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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윤민수 망태기
안녕 여시들아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글을 쓰다니. 그것도 매우 뽝이 쳐서말이야
이 글에 사진따윈 없ㅋ엉ㅋ 존나 열받아서 사진찍을 생각도 안함ㅋㅋㅋ먹고 나가야지 이생각뿐.
나는 백수여시임. 친구도 한달전부터 백수
그래서 3월26~27일 1박2일로 전주를 다녀왔gee
콧멍방에서 전주 후기가 많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집이 존나 개쩔어보여서 친구한테 당장 여기가자. ㅇㅇ알겠음 해서 갔는데.
이건 여행후기 글이 아님 싯탱 시발
병슨같은 맛집 후기 시부랄
전주가서 대충 유명맛집(교동석갈비, 외할머니솜씨, 길거리야, 왱이콩나물국밥, 풍년제과, 병신조점례피순대)은 다 갔당
갠적으로 왱이콩나물국밥 존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사랑해요 진심 러블리야
수란 존나 백개 흡입하고 싶었는데 입맛 더 돋궈서 많이 먹을까봐 안머금.
여튼. 둘째날에 아침으로 왱이콩나물국밥♡ 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사실 내가 피순대먹을라고 전주가자고 졸랐음ㅎㅎㅎ시발 친구야 미안)
조점례남문피순대가 존나 유명하다고 해서 진짜 길 지도앱켜서 뒤져보고 난리치다가 겨우 찾았거든.
딱 들어갔는데 우리가 4시쯤가서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더라고. 텅텅비어있음 ^.^ (그렇게 망해갔으면..)
자리를 뙇 잡고 앉아있는데, ★올빽머리하고 얄밉게 생긴 아주머니★께서 메뉴판을 테이블위로 그냥 휙 던졌음 씻탱
나랑 내 친구 기분이 상함 씨발ㅠㅠ
둘이 "뭐야? 던진거야?" 이러면서 어안이 벙벙해져 있었는데 거기까진 그냥 '아 그래. 손이 미끄러질수도 있지' 했음 병맛
피순대 小 (10,000원)하나랑 순대국밥(6,000원) 하나를 시켰는데
우리 둘다 순대내리사랑ㅠㅠㅠㅠㅠㅠ너이새끼 내 우심실로 입주 +윤민수도.
밑반찬나오고 순대가 나와서 약간 기분풀렸는데 바로 순대국밥이 나왔어
국밥내려놓고 밥을 그냥 던지더라고ㅎㅎㅎㅎㅎㅎㅎ싀발? 아주머니 무슨짓이시져?
우리둘다 그때 바로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탱이터짐
나왔는데 먹지도 않고 벙쪄서 "뭐야 미친, 아까부터 왜 저래, 장사하기 싫은가?" 이러면서 욕을 존나했지
하필 나랑 내친구랑 일했던곳이 서비스에 좀 강했던곳이라. 비교되더라고. 왜 저런가 싶고
손님들이 "저기요" 부르면 서로 못들은척
혼자오신 아주머니께서 청량고추 좀 더 달라고 했는데, 내가 더 똑똑히 들었네 바로 뒤에 앉아계셔서.
약간 통통하고 머리짧은 직원아줌마가 "네? 그거 청량고춘데요" 이러는거야. 그래 한번은 못알아들을 수도 있지
아주머니가 다시. "네 청량고추 좀 한두개 더 주세요" 이랬는데 직원이ㅋㅋㅋㅋㅋㅋㅋ"아 그게 청량고추라고요"
?나니? 뭐야 시댕;;; 청.량.고.추.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존나 나중에 알아듣고는 죄송하단소리 하나도 없고
그냥 웃음끼없는 정색표정으로 "아~ 청량고추 더 달라고요?ㅋ" 이러고 주고 끝
계산하던 좀 젊은 여자. 너도 임마 내가 첨부터 끝까지 쳐다봤어ㅋㅋㅋㅋㅋ
이사람은 좀 젊음. 많아봤자 25정도? 계산하는데 거의 엎드리다싶은 포즈로 대충대충ㅎㅎㅎ
한손으로는 핸드폰하고 한손으로 돈 대충 받고 거스름돈 주고. 다 여기 사람들 보고 배운거맞지?
진짜 밥먹는내내 불쾌하고 기분 더러웠어ㅠㅠ 먹으면서 진짜 왜 여기가 이렇게까지 유명한지 잘 모르겠네. 이느낌?
피순대는 맛있었어. 근데 진짜 순대국밥은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우리동네랑 비슷비슷. 잘 모르겠더라
엄마들릴라구 피순대 사갈라고 했는데 진짜 여기서 돈쓰기는 싫어서 다른가게 가서 피순대 大자로 샀당
나중에 핸드폰으로 우리가 조점례남문피순대 검색해서 막 찾아봤거든 후기보려고.
