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이하의 글이 사실이라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운명이 걸린 일입니다.
이 것이 사실로 판명 난다면 귀사단법인의 존폐가 위태롭게 될것입니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음악가들의 또 다른 신탁업체설립운동으로 이어질 것이고
지금까지 귀 법인에 곡을 등록해 오던 업체들도 계약기간이 끝나면 신설되는
신탁법인으로 모두 옮겨 갈 것입니다.
이하가 사실이라면 귀사는 서태지씨 개인에게 사과를 하고 전모를 밝히 싶시오. 소송이 걸려서 귀사가 패소한다면 귀사의 존망이 위태롭게 될것입니다.
이 사건을 귀사의 총체적인 비리로 확대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썩은 부위가 있다면 과감히 도려내고 자인하세요.
저작권협회 =
http://komca.or.kr/
[우퍼 는 헌정앨범이라는 가식적인 변명을 하고 있다.
헌정대상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은채..
만일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존경해서 헌정앨범을 만들고자 했다면
당연히 예의바른 정식요청을 했을 것이다.그러나 동경의 대상인 그들이
거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그들 몰래 불법으로 음반을 발매한다면
그것도 헌정앨범이라 할수있을까?
사람들이 이사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 이일은 나와 매니아들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면서 다른 일반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중요한 일이기에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기획사 우펀는 몇달전 양군기획에게 울트라 맨이야를 울트라 면이야로 패러디
할테니 허락해 달라고 요청을 해왔다.
나는 검토끝에 이번건은 서태지의 이름을 새로운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이용할
것 같다는 생각해 단호히 거절을 했다.
하지만 예상대로 우퍼는 포기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나의 이름을 이용하려 했던것 같다.
그들은 현행저작권법으로 살수있는 95년작 컴백홈을 선정해 우리측에는
알리지도 않고 또한 그나마 저작권료 조차 지불하지
않은채 불법적인 음반을 제작했으며 컴백홈을 타이틀곡으로 앞세워
홍보비디오까지 찍으며 음반발매를 시작했다.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우퍼측에 연락을 햇다.
하지만 그들은 항변했다.
법적인 절차를 다 밟았고 ..지불할것은 다 지불했다.
그러니 우리는 문제가 없다 라고..저작권협회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고
음반을 출시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사과한마디 없이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도 떳떳하게 대중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있다.
나는 이건정말 잘못됐다. 그냥 대충넘어갈 일은 아니다.
또한 쉬운일은 아니겠다..라는생각이 들었다.
잘못을 범하고도 사과는 커녕 또다른 불순한 목적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들과는 더이상 원만한 해결책은 없다 라고 판단을 했다.
우리는 바로 저작권 협회에 연락을 해서 확인을 했고 저작권승인팀의
담당자는 사전승인을 해준적이 없다라고 확인을 해주었다.
게다가 이미 승인없이 음반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저작권 협회에서도
자체감사팀을 조직해서 조사할 계획이며 특히 본권의 경우는
원 저작권자의 허락이 없이 가사를 무단변경했으므로 저작권중
인격이 침해될 우려가 있어 사후승인은 물론 사전승인도 있을수없다라고
분명하게 저작권협회담당자로서의 의견을 밝혔다.
나는적어도 그말을 믿었다. 그건 법이니까..
이에 우리 변호인측은 사전승인도 없이 출시된 이번 음반에 대해서
사후승인을 원하지 않는다는 저작자인 나의 분명한 의견을 내용증명을통해
7월10일 저작권협회에 제출했고 또한 법원에는 판매금지가처분 신청을
내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7월11일 다시한번 저작권협회에 전화를 걸어 절대 사후승인을
원하지 않는다는 우리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했다.
하지만 또한번의 뒤통수를 맞는일이 생겼다.
최근 신문기사를 보고나서야 저작권 협회에서 사후승인을 해주었다는
소식을 알게된것이다.
7월10일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사후승인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는
법률적 효력이 있는 내용증명이 저작권협회에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 일후인 7월 16일에 감쪽같이 사후승인이 나버린것이다.
과연 이땅에서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한단 말인가..
사후승인은 커녕 사전심의도 안된다는 저작권협회에 그 사후승인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문의를 하자 그 당시의 담당자는 휴가를 갔다고 했고.
저작권 침해팀 당담자가 전화를 인계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참으로
이상한 말을 들어야 했다.
'저작권협회는 저작자의 권익보호와 올바른 저작권의 위탁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후승인없이 출시된 앨범에 대해서는 사후승인
요청이 들어오면 저작권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신속히
사후싱은일 해주고 있다'는 도대체 이해할수없는 말을 했다.
내음악을 지켜달라는 내용증명을 받고서도..저작권자의 권익을 위해
저작권자에게는 전화한통화상의도 없이 서둘러 사후승인을 내주었단다.
내가 싫타는데도..? 나를 위해서..?
도대체 이게 무슨 논리란 말인가...
그리고 이소식이 보도를 통해 전해진 7월 31일 이재수측은
문화대통령이 속좁게도 정당한 법적 절차를 밟은 정당한 패러디를
문화적 차이로 이해못한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맞불을 놓겠다고 여론을
형성하며 대응했다. 그러나 이건은 엄밀히 말하면 패러디에 대한
재소가 아니며 특히나 이재수 개인에 대한 재소또한 아니다.
물론 그들도 이점을 더욱 잘 알것이다.
거대 기획사에 철저한 상업적 계략에 맞선 한 음악인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올바른 주장이라는 표현이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어처구니 없게도..
마치 거대가수 서태지대 힘없는 이재수라는 형태의 대결구도로 동정심을
유발하게 하여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부조리를 은폐하려고 하고 있다..
어쨋든 음악을 도둑질 당한 피해자인 내가 어처구니 없게도 가해자의
탈을 써야 하는 순간이다.
하지만 나는 끝까지 정당하게 나의 음악을 지킬 것이다.
왠 유난이냐구 ?
이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음악이 직접적으로 걸려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상대의 음악을 쉽게
생각하고 작가의 동의도 없이 편법적으로 돈벌이에만 이용하는 일은
앞으로 없어져야 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판례를 남기기위한 나의 싸움은 계속될 것이다.
비록 속좁다고 매도당한다 해도..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결국 내게 날카로운 창이 돌아온다 해도...
난 한다.
아니 할수 밖에 없다.
비록 승소를 하든 패소를 하든..이번건은 우리나라의
제대로된 저작권의 보호와 오히려 패러디 문화를 바르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음악인의 최소한의 권익보호와 제대로된
한국과의 대중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모든걸 걸고라도 이 어려운
싸움은 계속 될것이다.
이에 나와 생각이 같은..그래서 눈물나게 고마운 사람들도 물론 함께
할것이다.
10년 20년후 우리나라의 문화수준이.그모습이 어떠할지 한번만 생각해보자.
이건 남의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몫이다...
-- 패러디 조차 이해못하는 그 속좁은 문화 대통령이...-- ']]
저작권협회 =
http://komca.or.kr/
카페 게시글
우리들추억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항의합시다. 정중하게 사과를 요구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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