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뽑아서 닦아놓은 꽃팻말들.
바탕색도 바래고, 하얀 글씨도 바래고...
새로 빨갛게 칠한 팻말을 말리고 있어요.
햇볕 아래서 잘 말랐네요.
그림 그리고 오니 오후 4시 30분...
저녁 간단히 먹고 쓰기 시작.
글씨가 전보다 커졌어요.ㅋㅋ
뭔 꽃종류가 이렇게도 많은지...
다시 살펴보니 빠진 게 있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팻말 박고,
아침 먹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림수업.
그리고 나서 빠진 팻말 작업 또 해야 합니다.
꽃밭이 여기저기 많다보니 같은 팻말이 2~3개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빠진 팻말>
- 메리골드, 아주가, 노박덩굴, 범부채, 설악초, 플럭스, 부처꽃, 볼개미취, 벨가못, 블루베리, 자주달개비, 천인국, 끈끈이대나물, 백일홍, 루드베키아, 아스파라거스, 머위 등
첫댓글 말발도리. 너 얼굴 좀 보고 싶구나. ㅎㅎ
하얗고 예쁘고 향기도 좋고^^ 지난 5월에 피었던 말발도리꽃.
@바람숲 아니 이름이랑 너무 다르잖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