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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instinct.
보면서 장영란이 짠해서 캡쳐해왔음.... 애 키우는 일이 진짜 쉽지 않다는걸 느끼면서 여시들도 같이 봤으면 해서 글 찜
딸래미 지우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코너로 시작 전에 장영란이 정말 기대하면서 들떠했음
딸이랑 늘 같이 있기 때문에 잘 안다고 자신에 참
그렇지만 기대와 달리 딸은 예상 밖의 답변만.....^^
엄마는 놀아주는 거 외에 집에서 할 일이... (연년생 남동생도 있는 상태)
진짜 여기서 장영란이 입이 떡 벌어져서 엄청 충격 받아했는데 순간 캡쳐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생략함
엄마가 자기 왜 싫어하냐고 물으니 많이 돌봐주지 않아.... 돌봐주지 않아.. 하는데 딸래미도 말투도 그렇고 순둥순둥한 느낌 ㅠㅠ
딸도 엄마가 좋은데 준우 (남동생)한테 관심이 분산 되는게 싫은 그냥 이 맘때 형제 있는 집안에서는 지극히 평범히 나타나는 그런 상황처럼 보였음
근데 장영란은 딸이 자기 싫어한다고 말했을 때부터 울컥하더니 안아줬으면 좋겠단 말부터 눈물이 터지기 시작ㅠㅠㅠ
정말 지우가 저렇게 말한거에요? 하면서 못 믿겨함 ㅜㅜ
연년생인 남동생이 있어서 아무래도 동생이 많이 어지럽히고 손이 많이 가니까 그런 건 사실인데
그래도 자기는 지우한테 첫 애라 정말 신경 많이 쓴다고 하면서 많이 충격적인 것 같았음...
아이들이 '싫어한다'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 '싫어한다'와는 다르다고 함
자기보다 동생을 더 좋아해 라는 것도 그냥 나를 싫어해 라고 말한다고....
애기는 애기니까 무슨 말인지 머리로는 이해 되면서도 내가 엄마라면 1차적으로는 너무 충격적인 것...
진짜 장영란이 계속 못 믿어해서 정말 뭐 시킨 거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그러는데 이영자가 장난식으로 대답함ㅋㅋㅋ
그러니까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하면서 ㅠㅠ 눈물 계속 닦고 영상 보면 진짜 장영란 말투 되게 순둥스러움 딸래미가 닮은듯
거의 이 글을 찌는 이유인 짤..... 진짜 서럽게 울면ㅁ서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도 안 만나고 애들만 키운다고... 그러는데 맘이 아팠음
자기는 그렇게 아이들에게 신경 쓰는데도 아이들이 그만큼 알아주지 않으니까 그게 너무 속상한듯 보였음
뭔가 그런 감정이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느껴지고 안타까웠음...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려운 것 같고 ㅠㅠ
장영란도 자기 삶이 없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
영상 끝까지도 북받쳐하고 속상해하는 장영란 ㅠㅠ
양재진이 그런 거 아니라고 위로해주는데 당장은 너무 속상한 감정이 올라와서 추스리기 힘들어보였음
진짜 안타까운 마음과.... 애기 키우는 건 중대한 사항이고 대단한 일이고..... 아 난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장영란 보니까 맘씨 착하고 여려보였음 ㅠㅠ
여기 프로그램에 현영도 위로 해주고 하는 거 보니 애 엄마가 되니까 연륜이나 성숙함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상...
여시들도 같이 보고자 쪄봤음 문제시 자삭
영상은 https://youtu.be/kwzRRfCtHbU
어제 롯데월드 갔는데 장영란님 봄 ㅠㅠ 어머님이랑 애기 두명 유모차에 태워서 오셨더라.. 그래서 그런지 더 맘아파 ㅠㅠ
나도 아기 둘인데....
진짜... 아기 키우는거 너무 어려워 ㅠㅠ
몸 힘든거야 내 새끼니까 감수하는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애기들 마음이 보이면 좋겠다 ㅠㅠ
아 맘아프다...
으눈물나ㅜㅠ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모든 엄마들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ㅠㅠㅠ아이들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에요ㅠㅠ저런 표현력이 최상의 표현이고 더군다나 동생이 있으면 그렇게 느끼는 아이들이 많아요ㅠ.ㅠ 힘내세요
어떻게 열손가락 다 사랑하겠어 나도 아는데 깨물면 좀 무뎌지는 손가락같은 존재라 생각해 내자체가 사남매라 어쩔수없는거다...뭐그런생각하면서
난 첫째에다가 동생을 엄청 싫어하는 편이라 어렸을 땐 지우처럼 엄마가 나를 싫어하나 많이 생각했음ㅠㅠ진짜 엄마들이 힘든게 똑같이 사랑해준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한 아이는 소외감을 느낀다거나 사랑을 덜 받는다고 느낄 수도 있음...근데 엄마 입장에선 똑같이 해줬으니까 환장하는거고..육아 진짜 힘든듯ㅠㅠㅠㅠ
에휴 저렇게 사랑한다 말 해주는데도 저렇게 느끼는구나 나는 완전 대놓고 차별 받았는데 그래서 내가 지금 성격이 이런 걸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누구한테 사랑받아도 의심부터 들고 걍 항상 공허하고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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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로도이감정이느껴져....ㅜㅜ마음아프다ㅜㅜㅜㅜㅜㅜㅡ
나도 유치원에서 일한적있는데 애들은 자기랑 놀아주는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것같아 자기옆에 있거나 같이 장난감가지고 놀아주거나 하면 금방친해지는 이유도 그런것같아 ㅠㅠ
본인의 시간은 없을정도로 애정을 주고있는데 정작 아이는 모른다니 너무 마음아프겠다ㅜㅜㅜㅠ
이거 영상으로보면 더슬퍼ㅠㅠㅜㅠ장영란이 자기삶이 없다는데 진짜 눈물남 얼마나속상했을까...
유아교육과인데 저시기 애기들은 딱 마지막일만 기억에 크게남는대. 그래서 저촬영직전에 엄마가 막내챙기고있는모습이 기억에남으면 엄마한테 속상한 기억만 떠올라서 저렇게 말이나오는것같앙
그래서 유치원에서도 선생님이 하원할때 하루동안 자기를 혼내거나 서운하게 했던거있으면 집가서 선생님이 혼냈다,자기를 싫어한다 그런이야기를 많이하기때문에 하원하기직전에 다 풀어주고 하원시킨댕
글쿠나... 배워갑니다 ㅜㅜ
슬프당
와... 개 먹먹하다... 육아는 왜 이렇게 힘든걸까ㅠㅠㅠ
ㅏ아 짠하다..ㅠㅠ
눈물나 ㅠㅠ
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아파
난 연년생동생은 질투도 느낀적없고 엄마가 나보다 동생을 더 좋아한다 느낀적이 없었고
오히려 나 4살때였나 5살때였나 내동생은 왜이렇게 엄마 한테붙만 어서 나랑은 안놀아줄까 이 생각해봄
근데 막내동생이랑 5살차인데 막내동생이 아무리 애기라도 엄만너무 쟤만좋아한다 나는 아웃오브안중인것만 같고 서럽고 이 생각 해본적 있어서 딸마음 이해가고
또 내가 엄마가 되고 나니 장영란 마음도 이해가 감ㅠㅠ
내가다 눈물난다....ㅠㅠㅠ 그래도 멋진엄마시다 정말로
육아..
울 엄빠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