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명) 병자일주 28 정해대운 만28세 2009년 7월 퇴사한 후 8월~9월 사이에 세군데 회사에 합격하였으나 희망하는 회사로부터 연락이 와서 합격한 회사를 포기하고 면접을 보았는데 불합격 하였다.
이 명조는 자미두수상으로는 직업궁선이 되는 선천 부관선이 己干이 오면 영창타무격으로 발동이 걸리게 된다. 영성 + 문창화기 + 타라 + 무곡이 궁선으로 만나는 경우 사고조합이 형성되면서 좌절 수액 자충수를 의미하는데 영창타무격은 자기가 잘못해서 좌절을 겪는 것을 의미한다. 부관선에서 형성이 되니 확실히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 있게 된다.
또한 대한의 부관선에 탐랑과 문창생기가 좌하므로 탐창악격이 형성이 되어서 작사전도격이 되어진다. 바른 자리를 벗어나 뒤집어진다는 악격이다. 음8월에 탐랑이 권기조합으로 인동되면서 탐창악격이 발동이 되었다.
유년 관록궁에는 절공이 좌하면서 순공, 공겁이 삼방에서 회조를 한다. 절공은 ‘하던 일이 중도에 가로막히고 차단당하여 정지가 된다’는 뜻이다. 여러 공성 중에서 절공이 가장 사람을 낙담하게 한다. 따라서 적극 진행성인 별과 같이 얽히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유년 관록궁 파쇄는 '깨고 부수는' 의미이니 범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패함이 있게 일의 진행 중에 문제가 발생하게 한다.
2009년 양8월~9월은 음7월 임신월과 음8월 계유월에 해당된다. 천간 임계가 관성이니 이때 취업을 위해 애쓰는 달이 되는데, 불행히도 이 두달 모두 영창타무격과 탐창악격만을 강하게 발동을 시키니 좌절수로 결과맺음하게 되었다.
즉, 동류궁이 되는 선천 대한 유년의 부관선이 모두 흉을 부르는 유년이다.
자미두수의 알고리즘은 기토가 일으킨 바람이 도미노처럼 유월에서 부관선을 모두 흔들어버리게 되므로 불합격으로 인한 좌절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간만에 재미있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좋은 사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