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experts urge S.Korea and Japan to prepare plan for spread of COVID-19
중국 전문가가 대한민국과 일본에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한 계획을 준비할 것을 제안하다.
By Leng Shumei Source:Global Times Published: 2020/2/19 23:48:40
Photo taken on Feb. 19, 2020 shows passengers walking on the deck of the "Diamond Princess", a cruise ship which has been kept in quarantine for 14 days at the port of Yokohama in Japan. Photo: Xinhua
Chinese experts have urged South Korea and Japan to prepare emergency plans in case of a spread of the COVID-19 epidemic as the novel coronavirus is seemingly accelerating in the two neighboring countries.
중국 전문가들이 대한민국과 일본에 코로나 19 감영이 가속됨에 따라 질병 확산 관련 비상계획을 준비할 것을 권유하였다.
They noted systematic and legal issues in the two countries that may hinder them from quickly quarantining infected and suspect patients in the same way as China, which could bring about problems in their epidemic prevention and control work.
중국 전문가들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체제와 법적 문제 때문에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의심환자와 확진자를 신속하게 격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대한민국과 일본에 질병방지와 질병통제에 있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As of 7 pm on Wednesday, Japan has reported 702 confirmed COVID-19 infection cases with one dead. More than 500 of the cases are people quarantined on the Diamond Princess cruise ship at Yokohama.
수요일 저녁 7시를 기해서, 일본은 702건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이 보고되었고, 감염자 중 1명이 사망하였다. 요코하마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500명 이상이 격리되어 있다.
South Korea is also witnessing an accelerated spread of the virus after reports of a suspected "super spreader" on Tuesday. The country reported 51 novel coronavirus infection cases as of 5 pm Wednesday, according to Seoul-based Yonhap News Agency.
대한민국 역시 화요일에 슈퍼전염자로 의심되는 경우가 보고된 이 후 감영속도가 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수요일 오후 5시 기준 51건의 코로나 19 확진 보고가 있었다고 한다.
While China is seemingly succeeding in the battle against the epidemic, which has infected more than 70,000 people and claimed 2,009 lives in the country, thanks to more and more effective drugs and therapies, Chinese netizens and experts have started to worry about a potential outbreak in the two neighboring countries.
중국이 7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되고 2009명의 사망자를 만든 질병과의 싸움에서 더욱 더 효과적인 약물과 요법으로 승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네티즌들과 전문가들은 이웃국가들에서 코로나 19가 잠재적으로 유행할 것을 걱정하기 시작하였다.
"China, Japan and South Korea are three vital countries in Asia and play important roles in the global economy. If the three countries are trapped in an epidemic at the same time, it will cause a big economic loss," Lü Chao, a researcher with the Liaoning Academy of Social Sciences, told the Global Times on Wednesday.
"중국, 일본,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3 주요국가로서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만약 한중일 3국이 동시에 코로나 19 유행사태를 맞이하게 된다면, 이는 경제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 될 것이다." <뤼 챠오. 랴오닝 사회과학대학 연구원, 글로벌 타임즈와의 인터뷰 중 발언>
Lü called for the two countries to lay out a preparation plan for the epidemic immediately, noting that the three countries should cooperate closely in all aspects including economic and scientific research to control the epidemic as soon as possible and reduce the losses to the minimum level.
뤼 챠오 랴오닝 사회과학대학 연구원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코로나 19 유행사태에 맞설 계획을 즉각 내놓을 것을 촉구하며, 한중일 3국이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 전반에 있어서 긴밀히 공조하고 질병을 통제하기 위한 과학분야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공조하여 질병을 최대한 빨리 통제함으로서 3국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e especially stressed the importance for Japan to control the infection as soon as possible given the scheduled visit of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to Japan in spring and the 2020 Olympic Games scheduled for July.
뤼 챠오 연구원은 특히. 일본이 이미 정해진 일정들 이를테면 2020년 봄에 진행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방일이나 올림픽이 시작되는 7월전까지 질병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Tuesday called for "all possible measures" to support the South Korean economy to prevent a growing crisis in the country's China-reliant economy as the fallout from the deadly coronavirus outbreak continued to spread globally.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전세계로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여파로 중국에 의존적인 대한민국 경제 성장 위기가 발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모든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할 것을 촉구하였다.
China and Japan have started cooperating to share epidemic prevention and control information and experiences, according to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Geng Shuang.
중국과 일본은 질병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하기 시작하였다. 중일 양국은 질병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이 밝힌바 있다.
However, experts noted that due to different state management and legal systems, Japan and South Korea may face problems in quickly mobilizing and effectively controlling people during an epidemic.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일본과 대한민국은 (중국과) 다른 국가체제와 법률체제를 가지고 있기에 어쩌면 질병 유행기간동안 국민들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거나 신속한 동원을 해낼 수 없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Their governments are not as powerful as the Chinese government and their residents may not consciously cooperate like Chinese people did," Lü said.
"일본과 대한민국은 중국 정부만큼 강력하지 않고, 일본과 한국의 국민들은 중국국민들처럼 일사분란하게 국가정책에 협조하지 않을 수 있다." <뤼 챠오>
So the strict community grid management China used to effectively control population mobility and screen suspected patients is not suitable for them, and they have to figure out their own approaches, according to Lü.
국가인구의 이동이나 의심환자를 가려내기 위해 중국이 취했던 체계적이고 엄격한 지역사회 관리는 일본과 대한민국에게는 (그 들의 체제 상) 적합하지 않기에, 한일 양국은 자신들에게 맞는 접근법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 <뤼 챠오>
Zeng Guang, chief epidemiologist with the Chinese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echoed Lü, noting that sometimes administrative measures are more effective in controlling an epidemic than scientific technologies.
중국의 질병관리본부 수석 감염학과 전문가 정광은 국가의 행정적 조치가 과학 기술적 대응보다 더 질병통제에 효과적이라 한 바 있다.
Three experiences can be learned from China's battle against the COVID-19 epidemic: to hospitalize confirmed patients as soon as possible; to hospitalize and verify suspected patients as soon as possible; and to avoid self-quarantining at home as it may lead to infection among families, according to Zeng.
중국이 진행하는 모로나 19와의 전투에서 배울 수 있는 3가지가 있다.
1. 확진자를 신속하게 격리하고,
2.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격리 후 역시나 신속하게 확진하고,
3. 자택에 자율격리하지 않음으로서 가족들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막는 것이다.
<정광, 중국질병관리본부>
South Korea's experiences from the fight against MERS could be applied this time against the COVID-19 infection, Zeng noted.
대한민국의 경우 메르스와 싸워본 경험이 이번에 진행되는 코로나 19사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광>
Chinese netizens are also concerned about the situation in South Korea and Japan as the two countries have been helping China greatly in the last month to combat the epidemic.
중국 네티즌들 역시 대한민국과 일본이 중국의 질병을 통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준 국가이기에 걱정하고 있다.
"Stay strong!" "Get serious before it is too late!" "Neighbors fight in this together!" are typical comments on Chinese social media.
"약해지지 마세요 강해지세요!"
"더 늦기 전에 심각하게 대하세요!"
"이웃끼리 질병에 맞서 함께 싸워요!"
<중국 SNS 네티즌의 일반적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