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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숭사리라면.. 반기독교 영화가 아닌 반기독교인 영화 '밀양'
똘레랑스 추천 0 조회 334 07.06.06 18:3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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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07 17:02

    첫댓글 전 영화 안 봤습니다. 님의 글 서두에 "아들을 죽인 파렴치한 그 범인을 용서한 하나님"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하나님께서 그 살인자를 용서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있는 것이죠? 그냥 용서받았다고, 참회의 눈물 흘리고 마음에 기쁨이 넘치면 하나님께서 용서한 것으로 확인되는 것일까요? 주기도문에 우리에게 죄 지은자에 대한 용서가 우선되어야 우리죄가 용서받는다고 되어 있는데, 그 살인자는 자기가 지은 죄로 인해 고통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용서도 받지 못하였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을 수 있죠???

  • 07.06.07 17:59

    다윗을 보면 우리야를 죽이고 아내를 빼앗았지만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용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징계는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용서를 받았다고 사람에게까지 무죄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 07.06.07 21:00

    우린 늘 값없이 유치하기만 한 삶속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을 인정하는 것만이 나를 버리고 주님을 향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영화를 보면서 자칫 준비도 되지 않는 타인의 고통 앞에서 행복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내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07.06.07 23:09

    영화 좀 빨리 보고 싶은데...님들의 글과 반응을 보면 정말 마음만 답답하네요. 시간이 이렇게 안 나다니...!

  • 07.06.19 18:03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용서함을 받았다면 그 열매를 맺어야 하지요.. 회개한 것도 열매로 구분하시면 되겠지요....열매없는 것은 다 입술의 잔치에 불과하지요.... 하나님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하물며 사람도 쉽게 아는데..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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