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장화 홍련!!!
-일단 재밌다.... 기 보다는 섬찟하다.(난 공포영화에서 참 즐겁다. 왜냐면 아~ 이장면에서 깜짝놀랄꺼야 놀랄꺼야... 라고 있다보면 소리지르는 재미가 두배가 되므로~ 으흐흐흐흐) 이번 장화 홍련은 참 의외의 장소, 화면에서 놀래킨다. 그리고 썸찟하게 만든다. 특히나 꿈(?)속에서 나오는 귀신들은... 아흐흐흐흐흐...... >.<
스토리 라인은 답답할 정도로 애매모호한 40여분과 감잡은 20여분 그리고 "아항!! 이제 맞아 떨어지네"라는 대략 20여분으로 나누어진다. 요하튼 마지막 20여분 정도네 너무나도 머리 굴려가며 이것저것 맞춰보르라 막판의 썸찟함과 슬픔(증말... 안타깝다...)을 몽땅 흡수하지 못했다...
아아~~~ 아까브라....
다음은 폰 부스!!!
아시는가 이영화의 감독은 8미리와 베트맨 시리즈3, 4,편의 감독이라는 것을!!! 그리고 콜렌파렐!!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탐 크르즈를 열나 쫒아 다니고 뭔가의 이상있음을 감지하는 순간... 거짓말처럼 허무히 죽어버린 검사역활을 했었다... 또한 열나리 허무한 데어데블에서 악당(불스아이)를 맡은 친구이기도 하고... (쫌있음 이친구 주연한 영화 또 개봉한다~~ 바로 리쿠르트이당~~ 다운 다아~~ 받아 놨다아~~ 쿠쿠쿠 ^0^)
이렇게 감독이랑 배우를 시시껄렁하게 떠든 이유는 참 잘했다!!! 라는 말 해주고 싶어서 이다. 감독은 참으로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살벌하게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굉장히 뻔한 스토리로 보일 수 있는 영화를 기막힌 각본과 영상으로 처리한다. 저격범의 겨냥... 원한이냐고?? 아님 돈이 목적이냐고?? 아니다 아니다. 영화를 봐라!!! 사이코도 아닌... 그런...
콜린파렐(28)은 기막히게 연기 했다. 첫장면의 건방지고 약싹빠른 그리고 어처구니 까지 없기도한 그는 영화의 중반부터는 도덕적 갈등과 자기의 이익때문에 갈등을 한다.. 그러다 그가 선택한 것은.... 절규하는 그와 울먹이는 그와 겁먹은(쩔쩔매는) 그를 보라!!! (무엇보다 이 모든 모습을 그 이전의 욕질해대는 시건방진 모습과 비교하라!!!) 이거 진짜 같이 연기한다. 아니 행동한다. 머찌다!!!
팁으로 알려주마. 저음의, 그러면서 위압적인, 열받게 하는 그리고 신경질 적인 전화에서 나오는 살인마(?)의 목소리는... 마지막에 이르러는 거의 절대적인 진리를 깨우쳐 주는 이의 것 마녕 머찐(?) 목소리로 다가온다.... 그는 바로.... 키퍼 서덜런드!!!!(알쥐여? 도널드 서덜런드의 아들임돠!!!)
여하튼 두 영화의 결론!!!!
차카게 살자!!!! 안그럼 죽거나 죽임 당하거나 미치거나 이렇게 된다.
영화를 보실때의 누군가 내게 말한 기막힌 영화의 코드와 맞아 떨어지는 한마디가 인상깊어 하나씩 남깁니다.
우선 장화 홍련
"포스터를 보니까. 언니역활의 배우얘가(수미분 임수정) 너무 염정아 닮았다!!!"
다음은 폰 부스
"미디어 홍보관이라는 주인공의 직업이 구라치는 직업 아냐??? 그럴싸하게? 구라치지 말라고 총 쏴대는거 아냐??? 크크크..."
첫댓글 오빠 영화관에서 본거 아니쥐... ㅡ.,ㅡ
왜이래.... 날 어떠케 보거.... 장화 홍련이 극장!!! 폰부스.... 는... 집에서... 그래두...50인치루 홈씨어터루 봤으니 머.... 알쥐??? 광고 문안? "당신집이 극장입니다." "더욱 실감나게." 흠흠흠...
나 말고 다른 놈하고 봤구나! 나쁜넘.. 배신이야!
다른 여자분이라고는 왜... 생각을 안하는거쥐??? ㅡ,.ㅡ 너야말루 증말 싫톼!!!
리쿠르트는 한참전에 개봉했는데~~^^아마...그게 5월이었나...하하
허걱.... 그...그랬냐... ㅡ,.ㅡ 으음.... 언제 그거 개봉했다아~ 참.... 민망하구만... 못본 사람덜~~ 씨디 던져 줘여~ 구워 줄께염~ -_-;;
주형옵... 나 꾸워주라... '주온' 비디오판 1,2 하구 극장판.. 총 3개야.. 해 줄 수 있옹?? 링보다 더 무섭다고 그러던데... 회사 사람들이랑 회의실 빌려서 볼려구.. 캬캬캬캬!!! ㅡ.,ㅡ
음... 주온이라.... 구해야 겠다... 일단... 내일이면 내가 구할 수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당... 근디 쫌더 자세히 말해봐 극장판과 비디오판이 틀리다고오오오오오????
폰부스 보구싶어~~ 딱 내스탈~~ 영환데...비 그쳤나???
ㅋㅋㅋ 편이래.. 이기는편 우리편이야~ ㅡ.,ㅡ (계속되는 금주로 인해 제정신 아님.. __) 오빠야~ 그냥 비디오판 1,2 극장판 이렇게 있다고만 들었어.. 안되믄 뭐.. 떠다니는 극장용으로 꿔줘~ (근데 비디오판이 더 무섭다데~ ㅡ.,ㅡ)
장화홍련 그거...곧 봐야하긴 하는데...ㅠㅠ 난 절대루~~ 공포영화는 못보는데..엉엉...근영이땜씨 봐야하는 이 현실...아 슬푸당....흑흑
영화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사람들중에..오빠처럼..분석하려는사람을 젤 무서워하징~~~~음~~~울영화두..이렇게 분석하면..두거~!!!!!! 기냥..흘러가는 느낌대로 ...그렇게 보면되는거양~ㅋㅋㅋ...다들 공포영활 좋아하나보군....그럼..표줄껄 그랬나~..내가 시러해서..다른사람 줬는뎅~
헉...수미니 언니.. 그 표...나좀주지..ㅠ.ㅠ
수미니언니... 내가 언니 사랑하는거 알쥐~~ 캬캬캬캬~~!! ^0^
ㅋㅋㅋ...담에 같이 다른영화 보러가장~ 공포영화는...시로..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