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삼신봉과 불일폭포!

[좋은아침권]

지리산국립공원 삼신봉과 불일폭포!

1. 일시 : 2024.07.25.목, 맑음(25.0~35.0℃)

2. 장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화개면 일원

3. 코스( 5시간 39분, 거리 13.8km, 휴식 29분, 평균속도 2.7km/h) : 청학동→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주차장

4. 인원 : 대전소월산악인과 함께

산행지는 지리산국립공원 삼신봉과 불일폭포 산행이다. 블랙야크명산100+ 인증지 1곳(삼신봉, 2회), 낙남정맥 인증지 1곳(갓거리재 또는 청학동갈림길, 1회)이다.

산행지는 2020.12.17.(목)에 청학동~외삼신봉~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관음봉~청학동 코스로 13.8km, 4시간 59분, 2.8km/h로 다녀온 곳이다. 오늘 산행은 외삼신봉과 관음봉 산행은 생략하고 불일폭포로 다녀서 쌍계사를 경유하여 쌍계사주차장으로 하산한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 흘러 옷이 물속에 풍덩 들어갔다 나온 정도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었고 이정표도 잘 되었다.

이동은 대전IC를 7시 18분에 통과하고 덕유산 19분(08:01~08:20) 휴식하고 청학동에 9시 53분 도착하여 이동시간은 2시간 35분이다.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했다.

귀가는 날머리인 쌍계사주차장서 16시 18분에 출발하고 함양휴게소 10분(17:38~17:48) 휴식하고 대전IC를 18시 59분 통과하여 이동시간은 2시간 41분이다. 귀가는 전주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산행을 요약하면 오르막 4.2km, 내리막 6.9km, 평지 2.7km, 평균경사도 17.2%, 누적고도 751m다. 난이도를 3단계 평가로 하면 보통(중)에 해당하고 나의 평균속도는 2.7km/h이다.

구간별 난이도를 살펴보면 출발(청학동)~등산로입구~갓거리재~삼신봉 3.1km(이하 GPS거리) 구간에서 출발~등산로입구(고도 약 780m) 약 700m 구간은 아스팔트도로길로 평균속도 3.5km/h로 산행했고 입구~갓거리재~삼신봉 2.3km 구간은 경사도가 가파르고 오르막이라 난이도 어려움(상)이고 평균속도 2.3km/h다. 갓거리재와 삼신봉 휴식 각 2분, 전체휴식 4분이다.

삼신봉~내삼신봉(삼신봉정, 1354.7m) 1.0km 구간은 자갈길로 난이도 어려움(상)이고 평균속도 2.3km/h를 유지한다. 점심 및 휴식 20분(11:48~12:08) 전체휴식 24분이다.

내삼신봉~송정굴~청학봉~상불재 3.2km 구간은 크고 작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고 암릉도 있어 난이도 어려움(상)이고 청학봉 정상은 찾지 못하고 통과했다. 평균속도 2.3km/h를 유지하였다.

상불재~폭포갈림길~폭포 2.9km 구간은 비교적 내리막이고 등산로가 편해져서 난이도 보통(중)이고 평균속도는 2.3km/h에서 2.4km/h로 올랐다. 폭포서 5분 휴식 포함하여 전체휴식 29분이다.

폭포~폭포갈림길~쌍계사~쌍계사주차장 3.6km 구간은 대부분 육산으로 산행이 편안했고 쌍계사부터는 아스팔트길로 산행난이도 쉬움(하)이고 평균속도가 2.4km/h에서 2.7km/h로 올랐다. 쌍계사 사찰은 팔상전과 대웅전을 관람 및 알바를 포함하여 이정표거리보다 길다.

아래표는 이정표와 GPS거리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부분은 GPS측정치에서 10~30m 공제하여 기록한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순	지명(해발 m)	이정표	GPS	시간	분(누계)	비고(km)
1	청학동(약 690)					출발 9시 56분, 입구 0.7
2	삼신봉(1284)	3.1	3.1	11:14	78	쌍계사 9.0, 세석 7.6
3	내삼신봉(1354.7)	0.9(4.0)	1.0(4.1)	11:48	34(112)	쌍계사 8.1, 삼신봉 0.9
4	상불재(1120)	3.2(7.2)	3.2(7.3)	13:28	100(212)	삼신봉 4.1, 삼성궁P 3.5
5	불일폭포(약 530)	3.1(10.3)	2.9(10.2)	14:30	62(274)	쌍계사 2.4, 삼신봉 7.2
6	주차장(약 100)	3.0(13.3)	3.6(13.8)	15:36	66(340)	종료 15시 36분
계		13.3	13.8	5시간40분	340

▶ 삼성궁(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5) :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風岩]

무더위 찜통날씨에 장거리산행에 수고하셨습니다..
종주산행 사진 잘보구요,,더위에 조끔씩 하세요..감사..^^

[좋은아침권]

함께해서 즐겁고 해피한 산행입니다. 자세한 산행 안내 덕분에 안전산행 했어요. 산행서 또 뵈어요.

[사무스]

덕분에 사진 잘 감상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아침]

더운 날씨에 건강 살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