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디 사시는 학생분이신지..
저는 유학을 목적으로 1년 반정도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고삐립니다. 제가 미국에 오기전에 어떤 농구 사이트에서 보니
미국 농구부에 들어 가기 위해 체력검사 통과 하려고
모래주머니 차고 새벽에 조깅을 했다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정말 궁금한게 트라이 아웃이라면 여러명을 주욱 모아놓구
농구 잘하는 신입생 몇사람만 농구부에 받아 들이겠다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건가요?
작년에 농구부 코치에게 농구 하겠다고
영어 더듬으면서 말했습니다.
피지컬 테스트 띄어 오라 그러더군요.
그리구 바로 연습에 참가 했습니다.
그러구 여름 방학때 캠프라 그러면서 농구 부원끼리 일주일 동안
연습게임만 가졌습니다.
이곳은 우리 나라와는 달리 운동선수들 보호하는 제도가 잘 되있어
운동 좋아하는 애들은 3개 4개씩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 학점을 따놔야 하고 운동을 하면서
그 학점을 유지 해야 합니다. 그냥 있는 애들보다 공부에 신경을
써야 된다는 소리죠. (F가 2개면 바로 짤리죠.. 혹은 D가 4개)
때문에 운동 하는 녀석들.. 그냥 노는 애들보다 성적
좋은 애들이 수두룩 하더군요.(중간에 그만 둔데도 하던 공부 계속
해서 대학 가면 되니까)
이 말을 다시 말하자면.. 미국은 모든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운동
을 할 권리를 준다는 소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절대 농구 하겠다는 학생 싫다고 안 받아 주지는
않습니다. 일단 받아놔두고.. 상태를 지켜 봅니다.
도저희 안되겠다 싶으면.. JV팀으로 넘겨 버리죠.. (2군)
저는 도데체 왜 모래주머니를 차고 아침마다 조깅하고..
트라이 아웃을 했니..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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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등학교 농구부에 트라이 아웃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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