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새 악보를 받으면 무작정 좋았는데 요즘엔 약간의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아마도 곡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서가 아닐까 생각힙니다.
이번에 받은 곡은 드보르작의 그 유명한 유모레스크.
이 곡을 못 들어본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듯. 그래서 연주하기가 더 어렵겠지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곡으로 익숙한 이 곡을 현악사중주로...
역시 험난한 길이 될 듯하네요.ㅋㅋ
그래도 열심히 도전해야죠!
* 지난 번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첼로의 역할이 중요했는데(물론 네 파트 모두 중요하지만)
이번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는 아무래도 1바이올린과 2바이올린의 역할이 중요할 듯- 제 생각...ㅋㅋ
첫댓글 우와.. 새 곡.
멋진 연주 발표회날을 기다릴게요.
그냥 악보를 받기만 했어요. 연습은 언제쯤이나 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