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偏財)- 그 치명적인 유혹과 폐단
SNS 사진을 찍기위해 고양이 투포환던지기를 하는
인도네시아 청소년
강아지 하늘샷을 찍는 견주
눈밭에 생후 2개월 아기를 던진 700만 인플로언서
사주에 편재는 내가 극하는 것에 음이면 음, 양이면 양으로 치우쳐진 기운이다.
남의 재산, 공공재, 공유물의 개념도 들어간다.
그리고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즐기는 기운이기도 하다.
에버랜드등의 놀이기구는 남의 재산, 공공재의 개념이며 타면서 즐거움을 얻는다.
유흥업소에서 서비스를 하는 여성들도 공공재의 개념이 들어가니 함부로 막 대하는 진상짓을 하는
인간들이 많다. 진상짓을 하는 인간들에게 매장의 주인과 알바는 편재의 모습이 된다.
편하고 만만하고 쉬워보이니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할 각종 진상짓을 하여 이슈화가 된다.
위의 사진처럼 공중에 고양이나 강아지, 심지어는 아기를 던지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위해를 가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본인의 재미나 혹은 이익을 위해서이다.
하지만 공중에 올라간 강아지나 고양이, 아이는 공포에 떨게 된다.
나의 입장에서는 편재이만, 편재의 입장에서 나는 자신을 심하게 극하고 무서운 편관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5세 아이를 죽게 만든 30대 태권도 관장
그는 조사에서 평소에 친한 아이에게 장난을 친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5살 아기를 장난치다가 죽게 만든 태권도 관장이 법적처벌을 받고 있다.
물론 죽일려는 의도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기도, 강아지도, 고양이도 약하다.
나에게는 장난이고 재미지만 그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는 말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장난(편재)이지만 맞는 개구리는 생사가 오고가는 위협(편관)인 것이다.
우리가 사주에 나를 심하게 극하는 편관이 있으면 걱정을 하고 긴장하며 두려움을 갖듯이
내 사주에 편재가 있다면 나 역시 누군가에게 편관으로 존재하는 것이니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이다.
시주에 있는 편재라면 자식이나 종업원, 후배에게 내가 편관이 될 수 있다.
일지에 있는 편재라면 배우자에게 내가 편관이 될 수 있다.
월주에 있는 편재라면 직장, 부모와 형제에게 내가 편관이 될 수 있다.
년주에 있는 편재라면 조부모, 국가, 대중에게 편관이 될 수 있다.
사주는 8글자를 모두 살펴야하기에 편재가 있다는 것만으로 단정지을수는 없다.
일간이 강하다면 편재를 조절할 수 있지만 일간이 약하고 편재가 강하다면 편재에 끌려다닐수 있다.
일간이 약하다면 재미와 흥미를 주는 도파민이 발산되어 도박, 유흥, 마약등에 중독되어 본인의 인생을 망치고
남의 인생까지 망칠수 있는 다소 위험성을 가진 십신중에 하나가 편재가 된다.
제어되면 크게 유용하지만 제어되지 않은 편재는 편인, 겁재, 상관, 편관처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명리학(命理學),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