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nnie Tylor - Total Eclipse Of The
Heart
(Turn
around) Every now and then I get a
little bit lonely and you're never
coming round (돌아보아요)때론 나 혼자 외로워하는데 당신은
돌아오지 않고 (Turn around)Every now and then
I get a little bit tired of listning to
the sound of my tears (돌아보아요)때론 내 눈물의
소리를 들으면서 나 조금씩 지쳐가는데 (Turn around)Every
now and then I get a little bit nervous that the best of all the years have gone
by (돌아보아요)때론 좋은 날들은 가고 있기에 나 안절부절 하고
있는데 (Turn around)Every now and then I
get a little bit terrified and then I
see the look in your eyes (돌아보아요)때론 점점
두려워지면서 그리고 당신의 눈빛을 봅니다 Turn around,
bright eyes Every now and then I fall apart 때론 나 산산이 부서져 흩어질 때 돌아보아요, 환한 눈으로 Turn around, bright eyes Every now and then I fall
apart 때론 나 산산이 부서져 흩어질 때 돌아보아요, 환한
눈으로 And I need you now tonight and I
need you more than ever 오늘밤 어느 때보다 더 당신이
못견디게 그립습니다 and if you only hold me tight
we'll be holding on forever 당신이 날 꼭 껴안아
준다면 우린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And we'll only be
making it right 'cause we'll never be wrong 우린 결코 잘못될 수 없기에 틀림없이 바로 해낼겁니다 Together we can take it to the end of the
line. 우리는 함께 사랑의 끝까지 갈 수
있어요 Your love is like a shadow on me all
of the time, 당신의 사랑은 항상 내겐 그림자
같아서 I don't know what to do and I'm
always in the dark 나 항상 어둠 속에 있는 것 같아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We're living in a powder keg
and giving off sparks 우린 화약통에서 불꽃을 일으키며
살고 있어요 I really need you
tonight 오늘밤 진정 당신이 그립습니다 forever's gonna start tonight, forever's gonna start
tonight 오늘밤 영원함이 시작되겠지요, 영원함이 언제나
흐르겠지요 Once upon a time I was falling in
love but now I'm only falling
apart. 한때는 사랑에 빠졌었는데 지금 나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니 There's nothing I can do, a total
eclipse of the heart 깜깜한 마음의 개기일식에선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Once upon a time there was light
in my life 사랑은 한때 내 삶의
빛이었는데 but now there's only love in the
dark, Nothing I can say 지금은 어둠 속에서만 내
사랑이 존재하고, 아무말 못하겠읍니다 a total eclipse of
the heart 깜깜한 내 마음의
개기일식
Turn around, bright eyes Every
now and then I fall apart 때론 나 산산이 부서져
흩어질때 돌아보아요, 환한 눈으로 Turn around, bright
eyes Every now and then I fall apart 때론
나 산산이 부서져 흩어질때 돌아보아요, 환한 눈으로 And I need
you now tonight and I need you more than ever 오늘밤 어느 때보다 더 당신이 그립습니다 and if you only hold me tight we'll be holding on
forever 당신이 날 꼭 껴안아 준다면 우린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And we'll only be making it right
'cause we'll never be wrong 우린 잘못될 수 없기에
틀림없이 해낼겁니다 Together we can take it to
the end of the line. 함께 사랑의 그 끝까지 갈 수
있어요 Your love is like a shadow on me all
of the time, 당신의 사랑은 항상 내겐 그림자
같아서 I don't know what to do and I'm
always in the dark 나 어둠 속에 있는데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We're living in a powder keg and
giving off sparks 우린 화약통에서 불꽃을 일으키며 살고
있어요 I really need you
tonight 오늘밤 진정 당신이 필요해요 forever's gonna start tonight, forever's gonna start
tonight 오늘밤 영원이 시작될거죠, 영원이
흐를거죠 Once upon a time I was falling in
love but now I'm only falling
apart.
한때는 사랑에 빠졌었는데 지금 나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니 Nothing I can say , 아무말 못하네요 A
total eclipse of the heart, a total eclipse of the heart. 마음의 개기일식, 내 마음의 개기일식

모든 사람들은 기나긴 인생을 항해하면서 좋든 싫든 호사다마(好事多魔)와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순간을 맞는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못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이것을 슬기롭고현명하게 대처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절호의 기회로 탈바꿈시키기도
한다.
