
    강바람님 덕분에
    늘 든든하고 포근하고 좋습니다.


    연말..(저도 도무지 실감나지 않지만..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이 자리 이대로 늘 한결같은신 모습 기대해봅니다 ^^

  • 작성자 19.12.20 19:08

    - 매일 보이는 닉도...오랜만에 보는 닉도 그저 반갑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 저도 님들 덕분에 기다림이 있고 그리움이 있어서 좋습니다.
    - 내년에도 이 자리에 계속 있고 싶습니다.
    그저 모두가 고마운 일입니다...^^

  • 19.12.22 22:50

    글을 읽다보니 통사공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님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글귀가 들어 오네요....
    그많은 허전함의 빈방에 불을 밝히고 온기가 돌게 하고 힘들게 버텨온 강바람님....
    외려 그공을 회원들에게 돌리고 ,,,포용으로 감싸 안네요...

    죄송 스럽고 고맙고. 감사드림니다....

    올 한해도 강바람님이 애쓰시고 희생하고
    누가 오든 가든 개의치않고 항상 그자리에서 우직하게 서있는 동네 입구의 장승처럼 묵묵히 묵묵히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눈이 즐거웠고 애닯은 사연이 올라올땐 가슴 저리고...즐거웠던 시간도 되집어 보고..

    많이 미안스럽고 ..
    고맙고..
    감사 드림니다.,,

  • 작성자 19.12.23 11:30

    회원들께 돌리는 게 아니고 그게 사실이니까요.
    매일매일 궁금한 분도 계시고
    잊은 듯 지내다가도 문득 떠올라서 들러가시는 분도 계시고
    넘 오래라서 미안해서 들러가시고
    강바람 살아있나 궁금해서 왔다가시는 분도 계시고 ㅎ
    빈방에 불 밝히는 건 제가 잠이 없어서 그렇고요.
    하는 일도 없고 한 일이 내세울 꺼리도 없으니
    희생이니 그런 말은 넘 과분해서 오히려 부끄럽네요.
    그냥 뭐 할일도 없고 잠도 없고 폰이 있어 자주 들여다볼 뿐입니다.

    -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 꽃이지는 이유를 세월 가면 알게 될까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