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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내사랑, 쭉빵 비가 온다.
<보고싶다> 윤은혜&박유천 6-2
그때 해리가 들어오며
"조이"
다시 해리집으로 온 이유를 말하는 주형사
정우는 계속 조이만 쳐다보고
그런 정우에게 조이를 자신의 약혼녀라고
소개하는 해리
정우 "약혼녀하고 잠깐 얘기 좀 해도 돼요?"
해리 "수사 때문아니죠?
저 혹시.. 제 약혼녀 마음에 드세요? 아 그럼 안되는데"
뒤에서 조이는 해리 어깨에 기대며
조이 "나도 안되는데?..."
조이 "난 해리가 제일 좋은데"!!
해리 "이야.. 나 긴장해야겠는데? 인기 많다?"
음식 식겠다며
해리에게 말하고 돌아서는 조이
정우 "잠깐만요."
조이를 부르는 정우
해리 어깨에 손을 올리는 조이
정우는 어깨에 올린 손을 쳐다봄
(아마도 반지 끼지 않은 손을 보는 듯?)
정우 "죄송해요.. 제가 실례가 많았죠?
대신 재미난거 보여드릴게요"
자신의 옷 단추를 떼어 물속에 넣는 정우
정우 "비가 온다. 안온다. 비가 온다. 안온다.
온다. 안온다."
정우 "오늘은 비가 안온다네요.
제 친구가 저만 특별히 알려준건데
어제.."
말 끊고 일어나는 조이
조이 "이제 끝났죠? 안녕히가세요"
정우 "어떻게 알았어요? 비가 그친다. 온다.
수점치는거 어떻게 알았냐고요"
당황하는 조이를 보고 말을 하는 해리
해리 "책에서 본거같은데?
그 수점쳤던사람 노스트라다모스인가?
아... 헷갈리네 누구야 조이?"
조이는 자신도 헷갈린다면서 방으로 들어가고
정우가 조이에게 다가 가려고 하자 막는 해리
해리 "부검 결과나오면
정확한 사인 알수 있는거죠? 전화주세요"
미쉘킴사건에 대해
타살은 아닌 것 같다고 하는 형사들
외로워서 그냥 자살한거 같다고 말하자
정우 "너 같으면 수영복 입고 자살하냐?"
술좀 그만 마시라고 말리는 형사들
(지금 앞에 앉아있는 형사가
정우 팀장임. 근데 반말중..)
취해서 헛 소리하는 정우보고
팀장 "야 얘 갖다 재워"
정우 "뭐? 재워? 넌.. 내가 묻어 버릴거야
수연이 죽지도 않았는데 죽었다고 그러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게 더~ 나쁜거야"
정우 "강아지는 멍멍, 고양이는 멍멍
그게 다~~ 개 소리야"
이수연이 죽었어? 사람이면 사람답게 말해..!
멍! 멍!... 미친 강아지..."
전화가 오고
정우 "수연이니? 수연아... 수연아..."
정우 "내 꿈이 뭔줄알아?"
두 형사가 동시에 "어른!! 제대로된 어른!!"
정우가 취해서 노래방으로 2차가자고 하니
두 형사가 수저를 손에 지어줌
정우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옆에 펼쳐진 세...상이"
주형사 "빵빠라바바바밥 빵빵
와우~ 끝내주내요. 당신은 가!수! 100점!"
정우 "(피식) 100점?~!"
팀장 "얘 왜이러냐?"
주형사 "이해하세요~... 미칠 때 됐죠.
14년인데.............."
팀장 "강상득이 나오면 정우 잘 지켜! 알았어?"
정우 "수연아............... 수연아..."
술에 취한 정우는 택시에서 내림
이 곳은 예전에 수연이를 버리고
혼자 떠났던 그 창고..ㅠㅠ
눈 감고 앉아 있는 정우
'정우야!.. 한정우!!'
귓가에서 수연이의 목소리가 들림
강상득 출소날 교도소 앞에서 기다리는 정우
시간이 거의 다 됨
갑자기 차안으로 들어오는 주형사.
키뺏고 시동을 꺼버림
정우 "뭐해? 내놔"
말없이 수갑 채움
정우 "안 빼?"
철컹 소리가 나고 교도소 문이 열림
강상득 나옴
강상득을 보고
정우 "빨리 빼...!! 말로 할 때 풀어!!
빨리 빼 차키 내놔!!!!!!!!!!!!!"
정우 "형 다 알면서 왜 그래?
저 자식 뒤에 분명히 뭔가 있어.. 아오!!!!!!!!!
좀 빼라고!!!!! 형!!!! 키 달라고!!!"
정우 "나 납치하라고 사주한 놈!
죽지도 않은 수연이 죽었다고 하라고 시킨 놈
저 자식 쫒아가서 잡을 거야!! 잡아야 돼!!"
주형사 "잡으면!!!!!!!
그놈이 수연이 데리고 있다는 보장 있어?"
정우 "그러면 수연이 어디가서 찾으라고
나... 나..이러다가 진짜 미칠 것 같아"
정우 "그 여자.. 그 여자가 수연이로 보여.
그 여자 목소리도 수연이로 들린다고!!"
주형사 "그래서 더 안돼. 너 지금 가면 일쳐..
14년이야.. 14년 기다려놓고 일 망칠 거야?"
형사는 기다리는게 일이라며 서두르지마"
정우 "제발 이것 좀 빼라고!!!!!!!!"
음식점 찾으러 가는 해리와 조이
길이 많이 바뀌어서 못 찾고 있음
둘이 얘기하다가 앞에 지나가는 사람을 못 보고 쳐버림
해리 "괜찮으세요?"
강상득 "아이씨.. 나오자마자 재수없게"
병원으로 모시겠다고 하고 전화를 하는 해리
강상득은 일어나며 차안에 있는
조이를 보고 조이쪽으로 다가옴
조이는 차 안에서 상황을 보고있음
조이는 강상득의 얼굴을 보고
조이 "해리....해리......"
강상득은 조이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고
고개를 숙이며 떨고있는 조이를 보고
조이의 휴대폰을 몰래 가져감
강상득 "아가씨.. 왜 숨어? 술 마신 거 아니야?"
해리 "저기 뭐하시는 겁니까?"
강상득 "뭐~ 난 술 마신줄 알고.. 상태 안좋네
나보다 애인부터 병원 데려가봐"
해리는 나중에 딴 소리 하지말고 가져라며 명함을 줌
쨍하고 해뜰날 휘파람으로 불면서
사라지는 강상득
휘파람 소리를 들으며 더욱 몸을 떠는 조이
해리 "조이!! 조이!!!!! 문열어!! 갑자기 왜이래?"
해리 "문열어 조이!! 조이 왜이래!!"
'수연아!! 수연아!!!!!!!수연아!!'
"아!!!!!!!!!!!!!" 비명지르는 조이
조이 "내 몸에 손대지마!!!!!"
강상득 이자식............ 하... 화가난다!!
아슬아슬하게 오늘도 5개 올렸다!!
나 잘했지? 여시들! 잘자아~~ 굿나잇!
첫댓글 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하 진짜ㅠㅠㅠ
ㅠㅠㅠ강상득 개새끼 ㅠㅠㅠ 여시 잘자♡
이 개자식!!!!!!!!............ 오늘도 잘보고가.
헐..미춌어..강상득개가튼새끼..ㅠㅠㅠㅠㅠ아 빨리정우랑만났음좋겠다ㅜㅠㅜㅠ
ㅇㅕ시잘자고마워!!♡
개새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와서 바로 일치르냐 시발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픂ㅍㅍㅍㅍ짜저있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