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올 때 우리는
모두 벌거숭이로 왔다.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갈 때도
벌거숭이로 간다.
벌거숭이로
돌아가기까지 우리는
나누고 사랑해야 한다.
나눔과 사랑을 욕망으로부터 지키는 것,
마음의 부처를지키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도 지키며
사랑하는 것,
그리하여 선과 악의
갈등을 겪지 않는
이것이 곧 자유인이다.
6월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육이오 전쟁,
현충일, 단오,항쟁의달, 암울한 달이기도
합니다.
생각하면 어려운 시절을 많이도 지나 온
추억들만 가슴에 꽉차 오르기도 합니다.
잘 살아 보겠노라고
넉넉하게 살아 보겠노
라고 자유를 달라고
외치던 그날들이...
오늘은 가족들과 햠께 즐건시간을...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되지요.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램이 없으니 변화가 없는것이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미 지나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이 그림자처럼
붙어 있을 뿐이죠.
힘차게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인생의
한페이지를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해월 이 강무