"It's a heartache"와 "Total
eclipse of the heart", "Holding out for a hero"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꾸준한 리퀘스트를 받는 힘있고 멜로 드라마틱한 음색으로 여성 록 싱어 보니
타일러(Bonnie Tyler)는 자신에게 주어진 불리한 여건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승화시킨 불사조 같은 인물이다. 그룹 스모키의 리드
보컬 크리스 놀만(Chris Norman)이 독감 후유증으로 성대에
이상이 생겨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게 된 경우라면, 보니 타일러는
1970년대 중반 목에 생긴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이후 허스키한
음색을 소유하게 된 보니 타일러 경우로,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Bette Davis eyes"로 유명한 킴 칸스(Kim Carnes)와 함께 대표적인 '여성판 로드 스튜어트'로서 당대를 풍미했다.
1953년 6월 8일 영국 연방인 웨일즈에서 게이너 홉킨스(Gaynor Hopkins)라는 본명으로 태어난 보니 타일러의 집안은
부모님과 여섯 명의 자녀로 이루어진 대가족이었다.
홉킨스 가족에게 있어서 음악은 커다란 비중을 차지했고,
어린 보니 타일러는 그당시 사랑받던 모타운 레코드사의 곡들과
그녀에게 큰 영향을 준 두 명을 여성 아티스트,
즉 티나 터너(Tina Turner)와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의 곡들을 들으며 자랐다.
그녀의 음악은
1970년대와 1980년대가 확연하게 구별된다. 1970년 탤런트
콘테스트에 입상한 후 로컬 클럽에서 노래를 부른 그녀는 한때 소울 밴드 멈블즈(Mumbles)에서 간판스타로 활동하며 무대명을 보니 타일러로 개명한다. 1976년 목 수술을 받은 후 더욱더 풍성해지고 허스키해진 그녀의 목소리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로니 스캇(Ronnie Scott)과 스티브
울프(Steve Wolfe)에게 어필했고, 그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다.

보니 타일러는 1977년 데뷔 앨범 [The World Starts Tonight]을 발표하여
앨범 수록곡 "Lost In France"를 히트시키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1978년에는 [It's A Heartache]를 발표하여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It's A Heartache"는 영국 차트
4위를 비롯해 대부분의 유럽에서 넘버 1을 차지하며 60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미국에서는 빌보드 싱글 차트 5위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그 이듬해인 1979년 동경에서 열린
제10회 야마하 국제 가요제에서 로니 스캇과 스티브 울프의 곡인 "Sitting on the Edge of the Ocean"으로 대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팝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이후 전자 음원이 없는 포크와 컨트리
성향의 음반을 공개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1982년에 음반사를 RCA에서 콜롬비아(CBS Records)로 옮겨 회심의 역작을 구상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It's a heartache"로
대표되는 어쿠스틱 스타일이 두드러진 성인 취향의 팝이 그녀의
1970년대를 정의했다면, 미트 로프(Meat Loaf)의 음반
제작으로 유명한 작곡자 겸 제작자인 짐 스타인만(Jim Steinman)과 손잡은 1980년대 이후부터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페라 형식의 웅장하고 화려한 곡들이 그녀의 후반기를 책임졌다.
1983년 세상에 공개된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은 보니 타일러에게
새로운 음악 인생을 열어 준 걸작 앨범이다.
최고 기량이 발휘된 곡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짐 스타인만의 작품인 그녀의 대표곡 "Total eclipse of
the heart"는 1983년 10월 무려 4주 동안이나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어 앨범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를 UK 차트 톱에
등극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뒤이어 후속곡 "Take me
back"도 46위를 기록하면서 1984년에 거행된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가장 유력한 여자 가수상 후보로 예견되었으나 그녀는 "Flashdance.....what a feeling"의 주인공 아이린 카라(Irene
Cara)에게 영광의 트로피를 양보했다.
"Total
eclipse of the heart"가 한 달 동안 싱글 차트 1위를 지키고 있을 때 바로 그 밑에서 3주간이나 2위를 지킨 노래도 짐 스타인만이 작곡하고 프로듀싱 한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이었다. 그 정도로 당시 짐
스타인만의 명성은 하늘을 찌를 만큼 기세가 등등했다.

1984년 같은 웨일즈 출신 가수인 쉐이킨 스티븐즈(Shakin' Stevens)와 "A
Rockin' Good Way"를 발표한다. 그녀의 매력적인 보컬
스타일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음악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1984년 미
전역을 춤바다의 물결로 침몰시킨 영화 사운드트랙에는
강력한 보컬과 드럼 연주가 휘몰아치는 "Holding Out For A
Hero"가 수록되어 그녀의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시켜 주었다.
