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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출판물 불법유통신고센터 운영위원회의 무지에 한 출판인으로 부끄럽단 생각이 듭니다.
곽유찬 추천 0 조회 1,324 10.03.09 15:4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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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09 18:21

    첫댓글 곽본부장, 판매경험 잘 읽었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을 언론에 먼저 터트렸군. 힘 내시게^^

  • 10.03.10 10:46

    그러니까 단체구매는 출판사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는 얘기지? 즉 돈을 주고 시킨 적이 없다는 거지?

  • 작성자 10.03.10 11:04

    그렇습니다. FC들은 특성상 출판사에 문의해 저가의 책가격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다산북스는 특별한 행사참여 외에는 신간이기때문에 할인률을 싸게 줄수 없다고 말하고 가능하시면 서점에서 구입하시라고 권유합니다. 사실 출판사 명훼회손은 그렇다치고 책을 구매한 그분들을 사재기의 도구로 전략시킨것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합니다.

  • 10.03.11 10:09

    이참에 똥묻은 망나니들의 고해성사를 받아 내고 독자와 세상을 위하여 결백 합시다. 제가 바온 다산북스는 그런 회사가 아니라고 믿습니다 꼭 응징하여 진실이 승리하길 빕니다 회원님들도 시시비비를 잘 분별하여 올바른 여론을 선도 하시길 바랍니다.

  • 10.03.11 11:59

    5월 MDRT대회에 함께 했던 살림출판사 김성훈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신다는 소식 들었는데, 이런 공간에서 인사 드리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저 역시 새로운 홍보 채널 내지는 돌파구를 찾고자 애쓰던 차에 MDRT 내용을 알게되어 곽 본부장님을 통해 공부가 되었는데, 그 날 대회에서의 MDRT들의 반응은 가히...입을 쩍 벌리게 되었습니다. 4개의 통장 역시 당시 MDRT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같은 출판인으로써 곽본부장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에 저는 100% 공감하며, 일부 '증인'으로써 안타까운 맘 큽니다. 모쪼록 시시비비가 잘 가려져서 명예가 회복되길 충심으로 바랍니다.(아마 MDRT가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

  • 10.03.12 10:39

    이번엔 킨텍스에서 토요일까지 진행하는걸로 알고있는데...맞는지... 그리고 진실을 믿고따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 10.03.13 23:58

    가끔 우리가 하는 말 "강한 부정은 긍정이다" 한번 쯤 집고 싶습니다. 3사도 입이 없는 것은 아닌데..잘못 곡해하면은 다산은 퇴사한 직원까지 동원 할 정도로 .. 라는 역 반응은 생각 안해보셨는지?? 영인회 사이트도 온통 다산이 도배하시드만...안타까워서 한마디합니다.."과유불급"이랍니다

  • 작성자 10.03.15 10:00

    동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제 글이 다산을 옹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저는 사실만을 말한 것 뿐이니까요. 하지만 푸른나무 님은 어떤 분야에 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런칭한 책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있습니다. 마케터라면 자신이 런칭한 책에 대한 올바른 책의 성공요소와 실패요소를 가슴에 담고 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옳지 않는 것을 그냥 바라보고 있는 것또한 잘못된 일입니다. '강한부정~''과유불급'이란 비유는 적절치 못한것 같군요. 오직 팩트만이 진실입니다. 단순히 심증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10.03.15 11:10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니. 고정관념이란 참 무섭습니다. 강하게 부정하면 찔리는 거 있으니까 강하게 부정한다고 하고 반응 안 보이고 가만히 있으면 그것 보라고 뭐 있으니까 가만히 있는다고 하고. 단순히 사재기 문제가 아니라 열심히 책 만드는 다산북스 직원 50여명의 삶을 모두 거짓으로 만든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 저도 입사하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8개월째 접어드는 지금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냥 글만 읽고 아무 말씀 드리지 않았는데 조심스럽게 한 말씀 드려봅니다^^

  • 10.03.15 20:48

    많은 생각을 하루종일 했습니다. 답글을 올릴까?? 아님 넘어갈까?/ 먼저 내글의 의미는 아직 직접적인(쉽게 문광부의 마지막 판단이라 할 수도 있겠죠) 결정나지 않은 단계에서 예민 반응하는 것이 안타까웠슴에 곡해의 소지 없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올린 글인데.. 아직도 소명 할 기회도 많고, 또 결과가 나온 후에는 출판물~~에 강력한 항의와 존폐까지 논 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마음에서 조금은 한발짝 물러난 대응이 상수가 아니었나하는 맘에서 올린 글인데...
    곽유찬님의 글과 님의사고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마케터라면 그정도의 근성과 자부심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론에의 호소보단 조용한 도움이 진정이 아닐까요???

  • 작성자 10.03.16 09:36

    푸른나무님의 의견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문제는 도를 넘어섰기에 쓴글입니다. 의외로 소명, 결과..이런것들은 단순한 문제입니다. 신고센터와 데이터를 준 서점에서 사재기로 의심되는 독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조사하면 결과는 바로 나올것이라 확신합니다.(얼마전까진 공개를 못한다고 했답니다.이해가안됩니다) 이것은 사실 결과보단 과정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서 글을 올린것이고요. 물러나 있는다고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잘잘못을 가리고 책임은 명확히 지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공론화는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그래야 불법유통신고센터도 올바로 서고 사재기도 근절될 것이라 확신합니

  • 10.03.15 21:03

    다산 북스의 김하늘님 영인회 사이트를 보세요. 그것과 지금의 이처럼 님이 댓글을 달고 고정관념 운운 하시는 것이 바로 과유불급입니다. 판사는 판결문으로 대신 한다죠, 지금의 충만하신 자심감과 열정을 문광부 결정후에 출판물~~~ 성토에 쓰심이 ~~ 출판계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 됩니다. 지금의 다산은 화는 나겠지만 마지막 승리자는 진실이란 마음으로 정당함을 알리는데 힘쓰시는 것이 ...댓글과 답글은 이것으로마무리 하죠.

  • 작성자 10.03.16 10:11

    그리고 저나 푸른나무님에게 다산북스의 김하늘님은 후배입니다. 아마 여러모로 생각이 많은 때여서 글을 올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열정으로...답답한 마음에 썼을거라고 이해하시고요. 앞으로는 이런 글이 논의에 대상이 아니라 표지나 컨셉에 대한 논의로 활발하게 이뤄졌음 더욱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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