맛은 평타침. 근데 서비스 안좋다고 그러더라;;;;;; 싯탱 왜 그걸 지금봤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서비스는 별☆☆☆☆☆ 중에 저 별칸을 그려주는것도 아까울 정도였음
맛은 그냥 맛있어. 내가 다른곳에서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맛있었어. 사온거 먹어보니까 그냥 맛 똑같음ㅋㅋㅋㅋ
결론은 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맛 시발
직원을 다시 아예 새로 뽑던지, 망하던지 해라
여튼 맛집으로는 진짜 비추
근데 왱이콩나물국밥 아주머니들은 착해♡헤헹 사랑해요
헐 나만 서비스 별로라고 느낀줄알았는데 ㅋㅋㅋㅋ저번에 내일로 친구들이랑 전주갔는데 저녁밥을 먹어서 배가 부른상태였어. 근데 조점례피순대가 먹고싶어서 배부른상태여도 그냥 갔단말이야. 주문할때 "피순대 소짜리하나랑요 막걸리 두병이요" 하니까 "네명이서 소???ㅡㅡ"이러고..배부른상태였지만 먹고 또시키려고했는데 그말듣고 기분상함 ㅡㅡ 근데 쫄아서 모듬고기 추가주문함;;;ㅋㅋㅋㅋ
나 예전에 여기서 순대국밥 시키고 파절여나오는데에 볼트나옴ㅡㅡ 쇳덩어리가 같이 무쳐서 나왔어ㅡㅡ 죄송하단말도 안하고 걍 새걸로 갖다줌
피순대 맛있는데.... 난 전주에서 저게 왜유명한건지 모르겟음
걍 다른데 가도 저만큼은 충분히 맛있는거 같애
ㅇㅇㅇㅇㅇ나도 혼자 갔다왔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저 부글거리고 뜨거운 국밥을 이십분만에 마심..혼자가서 뭐도 못먹은상태라 배는 고픈데 눈치는 짜장주고 그닥 청결해보이지도않고..전주가서 먹은건 여기밖에 없었는데 진짜 실망이였어ㅠㅠ
난 국밥은 그냥 그랬는데 피순대 맛나더라..근데 난 싸달라고해서 바로 가져다주고 그렇게 싸가지없다 생각 안했는데 언니 얘기 보니까 좀 그랬겠다ㅜㅜ 베테랑도 싸가지없는줄 몰랐는데..... 풍년제과에선 나한테 먹어보라그러고 갓 나온거라 따뜻하다고 만져보라하고 막 잘해주던데..
여기말고 차라리 그 근처 골목에있는 순대국밥집이 더 맛나... 우리가족은 그래서 맨날 걸루감 조점례 이름값치곤 별로야 ㅠㅠ
나도전주여시인데 거기외국인도 서빙으로 많이쓰고 불친절해ㅋㅋ갈때마다 느껴 이젠 돈좀벌어서그런지 맛두별로없더라....
전주는 않유명한집들이맛잇어....ㅋㅋㅋㅋㅋ그냥동네밥집이훨씽맛있음 그래서 전주사람들이 유명한집을안감ㅋ
국밥은 순천이찡이야..조점례는 진짜 별로..맛집이래서 전주감김에갔는데 남친이랑 빈정만상햇엇음 서비스때문에
조점례가 엄청 불친절하지 ㅠㅠ 맛은 있는데 사람 몰리고 나서는 엉망됐음 그 바로 앞집이나 근처에 엄마손이라는 가게도 맛나요~ 그리고 더 얘기하자면 베테랑이랑 외할머니도 불친절함...사람 터지는 곳은 ㅠㅠ...
조점례 졸라 싸가지없어 그흔한 후식커피한잔 이쑤시개 씨발없어
나 혼자갔는데 혼자왔다고 무시하면서 자리도 안잡아주고 혼자오셨어요??^^;;; 이러면서 계산하는 아저씨도 존나 함부러 했어
시발 기분나빠망해라
3년전 전주살때 마니 갔는뎅;;
난 서비스 안좋단건 못느껴 봤는디 ㅜㅜㅜ
음식도 빨리나오구....;;;; 흠 난 눈치도 안보고 맛있게 먹구와써 ㅜㅠㅜ
전주여신데 조점례는 갈때마다 맛이 랜덤ㅋㅋㅋ
맨날 조점례가다가 줄길어서 앞에 풍남피순대 갔었는데 거기가 더 착하고 맛잏는듯ㅋㅋㅋ
언니들 여행와서 기분 나쁘게하는 조점례 가지마...
조점례앞집맛있어...
나 전주사람인데..진짜 전주에서 젤 비추천 하는 맛집..맛집도 사실 아닌데 다른데가 훨 맛있고 저기 아줌마들은 진짜 너무 기분나쁘고..다들 안갔으면...챙피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