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K 일반, 선수용 버전의 차이

[일펜단심2]

어느덧 MX-K를 사용한지 6주 정도 지났습니다. 대체로 만족하면서 사용 중인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반발력이 좋은 라켓을 사용중입니다만 MX-K 스피드가 약간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따라서 좀더 잘 나갈 것으로 생각되는 MX-K 2.3mm 선수용 버전을 고려중입니다.
일반, 선수용 버전 둘다 써보신 분들의 비교 평가 부탁 드립니다.
간단하게 스피드/반발력, 체감 경도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트와 엣지]

선수용 h버전 사용중인데요....힘듭니다요 ㅎ
선수용은 선수용이구나 싶습니다

[장료]

저는 일반보다 선수용이
더 편하게느껴졌습니다.
비거리도 살짝 길어지는데
클릭감이 워낙좋아서
충분히 조절가능합니다.
일반버전은 반응이 빨라서
융통성이 좀 떨어지는것 같이느껴지고
확실한 스윙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에어컨]

스매시를 잘 사용하지 않고 드라이브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이라면 일반버젼보다는 선수용 버전이 사용편이성이나 회전량에서도 좋습니다.
스피드 반발력 모두 살짝 우위에 있고 경도는 아무해도 좀 더 무른느낌? 인데 이 차이가 크다고보긴 어렵습니다.

[베르요네]

일반 h 선수용 h 사용해봤는데 일반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 강하며 쫙쫙 깨지는 소리가 강했어요 근디 선수용은 일반용보다 더 말랑말랑하고 잘 끌리며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세모래]

저도 MXKH 선수용(2.3mm)이 2.1mm보다 더 푹신푹신하고 쿠션의 깊이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말랑말랑하면서 두꺼운 스폰지를 순간적으로 찌그러뜨리기에는 제 임펙트가 부족하더라구요.

2.3mm가 직진반발력은 조금 더 좋아서 포핸드롱이나 부드러운 스윙에서는 더 편하긴 하지만, 회전을 겸비한 맹렬한 파워드라이브구질을 구현하기에는 제게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0.2mm 차이를 성인남자가 임펙트로 극복하지 못한다는 좌절감은 있지만, 진짜 계속치다가는 어디하나 또 망가질것 같아서 바로 때버렸죠.

H버전이 부담스럽고 47.5도 버전이 밋밋하다면 MXK 2.3mm가 그 사이를 만족시킬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적룡혀니]

0.2mm 에서 좌절감 ㅜㅜ

[▶◀네트와 엣지]

2222222222.....ㅠ

[세모래]

[세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