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우리가 세상 주인, 난 안 죽어"… 野, 특검 집회서 판결 비판

[상운]

[국회 정당]

이재명

"우리가 세상 주인, 난 안 죽어"…

野, 특검 집회서 판결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장외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정권퇴진을 촉구하는

장외집회를 개최했다.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공판서 의원직

상실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이후 열리는 첫 집회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연단에 올라

“이재명이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열어준 길을 제가

따라왔다.

그 순간부터 저는 개인 이재명이 아니라

이 나라 국민들의 충실한 도구로서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랐다”

며

“바로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은

결코 죽지 않는다”

고 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쯤 집회가 열릴 때부터

서울 도심에 비가 내렸다.

지지자들은 이 대표가 마이크를 쥐기도

전부터

“이재명”

“이재명”을 연호했다.

회색 재킷 차림의 이 대표가 손을 들어

화답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반(反)민주주의의 싸움이

시작됐다”

며

“우리가 펄펄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나”

라고 했다.

이어

“국민은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주인이며,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쓰여야 한다”

며

“그런데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 아닌 것

같다.

이 나라의 주인은 윤석열·김건희·명태균으로

바뀐 것 같다”

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자”

며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민주주의도 죽지 않는다.

이 나라의 미래도 죽지 않는다”

고 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장외

집회가 열리고 있다----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를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라고 이름

붙였지만, 연단에 오른 민주당 인사들은

대체로 전날 있었던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연단에 올라

이 대표에 대한 재판부 판단을

“미친 정권의 미친판결”

“검찰독재 정권의 정적(政敵)제거에

부역한 정치판결”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기술자들이 국민주권을 침해하고

법치를 우롱하고 있다”

면서

“국민의 법감정을 벗어난 정치판결에

분노한다.

이게 나라냐”

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이재명 대표의

정치생명만 없애면 자신들은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며

“우리는 더욱 크고 단단하게 뭉칠 것”

이라고 했다.

이날 정권퇴진 집회는 지난 2일·9일에

이어 세번째로 열렸다.

지난 9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정권퇴진

장외집회 과정에서는 경찰관 105명이

다친 바 있다.

이날 경찰은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 박찬대

원내대표(왼쪽), 김민석 최고위원 등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제3차 국민 행동의 날' 장외 집회에서

함성을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실무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알았으면서 몰랐다고 말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토교통부 협박으로 백현동 개발 부지

용도를 4단계 상향 조정했다”

고 거짓말했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

(재판장 한성진)는 이에 대해

“선거 과정에서 허위 사실이 공표되는

경우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돼 민의가 왜곡되고, 선거 제도 기능과

대의민주주의 본질이 훼손될 염려가

있다는 점에서 죄책이 가볍다고 할 수

없다”

면서 이 대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했다.

김형원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uncleG

이 자들은 스스로를 대한민국 공당이 아니라

범죄조폭당으로 만들어버리네,

삼권분립도 모르고,

남산주민

비오는데 고생이다. 밤새 해봐라.

죄값 치룬다는 심정으로 목 터지게 짖어라.

무명인

이제 그만해라

더 발광하면 사법부의 판결보다 무서운 하늘의

심판이 내려올것으로 믿는다.

국민들은 사법부를 신뢰하며 한성진 부장판사의

재판팀을 존준한다고 굳게 믿는다.

지난 총선때는 국민들께서 미래를 생각 못하고

오판한것으로 생각된다.

천벌을 받기 전에 이제 그만하길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빛솔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었다면 이재명은 나라를

망가뜨린 악덕 정치가 중의 수장으로 기록되고

평가될 것임.

길동아아

현장을 보니 앞줄에 면면을 보니

"무슨 범법자들 친목 단합대회" 날 같은데!!!

일반 시민들은 아무런 관심도 호응도 없고

하루빨리 청소후 좀 질서 있게 조용히

살았으면 하는 바램 뿐!!!!

25일 제발 하루세끼 규칙적인 식사 제공하길

빌더라~대부분이!!

사는이야기

미친 정권이 아니라 미친 죄명이다

elmwood

박찬대 저 아이 부모는 누구일까?

미역국 먹었겠지? 아들 낳았다고!

아줌니

대x리에 뭐가 들었는지

야인

손 바닦으로 하늘이 가려질까? 그러니 죄를

지었으면 감옥으로 가야지 왜 국회로 기어

들어가냐고?

엄한 O들이 죄명이 때문에 애쓴다...

공정하게삽시다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이재명 범죄 집단

패거리 들에게 경고한다!

하늘이 무섭지 않느냐?

인디언인형

안됐다, 저질 인간들 온갖 권력을 갖고 갑질

완장질이나 하던 O들이 중범죄자 감싸려고

길에서 선동정치나 하고 참으로 한심한 인간들,

이O들 모조리 OO ？保？다 떼버려야 한다.

발해돌이

25일에는 더 정신 못 차릴걸.. ㅎ

타임온

？榮？고만 해라.

대다수의 국민이 옳은 판단 정의가 살아 있다

하는데 3% 아니 0.01% 대깨문 당원들이 모여

무슨 추태인가?

3권분립을 무너뜨리려는 앙날한 집단같이

보인다.

김진아

우리가 주인이다 라고!!!!!

대한민국이 전과자 세상이라고!!!!

이런 미.친. 것.들이...법을 어겼으면,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 것이

맞는 것이다.

이러니 더불어 범죄당이라고 할 수 있지.

셋별아

요런 것들이 정치한다고?

나라가 불행 국민이 불상

생각하는 사람

이왕이면 번개도 쳐라~!

처맞고 세월호처럼 엮지마라!

돌바람

이재명 법정구속이 민심이다.

이재명 법정구속 거부하는 자가

종북주사파이다.

홍성연

이재명은 집회에서 죽지 않겠다고 악을 썼다,

나는 어제 법원에서 이재명에게 사형선고를 하였나

하고 다시 보니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다,

제발 대법원에서 사형선고 할 때까지 누구처럼

자살하지 마시라,

창피해 죽겠다.

생각하는 사람

이그 재명아 ~ 개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녀라~!

감옥에 가는 것은 시간문제!

그렇다고 딴 사건하고 엮어 가지 않을려고

하지 마라~!

다 보는눈이 있다~!

별개 문제니 니 사건만 집착해라.

명산

하늘마저 분노 한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자라면 사법부마저

악마화하며 딸랑이들 총동원시켜 생쇼를 하는

정도의 인간성은 너는 한마디로 아웃이다.

제발 사라져라

그것만이 최고의 애국이다.

언플

재명아 법카 좀 빌려주라 너땜에 신나서 맥주

한잔 하느라 생활비 거덜 났다.

쌀이라도 사주던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