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고집쟁이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아버지이다
이글은 2001년 월간조선 7월호에 전 조선일보 기자 출신 김준길이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고문이었던 "로버트 올리버 박사를 만나서 들었던 이야기를 " 로버트 올리버 박사의 회한 이라는 제하의 기고문에서 필자가 발췌한 글이다.
1998년 7월 28일 필자 ( 김준길 ) 는 워싱턴 디시에서 메릴랜드 동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자동차로 불과 한시간 반 정도 밖에 안 걸리는 "체사피크만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마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찾아가서 면담을 하면서
"로버트 올리버 박사가 이승만에 대한 회한을 말하면서 일성으로 내뱉은 말이 "이승만은 결코 독재자가 아닌, 다만 지독한 고집쟁이였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체사피크만은 필자 역시 소싯적에 주경야독을 하던 시절 이곳으로 친구들과 낚시를 가본 낮익은 곳으로 아직도 눈에 선하다.
로버트 올리버 박사는 이어서 "승만 리는 결코 독재자가 아닙니다. 그가 정말 독재자였다면 학생들이 나가란다고 하여 스스로 정권을 내놓고 하야했겠읍니까? 라고 반문하였다고 한다.
로버트 올리버 박사는 1942년 9월 어느날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이승만 박사를 워싱턴 디시 백악관이 인접한 "라파예트 광장 부근 코넷티컷 에브뉴 끝 어느 식당에서 였다고 한다. 당시 올리버 박사는 펜실바니아 주 버크넬 대학에 봉직하고 있었는데 그곳의 그위스버그 장로교회의 한국 선교사 출신의 에드워드 정킨 목사의 주선으로 이박사를 처음 대면하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이박사는 자신의 의중을 글로서 대변해 줄 수 있는 글 잘쓰는 미국인 지식인을 찾고 있었는데 정킨 목사가 버크넬 대학의 스피치 교수인 올리버 박사를 소개시켜 준 것이다.
당시 보수를 지불할 수 있는 재력이 없는 이승만 박사이었지만
미국인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예나 지금이나 어려운 일을 당한 사람을 돕는 일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는 성향이 있는데
이당시 67세의 가난한 노신사는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져 하는 독립투사로서의 정열에 30대 초반의 시골 대학 교수 올리버는 감동을 받았던 것이다.
이후 처음으로 이승반 박사의 의중을 대필한 원고가 한국의 사정 ( The case for Korea. ) 이라는 영문원고로 미국무부 관리들과 각국의 외교사절들에게 소개되면서
당시로부터 이승만 박사는 여론외교의 중요성을 그누구보다도 꿰뚫어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후로 올리버 박사는 도맡아서 이승만박사의 의중을 대필해 주는 스피치 라이터로 자리잡게되었는데
당시절에는 지금같이 신속하게 쌍방이 의사를 주고 받을 수 없는 시절이었기에 피차는 서신을 주고받으면서 교류를 이어 갔는데
이당시 주고 받았던 이승만 박사의 성경적인 유료한 필담의 이승만 박사의 명문 ( 편지 ) 들은 1994년 국사편찬위원회에 기증되기도 하였다.
당시 이승만 박사는 후계자를 찾지 못해서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당시 올리버 박사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승만 박사사가 1948년 고집스럽게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수립하지 못했다면
1946년 당시 미군정이 지원한 "김구, 김규식의 공산당과의 좌우합작 정부를 세웠드라면 1년도 못가서 한반도는 공산화되면서 결국은 소련의 위성국가로 전락했을 것이라고 증언하였다. 당시 유럽에서 이런일들이 벌어지지 않았던가?
이는 지금 싯점에서 생각해바도 맞는 말이다!
또 한가지는 이승만 박사가 건국의 아버지로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6. 25 남침전쟁을 막아내고 물러났다면
비록 건국의 아버지로서 존경받았을지는 몰라도 오늘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을까? 참 바보 같은 이야기이다!
아울러서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 경찰들을 친일을 청산하지 못하고 공산주의자들을 잡아내는 반공 전선에 세울수 밖에 없었던 절박한 사정은 이후 60여년 이상 계속된 미소냉전 체제에서 그답을 찾아야만 한다.
친일청산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조국의 건재이었다!
이는 박정희대통령이 내무덤에 침을 밷으라며 18년을 직진한 것과 동일선상에서 조국 대한민국과 이나라국민들의 절대빈곤 퇴치는 결과론이지만 오로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이승만 박정희 외에는 당시 인물이 없었다는 사실을 역사가 실증하고 있다.
위대한 이승만은 오늘 우리에게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조국을 남겨주었으며
위대한 박정희는 이나라를 풍요와 번영의 나라로 만들어준 한반도 유사이래 최고의 위인이다.
by/조영일 |
첫댓글 부정선거로 4.19가 터젔지만 이기붕 짓거리었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심을 알게 만드는 것은 역사를 바로 잡는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