이 곡은 미국차트 34위, 영국차트 2위에 오르는 힛트를 기록했다.
또한 1920년대 SF 영화를 복원해 1984년에 재개봉한 영화
에서는 조르지오
모르더(Giorgio Morder)가 작곡한 테마곡 "Here She Comes(76위)"를 녹음하여 그래미 베스트 여자 록 보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1986년 짐과 함께 작업하며 앨범 [Secret Dreams & Forbidden
Fire]을 발매한 그녀는 다시 한번 도약을 시도했지만 3년 전과 같은
센세이셔널한 결과를 재현하는데는 실패했다. 이전의 앨범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처럼 짐 스타인만 식의 장대한 스케일이 반복되었으며 대부분 곡들의 길이도5분대를 훌쩍 뛰어 넘었기 때문에 싱글로 커트 하기엔 약간 무리가 따랐다.
팝 메탈의 기폭제 역할을 한 본 조비(Bon Jovi)의 "You
give love a bad name"(1986년 11월 1위)과 비슷한 멜로디를 가진 "If you were a woman (And I was a man)"만이
1986년 77위를 끝으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이
곡은 1990년대 초반에 국내 자동차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쓰인바 있어
우리 귀에 그다지 낯설지 않다.
1970년대 후반 "It's a
heartache"의 대대적인 인기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 가요제에도 참가해 그 특유의 거친 허스키 음색을 직접 들려준 이 금발의 미녀는 천재 아티스트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의 1987년 음반 [Islands]에 게스트
보컬로 초청되어 그녀만의 보컬 전율을 다시 한번 과시하기도
했다.
작곡가 데스몬드 차일드(Desmond Child)의
프로듀싱으로 1988년 [Hide Your Heart]를 발표하고, 같은 해 조지 마틴(George Martin)의 레코딩 작업에 참여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낸다.
이후 약 2년간 레코딩 업계에서 휴식을 취한 보니는 독일 레이블
한사(Hansa)와 계약하고 1991년 [Bitterblue]를
발표하여 북유럽지역에서 히트를 거둔다. 이어 1992년 [Angel
Heart]를 발표하여 성공을 이어간 보니 타일러는 1993년 [Silhouette In Red]를 발표하여 ECHO Awards에서 베스트 여성 보컬리스트상을 수상한다. 2003년엔 Kareen Antonn과 듀엣으로 부른 "Total Eclipse of the
Heart"의 불어버젼곡인 "Si Demain"로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세계적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공을 거둔다. 1995년에는 여성 댄스 팝 가수 니키 프렌치(Nicki French)가 "Total eclipse
of the heart"를 댄스 스타일로 커버해 다시 한번 싱글 차트
2위의 자리에 올려놓음으로써 이 곡이 전천후 명곡임을 재확인시켰다.
1996년 그녀는 아틀랜틱 레코드사에서 [Free Spirit]를 발표하였으나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하였다. 이후 보니 타일러는 꾸준하게 신보를 발표했지만 그 작품들은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한 채 금새 잊혀졌다. 하지만 "It's a
heartache"와 "Total eclipse of the heart"의 메아리는 아직까지 우리의 뇌리에 남아 그녀의 노래들처럼 격정적인 환희와 감동을
전한다.

**** 늘~행복하세요 **** 해병대 가족모임 카페 http://cafe.daum.net/rokmcfamily00 |
첫댓글 잘봤습니다/ 모바일이라 내일 컴퓨터로 꼭 찾아들어볼게욥//
네~모바일로는 음악재생이 안되지요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휴일의 일정을 마치고 여유가 생겨서 음악방에 들어왔습니다..
제일먼저 눈에 띈곡......
사랑을 호소하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좋아서 한참을 감상하다갑니다..
잊고 있었는데.. 과연 명곡이네요...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필~~승~~!!
네 학교다닐때 PC도없고 mp3도 없던시절에 음악다방에서 참 많이 듣던 곡입니다.
저녁시간도 편안히 보내세요 필승!
잘듣고 갑니다~
늘 수고하시는 선배님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필~승
이 곡도... 조금 어렸을때... 듣던 애청곡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보니 테일러 곡은 이 곡과 It's a heartache... 두곡 밖에 모릅니다. 시골뜨기의 한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