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얼갈이 배추 타령하면서 김치담을때 주의점이며 질문 올렸던
중국사는 애기엄마에요..
재래시장에서 처음 사본 얼갈이배추로 김치도 무사히 잘 담그고..
스스로 대견해 하고 있답니다...^^
완전 여름배추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네요.
어디서 줏어들었던 기억으로..
얼갈이 배추로 된장국도 끓인다고 들었는데...
제가 집반찬이며 나물 ,국같은 가정식에 좀 약합니다. 애아빠가 한국사람이 아니라서 8년이 넘도록 음식을 퓨전, 혹은 외래음식쪽에 촛점을 맞췄더니
한식은 제대로 된 식당에서 먹게되거나. 한국을 들어가서 식당에서 하는 정통으로 먹어버릇하다보니..
몇몇가지 일품요리하고 김치 몇가지 말고 가정식이나 반찬쪽은 안해 버릇하니 못하게 되더라구요.
된장국도 애호박이나 감자, 풋고추 넣고 끓이는 스탈밖에 안끓여봐서요..
얼갈이 배추로도 된장국 끓일수 있을까요??
---고깃집이나 식당에서 고기먹은후 반에 딸려 나오는 된장국처럼요..--
얼갈이 배추를 미리 데쳐서 그 것으로 된장을 풀어 국을 끓이는 것인지.
생으로 얼갈이 배추를 썰어넣고 된장풀어 된장국을 끓이는 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
첫댓글 얼갈이배추는 주로 데처서 끓여요. 생으로 끓여먹기도 합니다. 두가지 다해보고 입맛에 맛는것으로 해보세요.
삶아서 된장조금ㅈ만풀고 조개찡새넣고 소금으로 간을맞차야 시원하게맛나요 된자으로 간맞추면 텁텁해요
얼갈이 배추는 삶아서 끊여야 더 좋습니다
냅비에 된장을 약하게 풀고 삶은 얼갈이 배추를 넣고 저는 마른새우를 넣고 끊이니까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 끊기 시작하면 마늘과 파를 넣어주고 간이 덜된것 같은면 소금으로 맟추시면 됩니다
중국 어디에 사시는지요?
저는 중국 산동성 연대시에 사는데요
저희도 삶아서 끓여요. 멸치로 다시를 좀 내고요.얼갈이에
미리 된장조금 마늘을 넣구 조물조물무쳐서 다시가 끓을때
멸치건져내고 얼갈이를 넣고 끓입니다.된장을 조금만 넣어야 맛있어요~~~
얼갈이 데쳐서 된장조금넣고 고춧가루 넣고
조물락거려 무친후
1.새우로 다시를 낸다
2.멸치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넣고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다시를 낸다
3.쌀뜨물 두번째 씻는물을 받아 다시낸다
4.냉장고에 굴러다니는 각종 야채넣구
채수로 다시를 낸다.
하시고 싶은대로 해보시구요,한소큼 끓인후
마늘,청양초 넣고 소금간햬보셔요
~~^^
댓글로 설명해주신 회원님들 자세히 일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댓글들 읽어가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됩니다. 제가 시간되는대로 만들어보고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양저우 사시나봐요 저는 웨이하이 살아요 남푠님아 사업때문에요 반갑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